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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경선 전망은
2007년 대선 주자 지지도 여론조사는 고건 전 총리만 빼면 한나라당 후보들의 잔치다. 이명박.박근혜.손학규 세 후보의 지지도 합이 60%를 훌쩍 넘는다. 몇 개월째 이 전 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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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기초당원대회서 대의원 선출"
열린우리당 비상대책위원회는 21일 내년 2월 14일 치러지는 전당대회에 참석할 대의원을 현행 당헌에 규정된 대로 지역별 기초당원대회에서 뽑기로 결정했다. 당내 친노(親노무현)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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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박근혜 진영 신경전
#1. 4월 25일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이 열린 잠실 올림픽공원 펜싱 경기장. 주인공은 오세훈 후보였다. '오세훈을 뽑아야 열린우리당 강금실을 이긴다'는 대세론 앞에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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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그룹 "우릴 딛고 가려는 것"
열린우리당이 '개혁 상품'으로 홍보해 온 기간당원제를 폐지하는 당헌.당규안을 22일 확정했다. 당장 친노(親盧) 그룹은 "우리를 소수로 만들어 딛고 가려는 것"(김형주 의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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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가상 시나리오]① 한나라당 후보 경선과 이명박 신당설
정치는 인간의 권력욕을 매개로 벌어지는 자원의 배분이다. 과연 2007년의 양상은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10개의 고사성어를 중심으로 차기 대선 10대 쟁점을 완전 해부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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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강재섭 한나라당 새 대표 "참정치 실천 위해 시민단체와도 손 잡겠다"
강 대표는 한나라당을 따뜻한 체온과 눈물이 있는 정당으로 탈바꿈시켜 국민의 신뢰를 받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강정현 기자만난 사람 = 이하경 정치 데스크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는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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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부 보수 색채" … 당 안팎서 우려
강재섭 한나라당 신임대표(右)와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가 12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취임 첫날인 12일 분주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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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힘 … 민심이 당심 눌렀다
25일 저녁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한나라당 5·31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승리한 오세훈 후보가 양손을 들어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오세훈 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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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측 "절반의 성공" 자평
열린우리당 당의장 선거에서 나란히 2, 3위 득표를해 5명의 당 지도부 일원이 된 김근태(왼쪽)·김두관 최고위원. 김근태 최고위원은 정동영 의장에게 졌지만 당내 2인자 자리를 굳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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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김 누가 되든 '실세 의장'
열린우리당이 18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새 지도부를 선출한다. 지도부는 당의장과 최고위원 4명으로 구성된다. 신임 당의장이 5.31 지방선거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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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스크린 투표 90분이면 '상황 끝'
18일 열린우리당 당의장 경선 때 중앙선관위가 개발한 '터치스크린 투표기(사진)'가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 투표기는 올 하반기 재.보궐 선거에서 사용될 예정이며, 2008년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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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전당대회 D -1 … 8인의 막판 호소
"(당의장이 되면) 양심세력 통합을 위해 지방선거 승리 후 의장직에서 사퇴할 용의도 있다." 16일 오전 국회 기자실. 열린우리당 김근태 후보가 기자회견을 했다. 그는 이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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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의원 "지지율 급상승 … 뒤집기 가능"
"끝까지 추격해 대이변을 이루겠다." 열린우리당 의장 경선에 나선 김근태(얼굴) 의원의 막판 추격 의지가 뜨겁다. 요즘 김 의원 진영의 분위기는 한껏 고무됐다. 8일 고건 전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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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전당대회 D - 4
"대이변의 드라마가 막을 올렸다. 최근 김 후보와 고건 전 총리의 대연합 회동을 계기로 당원들의 마음이 김 후보 쪽으로 쏠리기 시작했다." 13일 국회 기자실. 열린우리당 김근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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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본선경쟁 돌입
"1위 선출은 당을 구하라는 명령이다."(정동영) "바꾸면 반드시 이긴다."(김근태) 열린우리당 당권 경쟁이 3일 본 궤도에 올랐다. 전날 예비선거를 통과한 8명의 후보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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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여론조사서 처음으로 정동영 앞서
열린우리당 당의장 경선에서 김근태 의원이 정동영 전 장관을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23일 오마이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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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에 이은 충청 맹주 심대평의 승부수 통할까
국민중심당이 17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대의원과 당원 등 1만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었다. 공동 대표에 선출된 심대평 충남도지사(왼쪽)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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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전당대회 줄잇는 영남 후보
열린우리당 유재건 의장(가운데)과 원혜영 원내대표 대행(왼쪽)이 16일 오전 영등포 당사를 예방한 한나라당 이재오 신임 원내대표와 귀엣말을 나누고 있다. 조용철 기자 열린우리당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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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의원의 '절박한 변신'
15일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원(왼쪽)이 당사에서 당의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마친 뒤 지지자들로부터 국민의 생계를 챙겨 달라는 의미로 밥솥을 선물받고 사랑 마크를 손으로 연출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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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김근태 진영 2월 전당대회 전략 골몰
한쪽이 쓰러질 때까지 싸우는 '데스 매치'냐, 승자와 패자가 손잡는 '동거 정당'이냐. 내년 2월 열린우리당 전당대회에서의 맞대결을 앞둔 정동영.김근태 진영이 본격적인 전략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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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전당대회 경선 "현행대로"
열린우리당이 1인 2표제 등 현행 시스템대로 내년 2월 18일 전당대회를 치르게 됐다. 열린우리당은 26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표결을 거친 끝에 내년 전당대회를 임시 전대로 치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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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U - 정당 구축" 한나라 "대권 - 당권 분리"
▶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15일 대전을 동시에 방문해 민심잡기에 나섰다. 문 의장은 두부 제조 과정에 참여했고, 박 대표는 대흥동 지하상가 대표들과 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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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당선됐지만 비싼 대가치러"
열린우리당의 상임중앙위원에'턱걸이 입성'한 유시민 의원이 선거과정의 소회를 온라인상에 공개, 네티즌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유 의원은 7일 열린우리당 당원게시판과 자신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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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문희상 체제의 실용노선 주목한다
열린우리당이 전당대회에서 5명의 상임중앙위원을 선출했다. 실용주의 노선을 내세운 문희상.염동연 의원이 1.2위를, 개혁 노선의 장영달.유시민 의원이 3.4위를 차지했다. 대의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