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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송천.숙암계곡
강원도 정선에서는 개울가에 피는 철쭉을 「수달래」라고 부른다. 또 진달래가 지고 철쭉이 피는 오뉴월에 붉게 물드는 내를 「불강」이라고 부른다.정선에는 불강이 2개 있다.발왕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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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 자듯 한적한 원주 감악산
강원도원주군신림면과 충북제천군봉양면 사이 경계 지점에 우뚝 솟은 산이 감악산(紺岳山)이다.해발 9백30의 감악산은 치악산과 바로 이웃하고 있어 흔히들 「빛을 못보는 산」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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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매화산
매화산(1천85.강원도횡성군소초면)정상에 오르면 10여리 떨어진 치악산 비로봉(1천2백88)에서 차가운 바람이 옹골차게 불어온다.5분정도만 서있어도 정신이 얼얼하다. 매화산은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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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군 미리내 성지
가을이 한창 무르익어가는 1846년 9월16일.한국 최초의 신부 김대건은 25세라는 젊은 나이로 새남터에서 순교한다.가매장된 김대건의 시신은 40일간 포졸들의 감시를 받았다.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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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산행 설악산 대청봉은 이미 절정
지난주 설악산 대청봉에는 벌써 첫눈이 내린 가운데 설악에서 불붙기 시작한 단풍도 한발 한발 남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찬이슬이 내린다는 한로(寒露)가 닷새 앞으로 다가와 가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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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자연산 송이버섯
그윽한 향기와 맛이 그만인 「버섯 중의 버섯」 자연산 송이 철이 돌아왔다. 자연산 송이는 태백산맥과 지리산 일대 산 중턱에서 자라는 고소득 임산물.따라서 산지가 강원도 고성.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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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용인 한터캠프
경기도 용인군 태화산 기슭에 자리잡은 한터캠프는 개울물소리가또랑거리는 조용한 시골에서 가족이 함께 여유를 음미할 수 있는곳이다. 서울 경부고속도로 진입로에서 불과 43㎞거리지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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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도 食後景-식도락 유혹
식도락을 즐기려면 스키장을 찾아라. 최근 스키어의 급증과 함께 각 스키장 주변에 토속음식점들이 잇따라 늘어나 스키장 가는 발길을 더욱 즐겁게 해주고 있다. 용평리조트의 경우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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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드라이브 메모.가볼만한 음식점
서울에서경부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다시 영동고속도로로 바꿔 탄후 원주까지 달린다.여기까지 거리는 1백17㎞.원주에서 5번국도를 타고 남쪽 방향으로 신림을 거쳐 내려오다 봉양에서 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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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義林池
의림지(義林池)호반에는 수백년 묵은 노송이 정자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빚어낸다.젊은 연인들이 데이트를 즐기고 잔잔한호수에 서너척의 보트가 한가롭게 떠 있는 모습이 여느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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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농원 가는길
일요일 아침에 자연농원으로 가는 길은 항상 가족 행락객들로 붐빈다.특히 신갈IC~마성IC까지의 영동고속도로는 서울에서 자연농원까지 가는 코스중 가장 몸살을 앓는 곳이다. 서울~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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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죽계9곡
산악인들이 손꼽는 명산중의 하나인 소백산은 아름다운 골짜기를곳곳에 거느리고 있어 어느 봉우리에서나 웅대하고 장엄한 조망을즐길 수 있다. 태백산맥에서 갈라져 나간 소백산맥의 모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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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가볼만한 휴양림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땀을 식히며 어린 자녀들에게 협동심과 자연학습을 가르쳐 주는 계곡여행은 이제까지 맛보지 못했던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준다. 산림청은 야영장과 산장등의 숙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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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피서 짜증길 피해 지름길 달린다
때이른 불볕더위로 여름휴가를 떠나는 피서인파가 일찍부터 전국의 도로를 메우고 있다.일상생활에서 떠난다는 자체만으로도 한껏부풀어 오르는 여행길에서 교통체증에 시달리다보면 짜증나기 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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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낚시 활기 가짜미끼 사용 장소옮기며 즐겨
개인사업을 하는 朴根瀅씨(36.도림주철관 대표)는 토요일만 다가오면 일손이 잡히지 않는다.매달 두세차례 출조하는 「골수」루어낚시꾼인 탓이다. 朴씨가 루어낚시에 매료당한 것은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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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등 고속도로 진출입로 4곳 표지판.안전시설 없어 위험
여주.이천등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4곳에 차량 진행방향을 알리는 교통표지판이 없고 중앙분리대등 안전시설물이 제대로 갖춰져있지 않아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 여주.이천인테체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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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원주 법천사지
남한강 중류를 끼고 있는 원주는 예로부터 교통의 요지였다.특히 남한강을 이용하는 물길이 좋아 많은 文物이 통과되는 고장이었다.法泉寺址는 바로 이 남한강에 인접해 있는 사찰로 고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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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 "공사중 체증"몸살
한국도로공사가 교량이나 터널보수·노면재포장 등 각종 공사를 하면서 통행차량의 편의나 시간대별통행량을 고려않고 통행제한을 일삼아 교통체증이 심해지는 등 고속도로가 몸살을 앓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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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 “공사중 체증” 몸살/걸핏하면 통행제한… 운전자 불만
◎낮작업 대부분… 불편 가중/자재 마구 쌓아놓아 사고위험도/“야간공사 진척 늦고 인건비 비싸”/도공 한국도로공사가 교량이나 터널보수·노면재포장 등 각종 공사를 하면서 통행차량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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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철산 하안 소하 광명시 생활권 분리 개발
오는 2011년까지 경기도 광명시가 철산·광명·하안·소하권 등 4개 생활권으로 나뉘어 개발되고 가리봉∼하안동∼부천 옥길동을 잇는 도로가 개설된다. 경기도는 제1회 지방도시계획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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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맞은 얼음낚시|강추위 기다리는 "강태공" &7얼음두께 최소한 7㎝이상 돼야 안전|수심 깊거나 수초 많은 곳이 "명당자리"|초평·고모리·학곡지는 「물 반 고기 반」 소문나
이번 주말부터 본격 얼음 낚시철이 시작된다. 계속된 이상난동으로 중·북부 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결빙이 안됐던 저수지·수로등이 18일 저녁부터 불어닥친 한파로 충남·경북지역까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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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박물관 산지식 쌓으며 자연경관 "만끽"|겨울 방학은 자연학습장에서
평소 학교생활에서 배울 수 없었던 다양한 경험과 견문을 넓히기에 더 없이 좋은 겨울방학이 깊어가고 있다. 자녀들의 지적 호기심과 계발과 가족의 주말나들이를 할 수 있는 이색박물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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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는 "엉금엉금 주차장" 서울∼대전 9시간 걸렸다
추석연휴 귀성길 고속도로는 차가 달리는 길이 아니라 차가 늘어선 주차장이었다. 하루가 다르게 자가용 승용차가 늘어나는 가운데 연휴 명절을 맞아 너도나도 차를 몰고 귀성나들이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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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0개 도시 집중개발|건설부 91년 서울 인구 960만 명으로 억제
건설부는 13일 수도권을 5개 권역, 12개 지구 생활권으로 나누고 각 권역·지구특성에 맞는 정비 지침을 두어 관할 시·도지사가 정비 또는 개발하는 것을 골자로한 수도권정비 기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