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물

나는 왜 중앙일보를 보나|8년 독자가 말하는 좋은 점·고쳐야할 점

65년 9월 22일 창간의 거보를 내디딘 중앙일보는 세계신문사상 유례를 찾을 수 없는 급속하고 단단한 성장을 거듭하여 이제 창간8주년을 맞게 되었다. 항상 참신한 기획, 알찬 내용

「스크랩부부」생활의 길잡이 8권|본보를 4년간 정리해온 교사 김재호씨

『중앙일보는 저희들에게 가청생활의 지혜와 번영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중앙일보에 실린 실용적이고 유익한 기사를 하나도 빼놓지 않고「스크랩」해온 서울 도봉초교 교사 김

이종석 기자 도일

본사 문화부 이종석 차장(사진)은 9일 낮 l2시30분 JAL기편 일본으로 떠났다. 이 차장은 2주일간 일본에 머무르면서 일본문화 재 발굴현황취재 및 본지연재물 『일본에 심은 한국

문협 기관지 「월간문학」3개월만에 복간

한국문인협회 기관지인 「월간문학」이 협회이사장선출 후유증으로 3개월 동안 휴간됐다가 6월호로 복간됐다. 복간된 「월간문학」의 제작「스태프」진은 주간에 김윤성씨, 편집위원에 문덕수씨

책으로 나온 본지 인기 「칼럼」과 연재물|『분수대』(71년 판)|『남기고 싶은 이야기들』(1)

본보 장기기획 연재물|민족의 증언 4권 출간

생활인의 다양한 정보통 주간중앙-각면 다색인쇄 단행

주간중앙은 이번호(20일 발량 제226호)부터 편집·인쇄체재를 쇄신, 각면 다색인쇄를 실시합니다. 그동안 인기연재물의 사진을 비롯, 주요지면에서 부분적인 원색인쇄를 실시하여 타블로

제24회 인권주간

10일은 스물네번째 맞는 세계인권선언기념일. 법무부는 7일부터 13일까지를 인권주간으로 정하고 『서로 인권 존중할 때 평화 있고 통일 있다』는 표어아래 인권의 존엄을 되새기는 갖가

일본에 심은 한국의 얼|백제인 박사 왕인의 위업 (15)|신라인들의 반기|김창수

앞서 말한 비조 문화를 거쳐 나량 문화에 이르기까지를 전후하여 대두하는 몇 가지 중요한 새 사실을 살펴보고 이 연재물을 매듭지으려 한다. 서기 660년에 나·당 연합군에 패망한 백

각계 독자들의 시시비비

22일은 중앙일보의 창간 7주년. ▲중앙일보를 펼 펴 볼 때는 어떤 기사를 먼저 보며, 편집성격을 어떻게 보는가. 또 신문제작에 돋보이는 점이 있다면 어떤 점인가. ▲한편 신문을

「이탈리아」출판화제-교도소 수인들 신문발행격월간『우리·다른 이들』

최근「이탈리아」에서는 교도소 내에서 신문이 발간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탈리아」교도소 사상 처음 있는 이 신문은「플로렌스」의 「산타테레사」교도소에서 발행되는데 제목은 『우리·다

(438)제26화 경무대 사계(65)

2대 대통령의 취임식은 8월15일 상오 10시 서울의 중앙청 광장에서 열렸다. 정부는 환도하지 못했더라도 부산에서 이 뜻 있는 기념식을 할 수야 없지 않느냐는 대통령의 고집 때문

타계한 『타향살이』가수-고복수씨 62세로 별세

우리나라 가요계의 증인이었던 고복수씨가 고혈압·식도염 등의 지병으로 약 3개월 동안 세브란스병원에 입원가료 중 10일 하오3시쯤 사망했다. 올해 62세. 고씨는 1910년 울산태생

연예

현존 가수 중 최고령자이며 우리 나라 가요사의 산 증인이기도한 고복수씨 (59)가 지병인 고혈압으로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 중태에 빠져있다. 평소 체질이 약한데다 고혈압과 식도염

매스컴의 환심보도

폐쇄돼온 북괴의 얼굴이 최근 일본 신문기자들의 북괴방문 붐으로 베일을 벗기 시작했다. 조총련이 주선, 북괴에 처음으로 발을 들여놓고 김일성과의 단독 회견으로 북괴의 과잉 PR의 선

NYT·WP에 비록 게재 허가

【워싱턴 23일 AP동화】미 연방 공소 원은 23일 밤「워싱턴·포스트」지에 월남전에 관한 국방성 기밀문서의 연재물을 25일 하오 6시(한국시간 27일 상오7시)부터 계속 게재하도록

원본제시 소송 판결 유보

【뉴요크 17일 AP동화】미 연방법원의「머리·거페인」판사는 17일「뉴요크·타임스」가 게재한 미국의 월남 참전경위에 관한 연재물의 국방성기밀문서를 조사하기 위해 정부측이 제출한 원본

원본제시 청구소송

【뉴요크16일AP동화】미국 정부는「뉴요크·타임스」지가 최근 월남전에 관한 연재물을 게재한 문서의 소유권을 갖기 위해 법원에 원본 제시 청구소송을 냈다. 정부가 이 문서를 조사하고

독서계의 이상기류 여류의 상위시대

우리 나라 출판계가 전반적으로 오랫동안 침체와 불황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유독 일부 여류작가들의 장편 소설들이 뭇 출판물을 누르고 몇년 동안 계속 베스트 셀러의 자리

데뷔 45년만의 영광|예술원상탄 박화성여사

1925년 단편 『추석전야』로 문단에 데뷔, 45년만에 예술원상을 받게된 박화성여사는 11일 "진심으로 너무 늦게온 영예를 축하해주는 가까운 사람들이 많아 기쁘다"고 함축성있는 기

스텐리·가드너 별세

【테메쿨라(캘리포니아주)11일AP동화】「페리·메이슨」연재물로 미국 출판사상 최장기간의 「베스트·셀러」작가의 자리를 유지해 온 세계적인 추리소설가 「스탠리·가드너」옹이 11일 향년

(25)운영난에 빠진 타임지 경영진 개편

「타임」사가 지금까지 지켜온 전통에 의하면 재정난에 부닥칠 때는 재빨리 경영을 쇄신한다는 것이었다. 따라서 최근 운영난에 빠져있는「타임」사는 「매스컴」의 총사인 「제임즈·린넨」사장

소지도층 중대변동

【워싱턴23일DPA합동】 소련의 지도층에는 앞으로 늦어도 1년반안에 중대한 변동이있을 것 이라고 「위싱턴·포스트」지의 「모스크바」 주재특파원이었던 「아나톨·셔브」 기자가 23일예언

무엇을 보고 어떻게 듣나-고대사회경제연 매스콤 여론조사

-세상 소식은 추로 무엇을 통하여 알게됩니까? ⓛ신문 41·6% ②라디오 38·9% ③텔리비젼 1·6% ④주간지 0·2% ⑤잡지 0·0% ⑥아는 사람 10·8% ⑦교회·장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