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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새 서울대교구장에 염수정 주교 … 손 잡아준 정진석 추기경
로마 교황청이 10일 정오(현지시간) 한국 천주교를 대표하는 자리인 제14대 서울대교구 교구장에 염수정 주교(오른쪽)를 임명했다. 이날 오후 7시 서울 명동성당 주교관에서도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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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형제 신부로 유명, 고조부모는 순교 … 한국 천주교 역사 그 길을 걸어오다
염수정 주교는 겸손한 태도로 이름이 높다. 생전 김수환 추기경을 만날 때면 머리 숙여 정중하게 인사하곤 했다. 1993년 8월 김수환 추기경(왼쪽)과 산행에 나선 염 주교.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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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 새 교구장 염수정 주교
정진석(81) 추기경이 다음 달 서울대교구장 직에서 은퇴한다. 후임에는 염수정(69·사진) 서울대교구 총대리 주교가 임명될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천주교계에 따르면 로마 교황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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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조계종 재단까지 퍼진 김 추기경 사랑
신준봉문화부문 기자몽골에서 극빈층을 위한 지역공부방을 운영하는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2만4814 달러(약 2700만원), 만성 질환을 앓는 농촌 노인을 돕는 전남의 여민동락노인복지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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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눈 속에 … 김수환 추기경은 살아있다
이 눈은 고단했던 한국의 민주화 과정을 고스란히 목격했다. 평생 헐벗고 굶주린 이들을 따뜻하게 감싸 안기도 했다. 이 눈은 또 생명의 눈이다. 원래 주인을 떠나 앞 못 보는 타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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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이상훈 성결대 예술대학 교수, 국립합창단 예술감독 임명 外
◆새 의자=이상훈(49) 성결대 예술대학 교수가 13일 국립합창단 예술감독에 임명됐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이 예술감독은 성남시립합창단과 부천필코러스 지휘자로 활동했다. ◆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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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우여·손학규, 평화방송 23돌 축하
26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평화방송·신문 창립 23주년 기념포럼 에 참석한 황우여 한나라당 대표대행, 염수정 주교, 손학규 민주당 대표(왼쪽부터)가 웃음을 짓고 있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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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청소년 꿈 찾아줍시다” 불교 - 가톨릭 손잡다
불교와 가톨릭이 청소년 복지 사업에서 손을 잡았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은 “명동성당의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이사장 염수정 주교)을 지난 2일 방문해 소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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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 2주기 … 다큐 ‘바보야’ 4월 개봉
16일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2주기다. 김 추기경의 일생을 다룬 전기 다큐멘터리 ‘바보야’가 부활절 주간인 4월 21일 개봉된다. 90분 분량이다. 순교자 집안의 막내아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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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수환 추기경 유지 받들어 ‘바보 나눔재단’ 창립
김수환 추기경이 남긴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이어 갈 ‘바보의 나눔재단’ 창립식이 7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렸다. 정진석 추기경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홍보대사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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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바보의 나눔’ 7일 출범 外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기리는 모금전문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이 7일 출범한다.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공식 설립한 ‘바보의 나눔’은 개인과 단체·기업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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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 떠나신 지 1년 … 그립습니다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아호는 ‘옹기’다. 직접 지은 이름이다. 배경이 있다. 조선시대, 천주교인이라면 잡히는 대로 순교를 당하던 박해시절이 있었다. 당시 교인들은 산 속으로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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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 추도 물결 이어져 … 4월 5일까지 추모 기간
22일 낮 12시 서울 명동성당 종탑에서 낮고 웅장한 종소리가 울려 퍼졌다. 고(故) 김수환 추기경에 대한 추도 미사가 시작됐음을 알리는 종소리였다. 정진석 추기경의 주례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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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추기경 기념관 건립 추진 外
○…김수환 추기경의 기념관 건립이 추진된다. 정부 관계자는 17일 “한국 천주교 사상 첫 추기경인 고인이 차지해온 사회적 비중과 종교적 상징성 등을 생각할 때 기념관 건립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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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미술공모전’연다
상금 총액이 2억5000만원이나 되는 ‘미술공모전’이 신설된다. 가톨릭에서 주최하는 ‘제1회 가톨릭 미술공모전’이다. 국내 종교미술 공모 사상 최대 규모의 상금이다. 그만큼 가톨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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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9월 11일자 14면 '추기경에 튄 납골당 불똥' 기사 중
◆9월 11일자 14면 '추기경에 튄 납골당 불똥' 기사 중 '지역 주민들이 추기경의 옷깃을 마구 잡아당겼다'는 대목을 '지역 주민들이 염수정 주교를 비롯해 함께 있던 신부들의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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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기경에 튄 '납골당 불똥'
서울 태릉성당 내 납골당 설치를 반대하는 주민들로부터 정진석 추기경이 탄 차량이 계란 세례를 받은 여파는 10일에도 계속됐다. 특히 천주교계는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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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명은 한국교회 통한 아시아 선교"
천주교 정진석(75) 추기경이 23일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추기경 복장인 ‘빨간 수단(사제들 평상복)’이 아직 준비되지 않아 서울대교구장 복장인 ‘진홍색 수단’을 걸쳤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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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75세 '청년 추기경'을 기다리며
"오늘만큼은 여기에 앉으시죠." 22일 밤 김수환 추기경은 신임 정진석 추기경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상석'을 양보했다. 전래 220여 년의 한국 천주교에 두 명의 추기경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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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단신] 천주교 서울대교구 새 교구장 대리 임명 外
◆천주교 서울대교구 새 교구장 대리 임명=천주교 서울대교구(교구장 정진석 대주교)는 2일 염수정 주교 등 교구장 대리 소임을 조정하고 교구 소속 사제들을 인사발령했다. 서울대교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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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 복지시설 찾아 성탄 미사
가톨릭 사회복지회 이상용 신부가 21일 서울 구로구 새솜공부방을 찾아 그곳 어린이들에게 선문을 주고 있다. '성탄의 기쁨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회복지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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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 줄기세포 연구 돕겠다" 가톨릭서 100억
서울대 황우석 교수의 배아 줄기세포 연구가 생명윤리에 어긋난다고 비판하는 한국 가톨릭이 대안으로 성체 줄기세포 연구 지원에 진력하기로 하고 이 분야에 100억원을 연차적으로 지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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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 줄기세포 연구 돕겠다" 가톨릭서 100억
서울대 황우석 교수의 배아 줄기세포 연구가 생명윤리에 어긋난다고 비판하는 한국 가톨릭이 대안으로 성체 줄기세포 연구 지원에 진력하기로 하고 이 분야에 100억원을 연차적으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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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 '교구장대리' 두기로
한국천주교 서울대교구는 대교구 승격 40주년을 맞아 최근 직능 및 지역담당 교구장대리제를 도입, 사목체계를 대대적으로 바꿨다. 7개 직능 분야를 담당할 직능 담당교구장대리 3명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