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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만발…여흥도 풍성
1노3김이 주말을 맞아 일제히 군중대회를 열어 전국에 선거 열풍이 불어닥치고 있다. 1노3김은 지난 주말에 이어 두번째로 주말회전을 벌였는데, 각기 군중동원에 총력을 기울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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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우리들의 스타상」시상
「우리들의 스타상」시상식이 24일 호암아트홀에서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중앙일보·주간중앙이 주최하며 각 언론사 연예담당기자가 수상자를 뽑는 이 행사는 올해부터 시상범위를 크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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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눈에 인기연예인 흉내|멋으로 안경끼는 청소년 많다
멋으로 안경을 낀다. TV에 나오는 안경 낀 인기연예인들 모습이 멋있다고 멀쩡한 눈에 같은 모양의 안경을 끼는 청소년들이 늘어나 일부 양품점에 전문판매코너까지 생겨났다. 서울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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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영월 최씨
삭령(삭령) 최씨는 고려중엽 문하시랑평장사를 지낸 최천노를 시조로 한다. 본관 삭렴 (현 경기도 연천) 은 그가 관직에서 은퇴한 후 봉받은 고을 이름. 고려 명종때 대사성·문하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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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녀 등 50명 농락 덜미잡힌 가짜 검사
『검사 신분증을 보여 주면 콧대가 꺾이지 않는 여자가 없었읍니다.』 3년 남짓 검사·사법연수원생을 사칭하며 50여명의 미혼여성 등을 울리고 금품을 뜬어 온 가싸 검사 백종각씨(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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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아파트 6월 착공
조합결성문제로 3년여 동안이나 지지부진해왔던 가수촌 아파트건립문제가 타결돼 6월 초 한라건설 시공으로 착공된다 총 7백 20가구 규모의 이 아파트는 조합결성대신 무주택 연예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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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영주·시민권갖고 돈은 한국서 벌어간다|「어글리 코메리칸」줄잡아 5천명 법무부집계
예비군·민방위면제, 주민세도안내|외화유출 일삼는 연예인들도 많아 외국 시민·영주권을 갖고 국내에서 돈벌어 밖에서 쓴다. 국민의 의무는 면제받으면서 돈을 벌고 버는 돈은 합법·비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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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토에 갇힌 여인들 북으로간 연예인들의 이야기(12)
1946년 정초. 마치 서구의 영화배우처럼 차린 여인 하나가 삭막한 평양 거리에 나타났다. 한때 「아시아의 스타」 라고 불렸던 무희 최승희였다. 일찍이 일본 와세다대학 문학부 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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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북으로간 연예인들의 이야기|수렁길의 김연실
1962년 이른바「노동개조」처분을 받고 순안협동 농장으로 추방된 김연실은 일반 농장원들과 똑같이 괭이와 삽을 들고 노동을 했다. 생전 해보지 않은 일이어서 언제나 자기에게 할당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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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북으로 간 연예인들의 이야기|유랑극단소녀서 은막의 스타로|문예봉의 성장과정
앞 (전회) 에서 문예봉의출생과 성장과정이 몹시 불우했다고 말했다. 어떻게 불행했던가? 여기서 스타의 불우한 과거를 잠시 알아보기로 한다. 처량한 달밤-. 손님을 부르는 나팔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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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북으로 간 연예인들의 이야기
최은희·신상옥부부의 극적인 북한탈출로 북으로 간 문화예술인들의 거취가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방과 6·25의 소용돌이 속에 월북했거나 납치돼가 「동토의 왕국」에 갇힐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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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의 날·방송주간 TV특집
KBS와 MBC-TV는 9월3일 제22회 방송의 날과 방송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한다. KBS 제1TV는 라디오와 함께 9월3일 헌혈특별캠페인 『사랑의 대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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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 펩시 콜라전쟁 날로 가열
펩시콜라가 지난20일 서울을 비롯한 일본 홍콩 등 18개국 32개 도시에서 일제히 기자회견과 동시에 대대적 광고를 내고 경쟁사인 코가콜라에 대해 선전포고를 하고 나섬으로써 세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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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웅시대
고려 명장 강감찬의 일화가 생각난다. 거란군과 싸우면서 포로로 잡은 한 병사가 강장군의 얼굴을 유심히 보더니 혼잣말을 했다. 『저 장군은 키만 조금 작았으면 명장이 될텐데…』 귓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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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각계에 숱한 인재. "역량을 과시"
흔히 2천년으로 불리는 한일관계사에서 적어도 네차례에 걸쳐 한민족의 일본열도로의 대이동이 있었다고 학자들은 지적한다. 첫번째 이동의 물결은 기원전 3세기에서 기원후 5∼6세기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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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4103) 제81화 30년대의 문화계(36) 초창기의 다방들
끝으로 다방이야기를 할 차례인데, 찻집은 이제와서 확실히 서울의 한 명물이 되었다. 골목마다 다방이 없는 곳이 없고, 이름도 처음에는 다방, 다음에는 다실로 변하더니 요새 와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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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 "사실 털어놓으니 후련하다"|간통혐의로 구속된 정·조씨
○…18일 상오3시쯤 정양이 세들어 살고있는 서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109동1302호. 조씨의 부인 박모써(29)는 친정언니·동생·친구, 그리고 신사동파출소 경찰관 3명을 대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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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전에 가짜가 많다
최근「인기연예인」「고서화」개인이름 등이 붙은 소장전이 이 화랑 저 미술관에서 잇달아 열리고 있다. 이 같은 전시회에 가짜 작품이 걸려있어 애호가들의 손가락질을 받았다. 20∼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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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 곳곳서 자선 모금 만찬행사
12월에 들어와 각종 자선행사가 연잇고있다. 그중 최근에 들어와 두드러진것은 사회봉사단체들이 그들의 사업을 해나가는데 필요한 돈을 조달키위한 모금 만찬행사가 많아졌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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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수로공사 수주로 건설주가올라
★…동아건설의 리비아대수로 공사수주로 동아그룹내의 관련상장업체는 물론, 여타 건설업종의 주가가 크게 올랐다. 동아건설의 리비아공사수주설은 이미 지난5월 증시에 나돌면서 관련업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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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함께 호흡할때가 가장 즐거운〃애마 미인〃
『승마는 몸매뿐아니라 정신적인 균형을 잡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가수 김성희양 (23) 은 승마경력이 불과 1년남짓한 짧은 기간이지만 말에대한 애착은 어느 누구보다 대단 하다.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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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서씨 코메디언
코미디언「막동이」구봉서씨(58)가 올해로 연예생활 40주년을 맞았다. 거기다 그가 한회도 거르지않고 출연해온 코미디 장수프로『웃으면 복이와요』도 7일로 7백회를 맞았으니 경사가 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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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홍성우씨 이름 도용 경노사업 사기행각
국회의원과 노인대학을 등에 업고 노인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민속품및 국산품 전시회를 연다는 구실로 상인들로부터 거액의 참가비를 거둔 목사등 2명이 돈을 챙겨 자취를 감춘 사실이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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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도 돈떼이고 망신살
『인기가수○○씨가 직접 경영하고 출연도 하는 스탠드바를 분양합니다』. 지난4월중순 일간지에 실린 대형광고 내용이다. 가정주부 문정남씨 (43·서울상봉2동)는 분양금만 내면 회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