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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99.1%…성모병원, 급성백혈병 진단 AI모델 개발
유전진단검사센터 김용구·김명신 교수. [사진=서울성모병원] 국내 의료진이 진단이 까다로운 급성백혈병 3종을 높은 정확도로 진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AI)모델을 개발했다. 가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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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모든 것] 5. 코로나19 백신
화이자와 모더나사의 코로나19 백신. [로이터=연합뉴스] ■ 중앙일보 코로나19 아카이브 ‘코로나19의 모든 것’ 「 코로나19 팬데믹 정보를 한 곳에 모았습니다.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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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팀장 폭로, 중국 뒤집다…'코로나 우한 유출설' 후폭풍
피터 벤 엠바렉 세계보건기구(WHO) 코로나19 바이러스 기원 조사 팀장이 지난 2월 9일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 기원 조사를 마친 뒤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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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우한연구소서 유출…中은폐" 美의회 조사보고서
중국 우한(武漢)의 우한바이러스연구소. EPA=연합뉴스 미국 정치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중국 우한바이러스연구소(WIV)에서 유출됐다는 주장이 또다시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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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가 때린다고 中 수긍할까…트릴레마 치닫는 '코로나의 기원' [뉴스원샷]
중국 우한에 위치한 우한 바이러스연구소 내부 실험 장면. AF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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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스스로 유전자 코딩, 늙지 않고 영생하는 세상 온다”
━ [최준호의 첨단의 끝을 찾아서] 게놈 연구 권위자 박종화 교수 “인간 유전체 지도는 인류가 생산해낸 가장 중요하고 경이로운 지도다. 오늘 우리는 신이 인간의 생명을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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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셀프 유전자 편집…5년내 암 정복, 영생의 시대 온다"
박종화 교수가 울산과학기술원(UNIST) 게놈연구소에 마련돼 있는 중국 생명공학 회사 MGI의 게놈해독기 T7 앞에 섰다. 가격이 대당 13억원에 달하는 이 해독기는 세계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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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구진 "AZ·얀센 혈전 원인 찾았다···문제 해결 가능"
독일 과학자들이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AZ)와 미국의 얀센(존슨앤드존슨 자회사) 백신에서 함께 등장했던 ‘희귀 혈전’ 부작용이 발생한 원인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어 연구진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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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석의 퍼스펙티브] ‘메이드 인 코리아’ 백신 완주해야
━ 한국산 백신이 필요한 이유 안광석의 퍼스펙티브 그래픽=신용호 코로나19 팬데믹이 2년 차에 접어들면서 국민의 주요 관심사는 “언제쯤 국산 백신이 나오는가”로 모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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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잡는 백신 본격화 …모더나 “부스터샷, 남아공 변이에 효과”
빠른 전파력과 백신 회피 능력을 갖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자사 개발 백신 '부스터 샷'(booster shot)이 변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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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고유의 ‘DNA지도’ 만들었다
울산과학기술원 박종화 교수는 26일 한국인 1만명 게놈 해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진 UNIST] “한국인 게놈 지도만 완성하면 암이나 희귀병도 모두 치료할 수 있는 시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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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만 명 게놈 지도 완성…유전병 없는 시대 ‘성큼’”
박종화 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 [사진 UNIST] “한국인 게놈 지도만 완성하면 암이나 희귀병도 모두 치료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릴 수 있습니다.” 박종화(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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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만 명 ‘유전자 지도’ 완성…유전 질환 치료 길 열렸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게놈산업기술센터(KOGIC)에서 연구원들이 게놈해독분석기기를 이용해 유전체 데이터를 생산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UNIST] 한국인 1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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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의 미래를 묻다]인간 수명 연장…꿈 꿀 것인가, 꿈에서 깰 것인가
━ 므두셀라의 비밀 이준호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1990년대 초, 필자가 미국 칼텍 대학의 박사과정 동안 젊음을 불태운 연구실의 옆 연구실은 시모어 벤저 교수의 초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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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사람마다 다른 장내 미생물 환경맞춤형 유산균 찾아내 건강하게”
━ 장 건강 전문가 3인 좌담 세계적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시대가 본격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4월, 건강기능식품의 소분(小分) 판매가 일부 허용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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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조사팀 “우한서 2019년 12월 전 코로나 퍼진 징후”
코로나19 최초 확산지인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감염이 처음 보고됐던 2019년 12월 이전에 광범위한 집단감염이 있었음을 시사하는 징후들이 보고됐다. 세계보건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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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2019년 우한, 변이 13종 발생···코로나 징후 있었다"
피터 벤 엠바렉 박사는 14일(현지시간)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가 2019년 12월 우한에서 당초 알려진 것보다 더 광범위하게 퍼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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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체 분석장비 국산화 시동…IT·BT기업 4곳 뭉쳤다
이종영 원오믹스 대표(왼쪽부터)와 김주환 힘스 대표, 신상철 EDGC 대표, 유재형 솔젠트 대표가 3일 인천시 남동구에 있는 힘스 본사에서 '유전체 분석장비 국산화 공동개발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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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관리로 다양한 인증 취득
생수 부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 삼다수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제주 삼다수가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생수 부문에 선정됐다. 3년 연속 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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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소설로 번지다
━ 일상을 덮친 바이러스, 다양한 방식으로 작가적 상상력 자극 왼쪽부터 『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 『이카보그』 『바이러스 X』 『2021 현대문학상 수상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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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 속 살인사건, 반도체로 K-방역…소설 속에 들어간 코로나
지난달 30일 출간한『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 일본 유명 추리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코로나19 시대를 무대로 삼은 신작이다. [사진 알에이치코리아]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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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앞서갈수 있다" 기대한 국산 백신, 가장 빠른게 1상 완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4월 경기도 성남시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산업계·학계·연구소·의료계 합동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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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열의 미래를 묻다] ‘쓰레기 유전자’에 치매 해결의 열쇠가 있었다
━ 4차 산업혁명, 치매에 도전하다 주재열 한국뇌연구원 선임연구원 조금 싸늘해졌지만 아직은 기분 좋은 계절이다. 바람을 타고 국화꽃 향기가 코를 간지럽힌다. 후각이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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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로의 알고리즘여행] 생물정보학의 초석을 놓은 낸시 웩슬러
문병로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어떤 학문 분야에서 엉뚱한 분야의 사람이 결정적인 영감을 주고 발전을 이끄는 경우가 있다. 1968년 23살의 낸시 웩슬러는 어머니가 헌팅턴병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