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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과반 확보 …민노당 원내 진입
17대 국회의원선거 개표 결과 열린우리당이 원내 과반 의석을 확보했다.진보정당인 민주노동당은 창당 4년만에 원내 진입을 했다.15일 오후 11시 현재 선관위 개표 결과에 따르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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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2004] 박빙 승부에 피말리는 밤샘
▶ 15일 밤 시민들은 밤 늦게까지 개표방송을 지켜보며 총선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광화문에서 시민들이 전광판을 통해 나오는 개표방송을 보며 일희일비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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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과반 확보
17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열린우리당이 과반 안정 의석을 확보했다.16일 선관위 개표 최종 집계 결과에 따르면 152개의 의석을 차지했다. 한나라당의 최종 의석은 121석이다. 이에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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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2004] '뚜껑' 열 때마다 환호·탄식 교차
투표일인 15일. 개표를 지켜본 열린우리당과 민노당에선 환호성이, 한나라당에선 탄식이 흘러나왔다. 민주당.자민련은 충격 속에 입을 열지 못했다. 각 당은 이날 하루종일 긴장과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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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중간 결과] 열린우리 과반수 의석 확보 무난할 듯
열리우리당이 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과반수 의석 확보가 확실시 된다. 한나라당은 수도권에서 당초 예상보다 선전했으나 탄핵역풍을 이겨내지 못하고 2당으로 전락했다. 이에앞서 선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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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출구조사] "열린우리당 172-155석 석권"
17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열린우리당이 과반수 의석을 넘기며 압승을 거둘 것으로 예측됐다. 한나라당은 영남권에서 선전했으나 탄핵역풍을 이겨내지 못하고 제 2당에 머무를 전망이다.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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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당 투표율·개표 촉각
한나라당과 민주당, 열린우리당 등 각당은 총선 투표일인 15일 오후 전국 지역별 투표율과 투표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유.불리를 분석하는 등 초조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각 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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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5] 총선 짚기 4大 포인트
▶ "당신의 한 표가 나라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이번 총선에는 두장의 투표 용지에 기표한다. 한 장엔 지지 후보를, 다른 한 장(연두색)엔 지지 정당을 기표해 비례대표를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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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5] 17대 총선 되짚어보니
▶ 선거를 하루 앞둔 14일 서울 청운동 경기상고에 마련된 종로개표소에서 선관위 직원들이 자동개표기를 점검하며 개표준비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6대 144. 지난달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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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 "부동층을 잡아라"
4.15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각 당은 아직도 마음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 공세에 마지막 총력전을 펼친다. 특히 각 당 지도부는 각각 대국민 성명을 통해 막판 지지를 호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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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박빙의 승부처] 서울 영등포 갑 外
*** 서울 영등포 갑 '어제의 동지들' 이 '오늘은 敵'으로 만나 '선거'라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면 어제의 동지도 오늘의 '원수'다. 민주화를 위해 함께 젊음을 불사르고,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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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D-1] 서울·경기 外
*** 서울·경기 수도권 '접전 22~23석' 판세 좌우 50 대 60이 된다는 주장과 30 대 80이 된다는 주장 중 어느 쪽이 맞을까. 수도권 109석을 놓고 한나라당은 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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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당 '수도권 탈환', '탄핵 불씨 살리기', '텃밭 결집' 분주
4·15 총선까지 이제 이틀 남았다.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의 선거대책위원장직 사퇴가 새로운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각 당 지도부는 13일에도 막판 세몰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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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D-2] 각당 주장 충청·강원·제주 35곳 판세
▶ 개표 예행 연습 제17대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선관위가 투.개표작업 준비에 여념이 없다. 12일 대구 중구선관위 사무실에서 선관위 관계자들이 자동 개표기를 점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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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헌저지선 무난"-열 "하루 5석씩 날아가"
총선 투표일이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당의 득표전이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베일 속에 가려 있는 판세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열린우리당=수도권과 충청, 호남에서 압도적 우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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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6]충청으로·강원으로…갈길바쁜 票밭갈이
선거가 6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당 지도부는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여권은 안정을, 야권은 견제와 노무현정권의 실정을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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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風' 영남에 강풍…'3보 1배' 영향은 '미비'
"60, 70대는 투표 안해도 된다"는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의 발언은 총선 표심에 어떤 영향을 줬을까. 추미애 민주당 선대본부장을 휠체어까지 타게 만든 '광주의 3보 1배'는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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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박빙의 승부처] 부천 소사 外
*** 부천 소사 김문수 '조직', 김만수 '바람' 유권자 15만7000명의 경기도 부천 소사구.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는 이곳에서 내리 2선을 했다. 그의 3선을 가로막겠다고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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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에서 도와주셔야" 지역주의 또 부추기기
▶ 5일 강원도 강릉시 중앙시장에서 열린 한 정당의 거리 유세에서 시민들이 후보자의 연설을 경청하고 있다. [강릉=안성식 기자]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5일 강원도를 거쳐 경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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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개헌 저지선 확보할까
▶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中)가 1일 오후 부산역에 도착해 환영인파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이날 부산역 앞에는 KBS노래자랑 녹화에 참여한 1만여 시민들이 모여 있었다.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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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정동영 의장, 상대 견제 심혈
▶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지난달 31일 충남 천안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택시기사와 악수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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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로 본 4·15 총선] 호남·충청·강원·제주 66곳
호남과 충청은 선거 때마다 예외없이 강한 지역색을 드러냈다. 특히 분당(分黨) 전의 민주당은 '호남에선 막대기만 꽂아놔도 당선된다'는 우스갯소리가 돌 정도였다. 소위 '텃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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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로 본 4·15 총선] 전국적 여론 흐름은
열린우리당 독주 추세는 4월 15일까지 지속될까. 단정하긴 이르다. 단번에 판세를 뒤바꿀 정도는 아니나 여론 흐름에 미세한 변화가 일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한나라당의 회복세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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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한나라 6·열린우리 144…혼전 91곳
중앙일보가 4.15 총선을 앞두고 전국 243개 지역구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열린우리당이 144곳, 한나라당이 6곳에서 오차범위를 넘는 우세를 보였다. 또 민주노동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