-
10월통일원인선|발족은 내년초로 예정
국회내무위는 23일상오 영빈관에서 정일권국무총리와 이석제총무처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당초 8월15일로 예정된 국사통일원의 발족을 내년으로 미루게된 야유를 묻고 조속한
-
통일연구에도 가뭄피해
○…총무처는 공무원인사관리의 과학화를 표방하고 있으나 기본적인인사통계조차 갖추지 못해실제의 인사관리는 오히려 비과학적이라는얘기. 이상과 현실의 이같은 거리에대해 관계자들은『공무원「
-
중학입시철폐...이상과 현실|달라지는 점·문제점|「좋은학교군」일부편중
정부·여당은 15일 말썽많은 중학교입학경쟁시험을완전철폐하는 입시제도개선책을 확정 발표했다. 문교부실무자들에의해 오랫동안 검토되어온 이방안은 그동안 공화당정책심의실 당국과 협의를 거
-
69학년도부터 3년연 계획|중학 입시 전폐
문교부는 15일 69학년도부터 3년 동안 연차적으로 전국의 남녀 중학교 입학시험을 전폐하고 학교군제를 신설하여 추첨으로 입학을 결정하는「중학교 입학제도 개선책」을 확정했다. 권오병
-
「조상」보도에 노기
○…권오병문교부장관은 지난11일상오 영빈관에서 열렸던 정부·여당정책협의회에서의 중학입시제폐지에관한 논의가 지상에 대서특필된데 대해 크게 당황. 12일상오 정일형국무총리와 교육장전문
-
중학입시 3년내 전폐|학구제로 무시험진학
정부·여당은 2, 3년 내에 중학입시제를 전폐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①일류중학교의 시험을 폐지하는 방안 ②학군제추첨제도 ③교육연합회등 교육기관을 통한 시험성적 순에 따라 각 중학교에
-
파리협상보고
정부·여당은 17일 상오 영빈관에서 정당협의회를열고 최규하외무장관으로부터 미·월맹간의「파리」평화협상의 진전상황에대해 설명을 들었다. 최장관은「파리」협상이 8차의 회담을 거듭하고 있
-
채 장군 숙소 파손
【사이공=양태조 특파원】7일 상오2시30분쯤 「사이공」시 「히엔붕」178번지에 있는 주월 한국군 사령관 채명신 중장 관사 부근에 「베트콩」의 122밀리「로키트」포탄 4발이 떨어져
-
셀라시에 황제 입경
「이디오피아」의 「하일레·셀라시에」1세 황제가 한국을 공식방문하기위해 18일 상오11시 특별기편 김포공항착 내한했다. 「셀라시에」황제는 나흘간 머무르면서 18일 하오와 20일하오
-
황제영접에 잉어도 한몫
○…18일 방한할 「이디오피아」의 「하일레· 셀라시에」황제의 환영준비는 16일의 공항예행연습으로 막바지에 올랐다. 황제가 묵을 영빈관은 정원에 사철나무·홍단풍·향나무·개나리·장미등
-
이디오피아 황제 방한 성대한 환영준비
「이디오피아」의 「하일레·셀라시에」황제의 내한을 하루앞둔 17일 서울거리는 환영준비가 거의 끝났다. 「셀라시에」황제가 김포에 도착, 제2한강교∼시청앞∼영빈관에 이를때까지 학생·시민
-
중학교학구제실시 곤란결론
정부·여당은 2일 상오 영빈관에서 열린 정책협의에서 대한교련이 건의한 중학교학구제는 현실적 여건으로 실시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얻고 입시제도 심의위원회에 넘겨 계속 검토키로 했다.
-
갑호비상을 계속
정부·여당은 2일 상오 영빈관에서 정책협의회를 열고 지난달 30일의 국제전신전화국 폭발물 사건과 관련한 치안대책, 이와 관련한 공무원의 기강확립문제를 협의했다. 이날회의는 4·30
-
5월18일 원수회담
정부는 27일 「이디오피아」의 「하일레·셀라시에」황제의 방한에따른 영접계의및 일정을확정, 발표했다. 오는 5월18일 방한하는 「셀라시에」황제는 황족과각료들로 구성된 공식수행원 16
-
추예안내3월국회제출
정부·여당은 올해제1회추경예산의 세입규모를3백16억7백만원으로 확정, 오는5월2일의 공화당당무회의를 거쳐 3일 국회에제출키로 했다. 정부·여당은27일상오영빈관에서개책심의회를열고추경
-
두 장관 모두 자찬한가지씩
공화당은 오는 15일 열리는 제65회 임시국회에서만은 야당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무리한 의안처리를 않을 방침이라고. 12일 영빈관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정부측은 예비군법·추갱
-
지방자치70년대에
정부·여당은『지방자치제는 여건의 불충분으로 당분간 실시키 어렵다』는 결론을 얻고 오는6일「지방자치백서」를 발표키로했다. 정부·여당은 4일상오 영빈관에서 정책협의회를 열고 지방자치제
-
태국부수상내한
「프라팟·자르사티엔」 태국부수상겸 내상이 박충동부총리의 공식초청으로 19일 낮 공노내한했다. 「필린핀」·자유중국을 순방한 후 우리나라에 온 「프라팟」부수상은 오는 23일까지 5일간
-
향토예비군지휘 일원화
정부·여당은 16일 정책번의회에서 현재 조직되고있는 향토예비군과 경찰의 지휘계통을 일원화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영빈관에서 열린 정책심의회는 향토예비군 설치법개정안, 군수사업육성문제
-
용두사미된 대정부성토
○…공화당간부들은 8일 당정협의회에서 「29변칙」사태와 관련한 정부의 국회경시태도를 따지겠다고 별렀었으나 전날밤 정일권총리가 베푼 「만찬」때문인지 막상 이날회의에선 서로 점잔만 빼
-
국회에낼안건은 여당에 먼저제출
정부·공화당간부들은 8일 당정협의회를 옅고 정부와 공화당간의 협조방안을 협의,국희에서 처리되는 모든안건은 충분히 검토될수있도록 시간적여유를두어 사전에 공화당에 제출키로 합의했다.
-
「노·코멘트」도 배웠다
공보부가 13일 하오 6시 영빈관에서 한·미 고관과 대외 기자의 교환을 위해 마련한 「칵테일·파티」는 정 총리와 박 기획 등 각료 7명을 비롯한 정부 고관과 국내외 기자 1백80여
-
쌀배급제를 계획
정부·여당은소비자쌀값이4천4백원선을 넘을경우에조곡배급제도를 실시할계획이다. 10일상오 영빈관에서열린공화당 정책번의회는 물가대책을 검토하고 비각배급제실시에 관한 정부계획을양해했다.
-
비밀회의 거듭항의
정부는 미측이 판문점회담의 공개를 주장하는 한국측 요청에도 불구하고 계속 이회담을 비밀리에 한국대표를 참석시키지 않은 채 진행하고 있는데 대해 다시 강력하게 항의한 것으로 8일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