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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 D-59]"정국 분수령" 사활걸린 한판
지방선거가 두달 앞으로 다가왔다. 6.4 선거에서는 전국 16개 광역단체장을 포함한 2기 (期) 자치단체장, 그리고 광역시.도에서 읍.면.동 단위까지의 지방의원을 한꺼번에 뽑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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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후 정국전망]한나라당 對여당공세…탈당바람·내분진화 초강수
4.2 재.보선의 전승 (全勝) 도 한나라당에 '여유' 를 가져다 주지는 못했다. 조순 (趙淳) 총재는 3일 기자회견에서 지방선거 보이콧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趙총재의 이같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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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선거 의미]정국 가를 민심 풍향계
2일 실시된 재.보선은 향후 정국의 풍향계다.적어도 6.4 지방선거 실시 이전까지는 그렇다.이 때문에 각 당의 수뇌부들이 연일 지원 유세차 내려가는가 하면 의원들 수십명이 해당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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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선거 각당 지도부 표정
여야 각당은 2일 밤 애를 태웠다. 투표 종료 직후 방송사의 출구조사 결과 발표가 있었지만 개표상황이 판이하게 진행되자 희비의 엇갈림도 계속됐다. 몇몇 박빙의 승부상황을 끝까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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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선거 정국 파장]정계개편 당분간 제동
4.2 재.보선의 결과는 향후 정국에 깊고도 넓은 파장을 미칠 전망이다. 비록 재.보선이 실시된 지역 모두가 한나라당의 기반이 탄탄한 영남권이었다고는 하지만 한나라당의 전승 (全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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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선거 전야 여야표정]
1일 여야 주요정당의 중앙당사들은 텅 비었다.당직자 대다수가 재.보선 현장으로 달려간 때문이었다.특히 한나라당과 자민련은 선거결과에 명운을 걸다시피하는 모습이었다. 국민회의는 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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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선거 4대 관전법]국민회의 영남 교두보 확보될까
영남 4개 지역에서 이뤄지는 4.2 재.보선 결과는 거야 (巨野) 한나라당의 당권 향방은 물론 정치권 전체의 개편과 맞물려 있다.또 향후 정국에 미칠 이같은 폭발력 때문에 여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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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선거 3일전 각당 판세분석]막판전략·투표율 변수
4.2 재.보선은 투표일이 가까워올수록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혼전으로 치닫고 있다. 각당의 막판 전략과 투표율 등 변수들을 점검해본다. ◇ 여권 = 선거 막바지인 31일과 4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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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선거이후 정국 전망]여당 한두곳만 이겨도 정계개편 가속
4.2 재.보선은 대선후 1백5일만에 갖는 여야간 첫 표대결이다. IMF위기 와중의 북풍 (北風) 파문 등 심상찮은 사안들이 연이어 터져나온 그 사이 민심향방을 점검할 수 있는 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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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국난 의식없는 재·보선 혼탁
투표 사흘을 남겨둔 영남의 4개지역 재선거.보궐선거가 막판에 갈수록 과열.혼탁양상을 보인다는 소식이다. 이번 선거가 새 정부출범후 민심을 측정할 첫 선거라는 점과 야세 (野勢)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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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보선 유세현장]'영남표심 잡기'주말 총력전
여야는 4.2 재.보선의 판세가 이번 주말을 고비로 결정될 것으로 보고 당력을 기울인 유세전을 펼쳤다. 중앙당은 당지도부와 소속의원들을 대거 현지에 투입했고, 후보들은 지역발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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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개편 가시화…한나라당 박세직·김종호의원 자민련 입당계획
한나라당 소속의원들의 탈당 움직임과 함께 기초단체장 및 지방의원들의 탈당이 전국적으로 이어지면서 정계개편 논의가 정치현안으로 급속히 부상하고 있다. 한나라당 소속으로 국회 정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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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개편 가시화]여야 치열한 신경전
'물밑' 에서 움직이던 정계개편론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박세직 (朴世直.한나라당) 의원의 탈당예고에 이어 " (오는 사람을) 막지는 않겠다" 는 박태준 (朴泰俊) 자민련총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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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재·보궐선거 현장]여야수뇌 대구·경북 유세지원 치열
북풍 (北風) 문제가 숨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여야 각 당지도부는 26일 일제히 4월2일 재.보궐 선거 현장으로 향했다. 특히 자민련 박태준 (朴泰俊) 총재와 한나라당 이회창 (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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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곳 재·보궐선거 중간점검]영남민심 어디로 가나
4.2 재.보궐선거가 승부를 점치기 힘든 혼전양상을 띠고 있다. 막판까지도 당락 (當落) 의 윤곽이 쉽게 드러날 것 같지 않다. 당초 재.보선지역이 영남에 몰려있는 만큼 한나라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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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곳 재·보선 앞으로 17일]지방선거 '예비고사'
'4.2재, 보궐선거' 승리를 위한 여야의 선거전이 본격화됐다. 12일 한나라당 경북 의성 지구당 창당대회에 이어 15일 국민회의가 대구 달성 지구당대회를 여는 등 선거열기가 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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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접속]국회 고스톱 파문에 한나라당의원들 망신살
금배지에 망신살이 뻗쳤다. 서울 여의도 정가는 12일 '고스톱 파문' 으로 발칵 뒤집혔다. 한나라당 일부 의원들이 국회 본회의 파행중 의원회관에 모여 화투판을 벌인 사실이 드러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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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엘리트가 바뀐다]3.전문가시대…무너지는 '성역'(2)
역대 군사정권에서부터 문민정부임을 자랑하던 김영삼 (金泳三) 정권에 이르기까지 호남인사들이 철저히 배제됐던 '금역 (禁域)' 이 있었다. 권력의 촉수 역할을 한 정부내 핵심 실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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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2일 4곳 재·보궐선거…대선후 첫 민심 탐색전
4월2일 네군데서 치러질 국회의원 재.보선을 앞두고 여야가 서서히 몸을 풀고 있다. 격전지는 부산서와 대구달성, 경북의 문경 - 예천과 의성이다. 대선후 첫 표대결인 만큼 양측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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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앞두고 고위공직자 줄줄이 사표
오는 6월4일 예정된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지사.시장.군수 등에 출마할 공무원들이 줄줄이 사표를 제출, 지방 정가가 사실상 선거전에 돌입했다. '공무원 신분의 입후보자는 선거일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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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자민련 '정치구조개혁' 공청회…의원수 감축 불가피
국민회의.자민련이 공동구성한 정치구조개혁위원회는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치구조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공청회를 열었다. 학계.정계.언론계.시민단체 인사 2백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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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서 만든 '한나라당의원 성향표' 단독입수]여권 구상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이 28일 새 정부조직법 공포라는 강수 (强手) 를 던지면서 '총리인준 정국' 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특히 김수한 (金守漢) 국회의장이 "백지.기권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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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지자체선거 앞둔 지방 정치권 대이동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 정치권의 대 (大) 이동이 시작됐다. 상당수 출마예상자들이 야권에서 여권으로 옮겨 가는 등 속속 당적을 바꾸고 있다. 강원.충북 지역을 중심으로 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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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장관은 어디로…김대중 당선자 인사 감상법 5대 포인트(1)
김대중 대통령당선자 주변에선 "신임 농림장관은 영남인사가 될 것" 이라고 예고한다. 의외라는 느낌을 줄만하다. 김영삼 (金泳三) 대통령은 6명의 농림부장관을 썼다. 허신행 (許信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