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법처리 되는 대통령 나올 수도"
이회창 무소속 대통령 후보가 18일 서울 영등포 거리 유세에서 유권자들에게 손을 흔들있다. [사진=강정현 기자] 유세 마지막 날인 18일, 이회창 무소속 후보의 하루는 박근혜 전
-
권영길 "민노당은 정치 특권 씻는 소금"
권영길 민주노동당 후보는 18일 "권영길에게 주는 표는 사표가 아니라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서민이 주인인 민주노동당을 구해주고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권 후보는 서울 신촌 현대
-
대선 후보 ‘빅3’ 부인들의 내조
●정동영 후보 부인 민혜경씨-태안 자원 봉사 동행 취재 “아유, 이걸 어떡해.” 충남 태안 앞바다 만리포에 도착한 민혜경(51)씨의 안타까운 외침이었다. 해변은 지난 7일 있었
-
"국민들 언 마음 녹일 수 있다"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이 3일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선 후보의 선거대책위에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 뒤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강금실 전 법무부
-
이수성 "철학 같다면 연대 가능"
'화합과 도약을 위한 국민연대' 이수성(기호 11번) 후보는 "나와 국가경영 철학이 같다면 어느 누구라도 연대가 가능하다"며 선거 막판 후보연합 가능성을 열어 뒀다. 그는 1일 서
-
수도권 유세 정동영 "민심 이반 확인했다"
정동영 후보가 2일 서울 용산역에서 영등포역으로 이동하는 지하철에서 한 시민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조용철 기자]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는 2일 "집권하면 종부세 부
-
종영인가 ‘시즌 2’인가 … 검찰에 달린 드라마 ‘BBK’
김경준씨의 구속 기한이 5일 만료된다. 김씨의 주가조작에 동원된 BBK를 수사해온 검찰이 그 이전 어떤 결론을 낼는지가 대선의 최대 변수다. 돈과 권력(대선), 에리카 김 등 미
-
종영인가 ‘시즌 2’인가 … 검찰에 달린 드라마 ‘BBK’
김경준씨의 구속 기한이 5일 만료된다. 김씨의 주가조작에 동원된 BBK를 수사해온 검찰이 그 이전 어떤 결론을 낼는지가 대선의 최대 변수다. 돈과 권력(대선), 에리카 김 등 미
-
'역전 드라마' 정동영의 헤드쿼터
대역전을 노리는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의 선대위 사무실은 서울 여의도 국회 주변 네 곳에 흩어져 있다. 국회에서 영등포경찰서 쪽으로 연결되는 파천교를 건널 때 오후 3시 방향
-
4.25재보선… 한나라 '울고' 민주 '웃었다'
한나라당은 울고 민주당은 웃었다. 국민중심당은 충청도의 힘을 확인했다. '심정적 여당' 열린우리당은 지고도 쾌재를 불렀다. 4.25 재보궐 선거를 마친 정당들의 표정이다. ◇한나라
-
외면당하는 전교조 (상) 학부모들 돌아섰다
2004년 전교조 교사들에 맞서 학교 교장실에서 단식을 벌인 이상진 전 대영고 교장. 그는 지난달 31일 교육위원 선거에서 1등으로 당선됐다. 전교조 조합원이 밀집한 지역(서울
-
열린우리-한나라, 출구조사 놓고 '희비 교차'
“역사의 중죄인이 됐다” 5.31 지방선거 표심을 예측하는 방송 3사의 출구조사결과가 나오면서 여야의 희비가 엇갈렸다. 막판 읍소작전까지 펴면서 싹쓸이만은 막아달라는 열린우리당의
-
민주노동당 "우리만이 한나라 견제"
민주노동당 지도부는 서울과 인천에서 총력전을 펼쳤다. '진보개혁 대표 주자 교체론'을 앞세웠다. 천영세 공동선대위원장은 오전 7시부터 인천에서 출근길 시민을 상대로 한 표를 호소
-
우상호 "전여옥 정계를 떠나라!"
우상호 대변인 인물정보 한나라당 전여옥의원의 대전유세 지역에서 “당이 다르다고 해서 칼부림을 했다”는 발언에 열린당이 발끈하고 나섰다. 우리당 우상호 대변인은 26일 열린당 영등
-
여·야 유세 재개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왼쪽 둘째)이 진철훈 제주지사 후보(왼쪽)와 함께 22일 제주시 민속오일장을 방문해 상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악수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박근혜 대표가 입
-
정동영 의장 "박 대표 충격에 위로 보내"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왼쪽)과 김한길 원내대표 등 당지도부가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당사에서 열린 긴급선거대책회의에서 굳은 표정으로 회의실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열린우리
-
열린우리당, '박근혜 피습' 검경합동수사 수용키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피습사건과 관련해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의 검·경 합동수사 요구를 수용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
이번엔 충청 표심 끌기
표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5·31 지방선거 선거운동이 19일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표심을 찾아다니는 후보들의 발걸음이 바빠졌다. 대구시 동구에서 시의원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신발을
-
경북영천 선거구 열린우리-한나라 대혈투
4.30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텃밭인 경북 영천이 심상치 않다. 당초에는 한나라당이 쉽게 이길 것으로 예상됐으나 선거 초반 이후 열린우리당 후보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
[투표상황 중계②] 투표율 지난 총선보다 높아질듯
투표하셨어요? 17대 총선 투표가 15일 오전 6시 전국 1만3천167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투표는 오후 6시까지 계속되며, 개표는 투표 종료후 투표함이 전국 248개
-
'선택 4·15' 여야 각 당 표정
◇한나라당=박근혜 대표를 비롯한 당직자와 사무처 직원 등은 일찌감치 투표를 마치고 속속 여의도 당사에 집결, 투표율과 투표소 현지 분위기 등을 시시각각 파악하는 등 긴박한 분위기를
-
[선택 4·15] 15일 만세 부를 사람 누굴까
▶ 경기지역 지원유세에 나선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14일 수원역 앞에서 꽃다발을 받고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 추미애 민주당 선대위원장이 서울 시흥동 유세장
-
[총선 D-1] "부동층을 잡아라"
4.15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각 당은 아직도 마음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 공세에 마지막 총력전을 펼친다. 특히 각 당 지도부는 각각 대국민 성명을 통해 막판 지지를 호소했
-
['4·15총선' 박빙의 승부처] 서울 영등포 갑 外
*** 서울 영등포 갑 '어제의 동지들' 이 '오늘은 敵'으로 만나 '선거'라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면 어제의 동지도 오늘의 '원수'다. 민주화를 위해 함께 젊음을 불사르고,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