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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선희 비디오파일]영화속 대통령은 낭만과 정의가 넘치는데…
각계각층에서 대통령 후보자의 견해를 묻고 자질을 가늠하고 있다. 정치.경제.사회부문에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기에도 골치아프겠지만, 여기 소개하는 영화의 대통령들처럼 낭만과 정의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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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박정희시대]37.육영수여사의 내조
청와대 안주인의 역할과 이미지는 대통령의 국정수행능력에 버금가는 국민들의 관심사다. 이번 대선에서도 많은 유권자들, 특히 여성 유권자의 90%가 후보 부인을 보고 누구에게 표를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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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내린 민주당 살길찾는 비주류
이회창.조순총재가 13일 통합 합의문에 서명함으로써 민주당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민주당은 당초 90년 3당합당에 반대했던 이기택 (李基澤).노무현 (盧武鉉) 씨등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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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에서]전직과 현처의 역할
미국 대통령 부인 힐러리 여사가 지난 일요일 50세 생일을 맞았다. 그 다음날 힐러리는 자신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시카고를 찾았다. 살던 집과 초등학교를 방문했고 고교시절 남자동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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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이회창대표가 사는 길
이회창 (李會昌) 대표는 요즘 인기라는 것이 얼마나 물거품 같은 것인가를실감하고 있을 것이다. 신한국당이 4.11 총선을 치를 형편이 못될 정도로 인기가 떨어졌을 때 그를 영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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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대표,측근들에게 아들 병역문제등 함구령
이회창 (李會昌) 신한국당대표의 측근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李대표로부터 "조심해 처신하라" 는 강력한 메시지가 시달됐기 때문이다. 대통령후보로 선출된 직후의 "자중하라" 는 지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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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칼럼]잘못 고착된 '영부인'호칭
요즘 시정 (市井)에선 황낙주 (黃珞周) 전국회의장이 이회창 (李會昌) 신한국당 대통령후보의 부인에게 '영부인 (令夫人)' 이라 호칭했다고 해 화제가 되고 있는 모양이다. 물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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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된 내조홍역 치른 이회창 후보 부인 한인옥씨
신한국당 이회창대통령후보의 부인 한인옥 (韓仁玉.59) 씨에게 지난 경선기간은 '생애에서 가장 어려운 세월' 중 하나였던 것같다. 평범한 주부로 남들 앞에 나서는 것을 꺼렸던 韓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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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인'의 자질
92년말 빌 클린턴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미국사회에서는 느닷없이 제32대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 내외에 관한 이야기들이 슬금슬금 고개를 내밀었다. 두쌍의 부부가 여러모로 유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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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대통령 부인상은 '주부형과 활동형의 절충형'
'우리가 원하는 바람직한 대통령 부인상 (像)' 은 '전통적인 주부의 조신함과 더불어 판단력.사고력으로 대통령을 내조할 수 있는 지적 능력을 갖춘 여성' 이라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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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레이디로의 행진
“여러분이 빌 클린턴을 대통령으로 뽑으면 힐러리라는 똑똑한 여성 한명을 덤으로 얻게 됩니다.”지난 92년 미국 대선유세중 힐러리 클린턴이 대중연설에서 한 유명한 말이다.실제로 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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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이미지도 大選의 변수 - 여성정치연구소 조사
최근 박정희(朴正熙)전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역대 대통령부인에 대한 선호도 조사에서도 육영수(陸英修)여사가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이는 한국여성정치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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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대철 국민회의 부총재 (1)
중앙일보가 지령 1만호를 기념해 문화방송과 공동 주최하는'정치인과 시민 대토론회'는 이틀째인 2일 국민회의 정대철(鄭大哲)부총재를 참석시켰다.'범야권 제3후보론'을 제기하며 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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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납득할 수준'
내 평생 딱 두번 은행 대출을 받았다.고작 몇백만원이었지만 쥐꼬리만한 월급에 부금 넣고 월이자 내고 나면 한달을 어떻게 사나 암담했던 시절이었다.그나마 신문사에 근무한다는 것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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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호화판 생일잔치 화제-정치헌금 걷는 무대로 활용
19일 50세 생일을 맞는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호화판 생일잔치가 미국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생일 하루전인 18일(현지시간)뉴욕의 라디오시티 음악홀에서 벌어지는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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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공화당,힐러리 깎아내리기 애써
빌 클린턴 미대통령 부부의 부동산투기 스캔들인 화이트워터 사건에 대한 백악관.민주당과 공화당의 공방전이 치열하다. 공화당은 최근 상원 조사위 보고서를 통해 『클린턴대통령의 부인 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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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꼴 대통령된 사연
노태우(盧泰愚)씨는 부정축재로 조사받다 반란.내란죄가 추가됐다.전두환(全斗煥)씨는 반란.내란죄로 조사받다 부정축재 혐의가추가되고 있다.국민의 질타를 받는데도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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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民主黨 재건구상-3金청산 홀로서기 안간힘
이기택(李基澤)민주당총재의 홀로서기가 시작됐다. 김대중(金大中)亞太재단이사장이 새 당사에 입주한 20일 李총재는 남아있는 민주당을 재건할 구상을 밝혔다. 李총재는 잔류 민주당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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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3유세현장-조순후보,시장등 돌며 現정부 강력비난
민주당 조순(趙淳)서울시장후보는 12일 하루동안 명동거리와 신림시장등을 돌며 본격 유세에 돌입. 趙후보는 이날 오후 명동 상업은행 네거리에서 이동 유세 차량을 동원해 이부영(李富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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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美 퍼스트레이디像
미국인들이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퍼스트 레이디상은 무엇일까.최소한 현재까지는 뒤에서 조용히 남편을 내조하는 현모양처형이보다 선호돼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현재 공화당 후보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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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전두환 前대통령 연희동복귀 홀로서기
전두환(全斗煥)前대통령이 국회증언을 마치고 어둠을 달려 해가 바뀐 다음날인 90년 1월1일 새벽 다시 돌아오기까지 백담사에남은 이순자(李順子)여사등 가족들은 법당에서 3천배(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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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50주년 격동의한국 현대50년사50大 그사건들
올해로 광복 50주년을 맞았다.45년 8월15일 일제의 식민지에서 벗어났다는 기쁨은 잠시였고 분단.전쟁.쿠데타 등 한반도의 질곡은 오늘까지 끊이질 않고 있다.정치적으로는 통치권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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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선 떠맡아 「굴신」벗고 활동재개
◎김윤환의원/떠돌던 허주 “바빠졌다”/민자수뇌 잇단 접촉 “개혁심판 필승”선도/“1년뒤엔 기회온다” 대망론펴며 TK독려 대구 동을지역 보궐선거가 확정되면서 TK의 대표격인 김윤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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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중앙 김동리 후처 서영은씨 집중조명|주부생활 관상으로 본 대선 주자들의 아내|영레이디 미스코리아 출전에 얼마나 드나
성급한 여름을 재촉하는 듯한 화사한 표지로 단장한 5월호 월간여성 잡지들이 일제히 나왔다. 이달 여성지들의 공통 핫이슈는 최근 연일 신문지면을 장식하고 있는 성폭행·간통죄 폐지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