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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2035] 떠나라 당신! 열심히 일하려면
성지원 정치부 기자 “최대한 시차가 큰 곳으로 떠나라. 프로필 사진은 꼭 ‘휴가 중’으로 바꿔라. 뉴스는 절대 보지 마라.” 5년 전 첫 휴가를 앞둔 내게 선배들은 신신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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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으로 본세상](40) 나는 왜 아직도 '낄끼빠빠'가 안 될까?
세상 모든 일 '타이밍(timing)'이다. 시의적절 행동해야 '매너 있다'라는 말을 듣는다. 그렇지 않으면 '무례하다', '푼수 같다'라는 뒷말이 돈다. 심하면 주변으로부터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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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브랜드 성공 키워드는 진정성, 가지 않는 길 가야
━ 광고·브랜딩 전문가 조언 30년 경력의 브랜딩·광고·마케팅 전문가 이근상 KS’IDEA 대표. 신인섭 기자 지난 1월 중순 광고회사 케이에스아이디어(KS’IDEA)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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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경기도의료원 임직원 2일 특별휴가
지난 2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찾은 정세균 국무총리와 이재명 경기지사. 연합뉴스 경기도의료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장기간 방역업무를 한 소속 임직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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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칼럼] 꼰대들 엿되다
최훈 논설주간 회사 후배들과의 자리. 누군가 얘기가 썰렁하다. “갑분싸”를 외쳤다. 내심 호기롭게. 그런데 웬 일? 진짜 갑분싸(갑자기 분위기 싸해짐)다. 그들이 쭈볏쭈볏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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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월 17일
2020년 1월 17일 금요일 (음력 12월 23일) 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만남 길방 : 南 36년생 만남이 생길 듯. 48년생 외출할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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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조국, 통치권력서 떠나라"…조국은 노회찬 전시회 봉사
27일 서울 종로구 전태일 기념관에서 열린 고(故) 노회찬 의원 1주기 추모전시회를 찾아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왼쪽)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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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계속하면 죽을 것 같아 사표 냈다, 그런데 왜 더 힘들까
━ [더,오래] 강명주의 비긴어게인(6) 많이 지쳐 보이는 직장인이 이제 명퇴를 하겠다며 찾아왔다. 이제 좀 쉬고 싶다고 했다. [일러스트 강경남] “이제 그만 두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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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서촌 ‘궁중 족발의 비극’은 제도적이라 더 비극적이다. 제도적이란 말은 한 개인의 힘으로는 상황을 바꿀 수 없다는 뜻이다. 구속된 김 사장이 건물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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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의 샐러리맨 코칭스쿨] 열심히 일한 당신, 즐겨라
긴장·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재충전 필수 … 고착된 생각의 속박은 화 불러[사진: ⓒgetty images bank]대학병원 의사들의 72시간을 밀착 취재한 [다큐멘터리 3일]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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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신앙 멘토이자 인생 선배의 조언을 담다 外 1건
━ 비즈 신간 『출근하는 그리스도인에게』여성카피라이터 1호로 통하는 문애란(전 웰콤 대표, 현 그레이스&머시 문화재단 대표)씨가 매일 출근하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크리스천 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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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신앙 멘토이자 인생 선배의 조언을 담다 外 1건
━ 비즈 신간 『출근하는 그리스도인에게』여성카피라이터 1호로 통하는 문애란(전 웰콤 대표, 현 그레이스&머시 문화재단 대표)씨가 매일 출근하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크리스천 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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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한국 청년 잔혹사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불볕더위가 점령한 도심은 적막하다. 휴가를 갈 수 있는 사람은 떠났다. 비행기로, 기차로, 승용차로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 점지해둔 힐링의 마을을 향해 떠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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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만들러 들어와 … 재신임 안 되면 나도 떠날 것
손혜원 위원장은 “기업에선 마켓 셰어가 떨어지면 머리를 쥐어뜯으면서 문제가 뭘까 고민하는데 이 당(새정치민주연합)은 지지율이 떨어져도 그런 고민을 하는 모습이 안 보인다”며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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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페 디엠
휴가철이 다가온다. 주변에 벌써 여행계획을 짜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이번 여름에 유럽으로 갈까, 미국으로 갈까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다. 그것을 보니 오랫동안 잠재되어 있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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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회숙 칼럼] 카르페 디엠
휴가철이 다가온다. 주변에 벌써 여행계획을 짜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이번 여름에 유럽으로 갈까, 미국으로 갈까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다. 그것을 보니 오랫동안 잠재되어 있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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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행복은 '성격' 순이다
“종강하셨죠?” 그러나 여유 부릴 계제는 아니다. 성적입력을 마쳐야 한숨 돌릴 수 있다. 광고카피가 기억 속에 나부낀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하지만 가뿐히 짐 꾸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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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연장 필요성엔 공감… 임금피크제엔 다른 시각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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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호의 시시각각] 궁핍화 성장
남윤호중앙SUNDAY 사회에디터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몇 년 전 광고카피 덕에 유행했던 말이다. 양극화 탓일까, 이게 요즘 ‘열심히 일한 당신, 손가락 빤다’는 자조로 바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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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석 칼럼] 여행·휴가에 관한 명상
“건달이란 말 어떻게 이해하십니까?” “음악 연주를 전담하는, 고대 인도의 신 간다르바(gandharva)에서 유래됐다는 게 정설 아니던가?” “그건 사전식 정보이고, 제가 좀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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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고 케익드세요" "용지 한장 더 주세요" 네티즌도 투표열기 후끈
지역의 참일꾼을 뽑는 제5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일. 2일 오후 4시30분 현재 인터넷 커뮤니티와 주요 포털사이트 게시판 등에선 네티즌의 ‘투표 독려’ 투표 체험기’ 댓글이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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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CF’를 보는 두 회사 CEO의 광고론
좋은 광고란 뭘까. 기발한 광고로 주목받아온 KT와 현대카드, 두 회사 최고경영자(CEO)가 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20일 진행한 이석채(오른쪽 사진) KT 회장과 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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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욱 대기자의 경제 패트롤] 열심히 일한 당신, 가을 속으로 떠나라
세상이 온통 가을 빛깔입니다. 집 창 밖 단풍나무는 선연한 붉은 잎으로 갈아입었고 아파트 앞뒤로 보이는 관악산·청계산엔 붉고 노란 색깔이 어느새 산자락까지 내려왔습니다. 주말,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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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미스 충남 진' 출신
1일 사망한 여배우 장진영은 1992년 미스코리아 충남 진으로 뽑힌 후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CF 모델로 활동하던 그는 1997년 드라마 '내 안의 천사'로 연기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