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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등 2시간 불통/청원서 철로옆 콘크리트벽 무너져
【청주=김현수기자】 7일 오후 6시쯤 충북 청원군 부용면 부강리 경부선 하행선 (서울기점 1백41.8㎞) 철도옆 콘크리트벽이 무너지면서 직경 3.5m 크기의 콘크리트 덩어리가 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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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또 운행중단 경인선 송내역서/승객 4천명 갇혀 소동
【인천=김정배기자】 18일 오후 1시25분쯤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288 경인전철 하행선 역구내에서 서울 성북발 인천행 133호전동차(기관사 이세민·39)가 고장을 일으켜 전동차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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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날 아침 전철 또고장/정전사고 경인·경수선 37분 마비 대혼란
10일 오전 6시59분쯤 서울 구로동 구로기지 변전소에서 전력과부하로 정전사고가 발생하는 바람에 전철전력공급이 끊기면서 전철 1호선 용산역 이남 수원·인천간 수도권전철 운행이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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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떨어져 합선/전동차 운행중단
잇따른 전동차사고로 승객들의 불편과 안전위협이 계속되는 가운데 23,24일에도 전동차 운행이 두차례나 중단됐다. 24일 낮12시43분쯤 서울 도림동 도림 고가차도 공사현장에서 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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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전동차 또 고장/2호선 한때 불통
21일 오전 8시11분쯤 서울 지하철2호선 합정역구내에서 당산역을 출발,시청방면으로 가던 2066호 전동차(기관사 서동규)가 브레이크 고장으로 2호선 열차 운행이 20여분간 중단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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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 통행제한/“득보다 실이 많다”/공청회서 지적된 문제와 대책
◎비상책 시급하나 소통효과는 기대난/화물전용 차선·통행료 차등화 바람직 경인·경수고속도로 2인이하 승용차 통행제한은 득보다 실이 더 크고 기대하는 효과를 거두기 힘들 것이라는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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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전철 2시간 불통/서울 이촌동/1호선구간서 화물열차 탈선
5일 오후 9시40분쯤 서울 이촌동 한강철교 북단부근에서 서울을 떠나 인천으로 가던 2348호 화물열차(기관사 이승문·31)가 탈선,서울∼영등포역간 지하철 1호선의 운행이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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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제주 또 피해/추수망치고 산사태 선박 파손/태풍 동해로 빠져
【지방 종합】 제19호 태풍 미어리얼이 대마도 해역을 지나 울릉도 동쪽해상으로 빠지면서 폭풍을 동반한 호우가 쏟아져 2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으며 선박파손·철도유실·산사태 등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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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바다 부산 3천여 공장 침수
하룻사이에 쏟아진 4백∼6백90mm의 집중호우로 부산을 중심으로 한 영남지방은 순식간에 물바다로 변했다. 시민들은 하늘이 무너진 듯 퍼붓는 폭우에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느라 곤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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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바다 부산 3천여 공장 침수/태풍 피해
◎야산 무너져 네가구 20명 사상도/제방유실로 논밭 2만㏊ 물잠겨/도로·철도 30여곳 끊겨 복구 진땀/연안여객선 운항 재개 하룻사이에 쏟아진 4백∼6백90㎜의 집중호우로 부산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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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가 철교받아/동해남부선 운행중단
【울산=허상천기자】 1일 오후 8시5분쯤 울산시 옥교동 동해남부선 울산철교에서 대형화물을 싣고 철교아래를 통과하던 대구 대정화물소속 경북9아 5654호 12t 트레일러(운전사 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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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기 폭우/20명 사망 실종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25일 오후 강원도 영서·경기 북부지방에 최고 3백9㎜(춘천)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11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으며 20명이 다쳐 40명의 인명피해를 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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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달째 대홍수/사천성등 8백여명 사망
◎북경상해 철도 두절/양자강도 위험수위 【북경 UPI·AP=연합】 중국동부에서 기록적인 폭우와 홍수가 한달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9일 홍수로 인한 인명피해가 최소한 8백47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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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평양 특급열차 1주 운휴/북한 외교관 세관검사 거부싸고 충돌로
【모스크바=연합】 소련북한간 국경지역인 두만강 건너편 하산 철도역에서 지난달 22일 북한 외교관의 세관검사를 둘러싸고 소련 세관원들과 북한인들 사이에 충돌이 발생,모스크바∼평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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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택시 파업/임금협상 재개…타결땐 내일 정상화/개인택시 부제해제
전국택시노련 서울시지부(지부장 정상기·43)소속 1백86개회사 택시노조가 노사간 임금협상결렬에 따라 12일 오전 4시부터 운행을 중단,파업에 들어갔다. 그러나 파업에 참가한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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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에 집중호우/200㎜이상/농경지·공단 침수
◎경부선 8시간 넘게 불통/휴일 등반객등 7명 사망 실종/내일 오후에도 전국 걸쳐 큰비 8일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린 가운데 영남·호남 등 동해안일대에 2백㎜가 넘는 집중호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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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전동차 불·연쇄고장/출근 지하철 대혼잡 아우성
◎두시간 넘도록 불통되기도/승객들 환불요구 항의소동/빙판길 윤화 6백54건 36명 사망 밤새 내린 눈이 때마침 몰아닥친 한파로 얼어붙으면서 시민들이 일제히 지하철역으로 몰린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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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승차권 2만장 수집 박순구씨
버스나 전철을 탈 때 사용하는 승차권을 20년 동안 2만여장이나 수집한 사람이 있어 화제. 박순구씨(29·수원시 화서2동416)가 그 주인공. 그가 현재 갖고 있는 승차권은 약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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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전역 폭설/철도·항공 끊기고 18명 사망
【런던 로이터·AP=연합】 10일 유럽전역에 밀어닥친 기록적인 폭설로 적어도 18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번 폭설로 교통사고가 연발,프랑스에서 3명,스웨덴에서 4명,스위스에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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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독 첫 후유증 철도파업/구 동독지역의 대규모 파업 의미
◎서쪽과 임금격차·감원 선풍이 큰 불씨/자본주의 「단맛」앞서 매운맛 실감한 셈 통독 이후 최초 최대 규모로 발생,본격적인 통일 후유사태로 대두된 구 동독지역 철도파업이 상황 3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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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매연에 전철 전력선 부식|철도 고유황유 사용규제 시급
지난 9월21일(일부신문 22일)자 모든 언론매체에 「구로 공단 대기오염, 전철 사고원인 판명」이란 제하의 환경처 발표가 있었다. 그 발표내용을 보면, 환경처가 구로 전철역 주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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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 8천㏊ “물바다”/기습호우 피해
◎잠자던 일가3명 흙더미 압사/곳곳서 긴급대피 소동 하늘이 뚫린듯 쏟아져내린 기습폭우였다. 2시간동안 내린 89㎜의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강화에서는 새벽잠든 일가족 3명이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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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붕괴위험/열차 운행중단/영동선 산골터널
【태백=이찬호기자】 강원도 삼척군 도계읍 심포리 영동선 산골터널(길이 1,080m)이 물이 새는등 붕괴 우려가 있어 16일 오전 1시30분부터 열차운행이 중단되고있다. 영동선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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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부식/또 전철사고/1호선 1시간 불통/퇴근길 5만명 큰 혼잡
구로공단에서 뿜어내는 아황산가스등 유독가스로 전철선이 부식,절단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대형사고의 위험이 커지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3일오후8시40분쯤 서울 구로1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