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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새 서울대교구장에 염수정 주교 … 손 잡아준 정진석 추기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로마 교황청이 10일 정오(현지시간) 한국 천주교를 대표하는 자리인 제14대 서울대교구 교구장에 염수정 주교(오른쪽)를 임명했다. 이날 오후 7시 서울 명동성당 주교관에서도 같은 내용의 발표가 있었다. 떠나는 정진석 추기경이 후임 염수정 주교의 두 손을 잡고 축하하고 있다. 염 주교는 “정 추기경이 강조한 생명운동과 선교에 더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새 서울대교구장 착좌식은 다음 달 25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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