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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고객을 절대 손해 보게 하지 말라
Q.존경 받는 글로벌 기업의 마지막 다섯 번째 조건으로 사회적 책임의 이행을 꼽으셨는데, 기업이 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하나요?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할 대상은 누구인가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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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네 보일러 수리 ‘성북구 드림팀’ 서민끼리 나눔봉사로 혹한 녹인다
‘금우 집수리 봉사단’의 보일러 수리공 안민섭(오른쪽)씨와 마권수씨가 서울 성북구 달동네에서 새 보일러를 설치하고 있다.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이들의 마음은 온기로 가득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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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온정 … 이들이 있어 세상은 따뜻합니다
천안시 신부동 야우리백화점 앞에 설치된 구세군 자선냄비가 사람들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천안시에 따르면 ‘2010 사회복지 공동모금액’은 23일 현재 3억2400만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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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애틀랜티스호 발사 성공…NASA, 트위터 120명 초대
애틀랜티스호 발사 성공…NASA, 트위터 120명 초대 11월 17일 TV중앙일보는 우주로 날아간 애틀랜티스호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우주왕복선 애틀랜티스가 현지시간 16일 오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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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충청 집념에 정정길 “鄭은 중도 실용주의자” 천거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가 5일 오전 인사청문회와 관련한 준비를 하기 위해 택시를 타고 정부중앙청사 창성동 별관에 도착하고 있다. 최정동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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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충청 집념에 정정길 “鄭은 중도 실용주의자” 천거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가 5일 오전 인사청문회와 관련한 준비를 하기 위해 택시를 타고 정부중앙청사 창성동 별관에 도착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정운찬 총리설’이 처음 나왔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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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식 기자의 ‘사람·풍경’] 함평 주포 ‘동네아들’ 박인천 경사
여름 뙤약볕에 포도 익기 좋은 날이었다. 일흔이 넘은 점순(가명) 할매는 포도밭에서 날품팔이를 했다. 남편이 먼저 가서, 할매들은 대개 혼자 산다. 자기 땅이 없으니까 남의 논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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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이 만든 신풍속 … 연탄이 돌아왔다
연탄은 경기가 나빠질수록 호황을 누린다. 단돈 1200원인 연탄 세 장만 있으면 하루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불황의 역설’이다. 12일 지식경제부와 대한석탄공사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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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자원봉사 릴레이 9개월 대장정 출발 !
강원도내 자원봉사 관계자 600여 명은 4일 오후 속초시문화회관에서 이웃사랑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실천의지로 ‘자원봉사 으뜸도, 삶의 질 일등도’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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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자율 말하던 김신일 교수, 지금은 정반대로 간다”
중앙SUNDAY는 교육 수장을 지낸 9명을 만나 심층 인터뷰를 했다. 내신 파동을 계기로 대학 자율화와 입시개혁 논쟁이 촉발된 상태에서 한국 교육의 갈 길을 찾아보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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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자가 되는 방법
- 제2회 한국CEO그랑프리, '아름다운 CEO' 수상 - 108억원 기부 난치병 연구 돕고 독거노인 돕기 활동 - 구내식당 식사 등 검소한 생활 즐겨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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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읽고] 이해인 수녀 송년시 팍팍한 삶에 큰 위로
지난해 12월 19일부터 30일까지 중앙일보 2면에 실린 이해인 수녀의 '송년 기도시'를 읽으며 가슴이 훈훈해 지는 것을 느꼈다. 독자의 한 사람으로 이 시의 연재는 독자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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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꿈나무] 어릴적 내 얘기 들어보겠니
행복한 고물상 이철환 글, 유기훈 그림, 랜덤하우스중앙, 216쪽, 8500원 사람의 본성은 착하다. 적어도 베스트셀러 '연탄길'의 저자 이철환이 되새김질해 놓은 세상 안에서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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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에 담은 '시인의 상상력'…신현림 22일부터 사진전
▶ "나를 빨래줄에 널고 나니 ‘내 몸은 빈 채 남겨졌다…’"는 글을 붙인 신현림씨의 사진 ’아무도 기거하지 않는 육신.’ 신현림(41)씨는 시인이면서 사진가다. '지루한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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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뉴스] 혹한 속에서 피어나는 온정
동장군이 겨울 한복판을 매섭게 내달린다. '절정'의 혹한 속에 이육사 시인은 눈감아 생각한다.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갠가 보다"며 독립의지를 단련시켰다. 한파주의보 속에 전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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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황석영씨 요리 에세이 펴내
작가 황석영(黃晳暎·59)씨가 요리 에세이 『황석영의 맛과 추억』(디자인하우스刊)을 펴냈다. 그는 유년 시절 평양에서 먹은 '장떡' 이야기를 비롯해 방북 때 김일성 주석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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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구인회씨 14년 요쿠르트 선행 화제
"2년 전 혼자 사는 노인이 돌아가신 지 일주일 정도 지나 발견돼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뒤 요구르트를 배달토록 해 독거노인 80여명의 생사를 매일 아침 확인하게 됐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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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식당종업원 부부 '끝없는 이웃사랑'
경비원과 세차원 부부의 끝없는 이웃 사랑이 주위에 뭉클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전북 정읍시 내장상동에 사는 박영덕(朴永德.47).노지현(盧之賢.45)씨 부부. 朴씨는 대한통운에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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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20세기 문명전' 성황
"아빠, 이게 뭐야?" "응, 그건 남포라는 거야. 등불을 영어로 램프라고 하는데 거기서 나온 말이야. 옛날에 전기가 없을 때 남포로 불을 밝혔지. " "박래품은 무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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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만의 최악 물가…1월중 2.4% 껑충, 두달새 4.9%
원화환율 상승과 세금인상으로 물가가 걷잡을 수 없이 치솟고 있다. 특히 석유류나 달걀.설탕.빵 등 생필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가계에 주름살을 더하고 있다. 재정경제원은 1월 소비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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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독립문공원 노인 점심대접 김종은씨
선거분위기에 휩쓸려 불우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뜨막한 요즘 원단장수 김종은씨(44·서울순화동 1의97)의「변함없는 선행」은 점심을 굶는 노인들의 얼어붙은 마음을 여전히 뜨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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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동전 살 물건이 거의 없다.
◎볼펜·연필·우표·엽서 등 몇개뿐/70년엔 두부 7모·라면 5봉지/80년에 두부 1모·라면 1개로 줄어 호주머니에 백원짜리 동전 1개만이 남았다치자. 이것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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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 춤사위」 다시 열연
공옥진 『새로 태어난 공옥진이를 보여 줄랑게요.』 「병신춤」으로 더 잘 알려진 일인창무극의 대가 공옥진씨(60)를 아는 사람이라면 지레 흥분할 수밖에 없는 얘기다. 지난 3월 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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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값 3만3,600원/책값은 2,600원
◎90년 도시가계 월 소비지출 내용/쌀 월 3만6천6백원 지출/자가용 늘면서 개인 교통비도 급증/보충교육비가 교육비중 가장 큰 몫 도시에 사는 가정에서는 지난해 한달평균 쌀값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