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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길대사 망명 국내외 표정…이집트 북한대사관
… 북한 대사관 경비원들이 25일 장승길대사의 망명설을 취재중인 영국 WTN과 이집트 TV방송인 비디오 카이로 소속 기자들에게 폭행을 가한 것으로 AFP통신이 보도했다. WTN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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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외교관 망명사건들]
북한 외교관들의 잇따른 망명은 과연 북한체제의 종말을 예고하는 것인가. 북한뿐만이 아니라 세계각국의 경우도 국가체제나 정권의 붕괴를 눈앞에 두고 해외에 도피처를 택한 외교관들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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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수뇌 황장엽망명 수습 착수-錢외교부장 장쩌민 주석에 공식 보고
[베이징=특별취재반.배명복 기자]중국은 황장엽(黃長燁)북한 노동당비서의 망명사건과 관련,남북한 양측의 입장파악이 끝남에 따라 17일 관계기관 합동대책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대책마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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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 黨비서 유럽.홍콩등 제3국 경유 한국 망명 방안 급부상
황장엽(黃長燁)북한 노동당비서의 제3국 경유 한국망명 방안이 급부상하고 있다.黃비서의 한국 직행에 따른 중국의 외교적 부담과 한반도 안정에 미칠 파장 때문이다. '3국행'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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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배후조종 영국 친북단체 런던서 노동법 항의 시위
[런던=남정호 특파원]북한의 사주를 받은 것으로 보이는 영국내 친북단체들이 18일 런던 주영 한국대사관 앞에서 한국의 노동법개정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조선우호협회'등 영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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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영국 친북단체 조종 시위 사주
[런던=남정호 특파원]북한이 영국내 친북단체를 배후조종,런던에서 노동법개정 항의시위를 계획한 것으로 밝혀졌다. 주영 한국대사관은 15일 파리주재 북한대표부측이 영국내 친북단체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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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亡命메카' 홍콩 잇단 脫北 고심
홍콩은 탈북자들에게.망명메카'다. 올 1월 이성현씨등 4명,5월 과학자 정갑렬씨등 4명,8월 동용섭씨등 2명,10월 허창걸씨 부녀 2명등 벌써 12명이 중국 선전(深수)에서 홍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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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고립탈피 '다변화 외교' 강화
북한이 외교 다변화를 적극 모색중이다. 북한은 김일성(金日成)사망(94년)이후 생존전략 차원에서 대미.대일 중심 외교에 전력을 기울여왔다.북한은 그러나 최근들어러시아와의 관계복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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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核.미사일기술 독일 수출
독일은 미사일발사체 관련기술,핵 관련기술등 군사및 전략 기술을 북한으로부터 흡수하기 위해 5백명 규모의 「유라시아 첨단기술연구센터」를 설립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과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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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이후 북한 귀순자
▶1.6=북한군 예술 선봉대 소속 정선산(26)상사 ▶2.18=시베리아 벌목공 김봉찬.전성철등 2명,농업연구사이민복 ▶9.14=시베리아 벌목공 윤철 ▶9.23=시베리아 벌목공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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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脫北.망명속 54회 생일맞는 김정일
성혜림(成蕙琳)씨 일가의 행방불명과 평양에서의 총격전 및 망명소동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예정된 김정일(金正日) 생일행사를 떠들썩하게 치렀다.김정일숙소등은 베이징(北京)주재 북한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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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명한 최수봉.유세도씨 입국 스케치
…지난 7일과 11일 잠비아주재 한국대사관에 망명을 신청한 주 잠비아북한대사관 3등 서기관 현성일의 부인 최수봉(36)씨와 현지 태권도사범 유세도(29)씨는 이날 오전과 오후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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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봉씨 남편 駐잠비아 北3등서기관도 망명시도
한국에 도착한 잠비아주재 북한외교관 부인 崔수봉(36)씨의 남편인 玄성일 3등서기관도 함께 망명을 시도했으나 실패한 사실이 16일 밝혀졌다. 이날 한 정부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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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봉씨 망명動機 조사후 발표
잠비아주재 한국대사관에 망명을 요청했던 주(駐)잠비아 북한대사관 3등서기관 玄성일의 부인 崔수봉(36)씨와 태권도 교관으로 파견됐던 유세도(29)씨가 16일 런던발 영국항공(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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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극도악화 특별기 입국-北 오진우 왜 프랑스 갔나
오진우(吳振宇)의 프랑스 입국이 신병 때문이라는 점은 현재로선 거의 확실해 보인다. 김정일(金正日)에 이어 북한내 권력서열 2위인 吳는 지난22일 베이징(北京)주재 프랑스 대사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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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의 CIA요원
작가 그레이엄 그린이 생존시 가장 극찬했던 최고의 스파이 소설 작가가 존 르 카레다.영국 출신의 르 카레는 대학에서 독일문학과 언어학을 전공했고 졸업후 독일의 본 주재 영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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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蘇.中비밀방문,병력배치
1950년1월29일부터 8월29일,金日成은 스탈린과 毛澤東의지원약속을 끌어내는데 성공해 마침내 3백여만명이 사망.실종하는동족상잔의 사상 최대 비극인 6.25남침을 감행한다. ◇스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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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에 번지는 외교관 추방戰
美중앙정보국(CIA)간부인 올드리치 에임스가 러시아간첩으로 체포된뒤 각국에서 외교관 추방이 꼬리를 물고 있다. 미국은 이 사건과 관련,駐美러시아 대사관의 알렉산드르 루이센코참사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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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막 앞둔 파리 유럽안보회의 이모저모
◎동유럽인 몰려오자 서유럽 “불안”/페만·소 연방 분열 새 불씨로 등장/일,아주안보협약 “시기상조” 주장 40년 동안 계속돼온 유럽의 동서냉전을 청산하는 역사적인 파리 유럽안보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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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려지 출국을 길조로 본다(사설)
동구와 아시아 공산국가가 페레스트로이카의 충격에 서로 다른 반응을 보인 근본 이유는 동구 공산혁명이 2차 대전후 소련군의 진주아래 위로부터 뒤집어 씌운 것이었던 데 반해 중국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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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ㆍ25 참전ㆍ지원국에 노대통령 감사 친서
노태우대통령은 23일 6ㆍ25 40주년을 맞아 미국ㆍ영국ㆍ호주ㆍ터키 등 유엔참전국 국가원수와 스웨덴ㆍ덴마크 등 의료지원 5개국 국가원수들에게 친서를 보냈다. 노대통령은 해당국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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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벼르던 외무부 끝내 "날벼락"
80년 정화의 된서리를 맞은 사정·민원 및 경제부처 고위공직자 중에는 내사결과 덕을 본 사람도 있다. 상대적으로 결백이 드러나면서 군인들에게 청백리 인상을 주었기 때문이다. 이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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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원전수주서 뺨맞고 주불한국상사에 화풀이-11, 12호기 미에 낙착되자 보복
【파리=홍성호 특파원】지난 9월말 한국의 원자력발전소 제11호 및 제12호기 발주가 미국으로 낙착된 이후 프랑스에 진출해 있는 한국주재 상사들이 그 여파로 된서리를 맞고 있다.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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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기회 찾으려 김정일 도왔다.|신·최 부부가 밝힌 「피납에서 탈출까지」
지난 78년 홍콩에서 실종된 한국영화감독과 여배우, 신상옥·최은희씨 부부는 자신들이 북한에 납치됐었다고 14일 말하고 그들은 8년 동안 북한의 권력계승자이자 영화광인 김정일의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