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사부사령관

환상의 터널­그 시작과 끝:54

◎전 남로당지하총책 박갑동씨 사상편력 회상기/제2부 해방정국의 좌우대립/사촌이 「학병동맹」주도,최린등 친일파 죄상폭로/좌익으로 몰려 경찰에 피살 45년 10월이었다. 뜻밖에 학병에

미 육군참모총장 만나

◇나중배 한미연합사부사령관(육군대장)은 미 워싱턴을 방문중인 지난 8일 미 합참의장 콜린 파월 대장과 미 육군참모총장 칼 바노 대장을 각각 예방, 한반도 안보와 주한 미군문제에 관

"전국 계엄확대 2시간 전에 알았다."

미국은 1979년 10월26일에 있은 박정희 대통령의 암살에 대해서 사전에 알지 못했다. 미국은 이 암살사건에 충격을 받았으며 북측이 이것을 남을 공격할 기회로 보지나 않을까 하고

합참의장 정호근 대장|연합 부사령관 나중배 대장

정부는 14일 정호근 대장(56. 갑종 5기·사진(우))을 제23대 합참의장에, 나중배 대장(53· 육사15기)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에 각각 임명했다. 최세창 합참의장은 이 날짜로

육군 수뇌 17명|진급신고 받아

노태우 대통령은 6일 오전 청와대에서 정호근 합참의장 등 육군 고위간부 17명의 진급 및 보직신고를 받았다. 신고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장=정호근(합참의장 겸 대 간첩 대책

고위장성 48명인사 여론좋자 군 수뇌부 안도

○…군수뇌부는 육군 고위장성 48명의 인사에 대한 여론의 호평에 적이안도. 특히「노태우대통령체제 구축」 으로 규정되는 정치성질은 이번 인사로 5공인물들이 물러났지만 쿠데타운운하는

육군수 뇌부 48명 인사|6공들어 최대 대장 2·군단장 7명 포함

정부는 28일 군사령관급(대장) 2명을 포함한 육군고위장성 48명(2명은 직대)에 대한 승진전보·예편 등 대폭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6공화국 출범이래 최대규모인 이번 인사에서 육군

국회「광주청문회」지상중계|"16일 심야 시국회의 있는 것 몰랐다" 김옥길씨

국회 광주특위는 20일 청문회를 속개, 김옥길 전 문교장관·유병현 전 합참의장·최웅 전11공수여단장·권승만 전 7공수 33대대장 등을 출석시켜 증언을 들었다. 김옥길·유병현씨 증언

"도시영세민 근본대책 세워라"

29일 대정부 질문 ▲한승수 의원(민정)=최근 몇 가지 경제 정책을 둘러싸고 경제기획원과 재무부, 경제기획원과 농림수산부, 재무부와 상공부간의 갈등이 표출되어 정부정책에 대한 국민

중소도 석으론 미군주한 "환영"

주한미군의 핵무기 보유를 공식으로 처음 확인한 한미국제국방 학술회의는 한반도 핵무기배치 무용론과 주한 미군철수 론을 제기, 열띤 토론을 벌였다. 12일부터 한국 국방연구원과 미 국

"용산 미기지 이전바람직 한국에 핵무기 배치돼있다"

한국국방연구원(KIDA원장 황관영)과 미국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방학술대회의와 안보모의실험이 12일 서울에서 열렸다. 「한미안보관계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위컴」 장군은 광주사태당시 한국군 특전단은 물론 후에 추가투입 된 20사단 병력도 한미연합사의 작전권 휘하에 배속돼 있지 않았으므로 당시 자신은 유병현 연합사부사령관으로부터 「

신임 자유중국대사 한철수씨 임명

정부는12일 신임 주자유중국대사에 한철수 전한미연합사부사령관(사진) 을 임명, 발령했다. 김상태대사는 본부대사로 전임됐다.

올림픽 안전보장 거듭 확인

서울올림픽을 눈앞에 두고 서울에서 열려 통상적인 연례회담 이상의 의의를 갖게 된 제20차 한-미 연례안보협의회의(SCM)가 9일 폐막됐다. 최근 소규모지만 잦은 군사도발, 대대적인

작전 권 이양 결론 못내

제20차 한-미 연례안보협의회(SCM) 제1차 본회의가 8일 국방부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오자복 국방장관과「칼루치」미 국방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양측대표단은 올림픽안전개최 공동

(3) 국보위 발족 명분 광주 사태서 찾았다

국보위의 인선과 출범 준비를 논의한 80년5월28일, 경복궁 멤버 회의의 핵심은 이른바 12·12사건 직후 「3장군」으로 불리던 전두환 중장 (보안 사령관) 노태우 소장 (수경 사

"소신껏 일할 사람 추천해 달라"|인선 윤곽 잡혀가는 조각산실 주변

총리와 비서실장의 내정에 이어 새 내각의 인선 윤곽이 잡혀가고 있다. 노태우 당선자가 이현재 총리내정자·홍성철 비서실장 내정자와 머리를 맞대고 몇 시간씩 조각을 협의하고 있으며 이

(34)무력대치 9시간-모든 상황 끝난 뒤 대통령 재가

전군에 비상이 걸렸다. 육군본부 수뇌부에 의해 내려진 비상 「진도개 하나」는 합동수사본부 측에 대한 반격 시작을 의미한다. 그렇다고 그대로 주저앉을 상대는 아니었다. 사태는 무력대

(22) "「슈퍼살롱」을 찾아라" 긴급명령

12월12일 하오 5시40분쯤 전두환 국군보안사령관 겸 계엄사 합동수사본부장은 삼청동 총리공관으로 최규하 대통령을 찾아갔다. 그는 당초 6시에 대통령을 만날 생각이었다. 그러나 『

"총구 뺨에 닿인채 끌려갔다"|정승화 전육참총장이 말하는 「12·12사태」

10·26직후의 비상계엄당시 계엄사령관겸 육군참모총장이었던 정승화씨에 있어 79년의 12·12사태는 개인적으로는 4성장군에서 이등병으로 강등되는 비극을 가져왔고 국가적으로는 제5공

한미 연합사 방문

전두환 대통령은 7일 한미 연합사 창설 8주년을 맞아 한미 연합군 사령부를 방문했다. 전 대통령은 한철수 연합사 부사령관으로부터 현황 보고를 청취하고 「리브지」사령관·「램버슨」주한

10부 장관 경질

전두환 대통령은 26일 외무장관에 최광수 주 유엔대사를 임명하는 등 10개 부처 장관을 경질하는 대폭적인 내각재편을 단행했다. 이날 새로 임명된 장관은▲내무 김종호 민정당 의원▲체

야전군 출신의 군사전략가

한-미 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낸 육사11기의 다섯 번째 4성 장군. 순수 야전군출신의 군사전략가. 군단장 재직 때는 비무장지대 주도권 장악 대책 및 지휘의 단일화와 산악지형에서의 공

양담배 한국 상륙에 미 관민 협공|시장개방압력 어디까지 왔나

양담배를 한국에 상륙시키려는 미국의 관·민 양면 공세가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전개되고있다. 정부차원에서 미국 측은 1일과 2일 워싱턴의 한미 경제협의회를 통해 양담배를 대한 상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