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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웬일” 신안 천일염 소금창고 바닥나
천일염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13일 전남 신안군 신의도의 염전에서 주민들이 소금을 긁어 모으고 있다. [신의도=프리랜서 오종찬] “이게 뭔 난리인지 모르겠어요. 육지 상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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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추천맛집 - 눈과 입이 호사로운 뷔페 레스토랑 '비바루체'
강남역 뷔페 레스토랑 비바루체 오픈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강남역에는 유난히 맛집이 많다. 이중 최고급 뷔페식 레스토랑인 비바루체(대표 손문선, www.vivaluce.kr)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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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효과 뛰어난 웰빙 밥도둑
곰소젓갈은 부안의 청정 천일염을 사용한다. 풍부한 어자원을 상품화해 국내 식품업계를 석권하고 세계시장을 노크하고 있는 곰소젓갈. 생산어민이 직접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하는 곰소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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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오드 많이 들었다” 신안군 천일염 불티
지난 1일 오후 전남 신안군 도초면 일대의 염전에서는 소금을 채취하는 작업이 한창이었다. 도남염전을 운영하는 권오순(59)씨는 “동일본 대지진 이후 방사능 위험이 높아지면서 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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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어란·파스타, 과메기·새싹 … 그 신기한 어울림
포항 과메기, 울릉도 명이나물, 제주도 흑돼지와 한라봉. 요즘, 정겨운 향토 식재료가 파인다이닝을 만나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사진은 ‘뱅가’의 박영호(37)셰프가 만든 한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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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이상훈·세돌 형제의 어린 시절
이상훈(36·사진 왼쪽) 7단과 이세돌(28·오른쪽) 9단은 친형제다. 전남 신안군 비금도에서 태어나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아름다운 다도해의 일원인 비금도(飛禽島)는 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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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료 재료도 지역 특산물 시대
이천 쌀, 횡성 한우, 신안 천일염 등은 대표적인 지역 특산품이다. 같은 쌀, 한우, 천일염이라고 해도 이 지역에서 난 식재료는 으뜸으로 꼽힌다. 그 이유는 깨끗한 자연과 최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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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증도 엘도라도리조트, ‘슬로시티’의 가족휴양지
전남 신안군 증도에 엘도라도리조트(사진)가 분양된다. 증도는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로 등록된 곳으로 청정하늘과 쪽빛바다, 천일염으로 이름난 곳이다. 엘도라도는 유럽풍의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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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한방·대체의학 큰 잔치…지금 장흥으로 오십시요
손발이 시릴 때는 양방·한방·전통의학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 지난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전남 장흥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통합의학 박람회’에 가면 답이 보인다.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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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 규제 풀고 막걸리용 벼 개발
농림수산식품부는 6일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마련한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합리화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기존 ‘장판염’보다 부가가치가 훨씬 높은 ‘토판염’ 산업을 키우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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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대형마트 바이어들이 추천하는 추석선물 ②
추석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아직도 추석 선물로 무엇을 할지 정하지 못했다면 각 유통업체 바이어들이 추천하는 상품에서 힌트를 얻는 것도 방법이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에는 신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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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양념’이란 어떤 것인가
양념을 부재료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아무리 좋은 재료라도 질 나쁜 양념으로 요리했다면 건강한 음식이 될 수 없다. 화학조미료로 맛과 향만 흉내낸 짝퉁 양념에는 명품 양념이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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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 효능 체험하고 소금 연구 25년 일본인
『한국 소금에 미친 남자』라는 책을 쓴 일본인 사업가 우에다 히데오(上田秀夫ㆍ73)씨의 천일염 사랑의 시작은 198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일본 귀금속 회사에 다니던 그는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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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3년 만에 ‘안전한 천일염’ 인정받은 박성창씨
전남 목포에서 뱃길로 50㎞ 가량 떨어져 있는 신안군 도초도의 성창염전. 이곳은 맛과 위생이 뛰어난 천일염을 생산하기로 소문났다. 지난해 6월엔 만화가 허영만씨를 비롯해 만화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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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100억 기금 만들어 우수 파트너 지원
CJ제일제당 연구진이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적용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 [CJ제일제당 제공]CJ제일제당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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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간고등어 소금 사업 진출
㈜안동간고등어는 12일 음식 조리용 식염 상품인 ‘간잽이소금’과 ‘간잽이 함초 소금’(사진)을 E-마트와 전국 백화점을 통해 첫 출시했다. ‘간잽이소금’은 세계적으로 미네랄 함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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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도 해수욕 즐기고 갯벌 체험·소금찜질 … 김제 청운사 연꽃, 순창군선 도라지축제
제38회 강진청자축제(8월 7~15일)를 앞두고 전남강진군 칠량면사무소 직원들이 청자촌 부근 해안도로에 허수아비를 설치하고 있다. [강진군 제공]장마도 소강상태이고, 휴가 시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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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슬로시티 증도서 천일염 체험
‘제3회 슬로시티 국제연맹 총회’ 참석자들이 27일 전남 신안 증도를 찾아 천일염전 체험을 하고 있다. 이번 서울 총회에는 영국·이탈리아·폴란드 등 14개국에서 전·현직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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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계최고의 한국'천일염'
'국제 슬로시티 총회' 참가자들이 27일 전남 신안군 증도 천일염전을 방문, 염전체험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오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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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삭히고, 묵히고, 우려내고 … 세월이 빚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슬로시티의 슬로푸드를 찾아 날 잡아 여행을 떠났다. 슬로푸드 취재여행이지만 무척이나 서둘러 다녔다. 그래도 여섯 곳을 도느라 꼬박 나흘이 걸린 여행이었다. 슬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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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인데, 하늘이 돕질 않으니 …
“올해는 잦은 비와 부족한 일조량 때문에 천일염을 만들어 내기가 무척 힘드네요.” 15일 전남 신안군 신의도 염전(鹽田)의 한 창고에서 만난 신승호(50)씨는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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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달 5월
속초 젓갈·밀양 맥문동·창녕 양파·고창 복분자…. 최근 지역특산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역특산품을 개발하고 육성하는 ‘지역연고산업 진흥사업(RIS)’에 속한 특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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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이력제 도입하고 비행기서 면세품 판매 추진
천일염 세계화 포럼 창립총회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공동대표로 선출된 김학용 한나라당 의원(오른쪽 둘째)·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오른쪽 셋째)이 정의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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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보다 2000배 비싼 천일염, 명인 ‘삼고초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올해 설에는 전통 명인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기획한 선물 세트가 많이 나왔다. 사진은 전남 담양 박순애 명인의 ‘담양한과 예인’(롯데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