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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국 13만 가구 ‘분양 잔치’
그래픽 크게보기 ◆용인 신봉지구 3000가구=대규모 민간택지인 용인 신봉지구는 광교신도시 옆 광교산 자락에 들어선다. 판교신도시에서도 멀지 않다. 판교·광교신도시 후광효과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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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은평뉴타운 ‘산타 선물’로 어때?
연말까지 아파트 분양이 봇물을 이룬다. 사진은 12월 분양을 앞두고 있는 서울 은평뉴타운 1지구 공사현장.연말까지 전국에 아파트 분양물량이 쏟아진다. 당초 분양 예정된 택지지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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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일본 프로야구 신기록- 210
▶ 이치로(오릭스-시애틀 매리너스) 한 시즌 210개 안타초등학교 시절부터 프로야구 선수가 되기 위해 아버지와 매일같이 동네 야구연습장에 다닌 소년이 있었다. 그의 이름은 스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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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골퍼 드라이버, 뒷바람·내리막·허풍 … 거품 뺐더니 215야드 넘기면 장타
장타는 모든 골퍼의 꿈이다. 주말 골퍼들도 예외는 아니다. 드라이버를 잡고 250~260야드 정도는 쉽게 날려보낸다는 주말 골퍼가 적지 않다. 300야드를 날린다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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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 배려하는 리더십은 여성이 유리”
강금실(50·사진) 전 법무부 장관이 22일 서울대에서 열린 ‘서울대인을 위한 여성리더 초청강연’에서 “남녀공학 대학을 나온 여성보다 여대를 나온 여성의 리더 역량이 더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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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하이라이트] 용인 지석역 '임광그대가'
2009년 개통 예정인 용인 경전철 지석역 인근에서 단지 내에 영화관을 갖춘 아파트가 나온다. 임광토건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393번지 일대에서 ‘용인 지석역 임광그대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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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고 건강 챙기고… 웰빙 직업으론 '딱'
“일 때문에 가족들에게 피해주지 않고, 건강도 챙기고, 벌이도 쏠쏠해요. 이만한 직업이 또 있을까요?” 최계옥(44·여·서울 강남구 도곡동)씨의 직업은 ‘신문 배달원’이다.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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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경제] 골프카드·골프대출 … 금융상품 '그린 바람'
금융시장에도 골프 바람이 불고 있다. 골프 전용 신용카드가 속속 선보이는가 하면 골프 회원권을 담보로 대출도 해준다. 골프대회를 열고 수천만원짜리 상품도 준다. 골프 인구가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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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노이즈 오프' 무대 뒤 세상 보여드릴까요?
화끈한 연기 하다가 애정문제로 몸싸움… 무대 뒤로 정어리를 들고 퇴장해야 하는지, 신문을 가져가야 하는지 매번 헷갈려 연출가의 화를 돋우는 희정, 걸핏하면 연습장에서 사라져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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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만의 레저 승마 - 하늘 나는 기분 '말 달리자~'
휴일이면 TV 리모컨을 손에 달고 사는 당신. 가족의 시선이 따갑지도 않은가. 방바닥을 뒹굴거리노라면 가뜩이나 나른한 몸이 더욱 찌부드드해진다. 처지는 뱃살은 원치 않는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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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대통령, 취임 초 공기업 개혁을"
낙산해수욕장이 있는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일대 약 3만㎡ 부지에 지상 4층, 지하 1층의 연수원이 들어서고 있다. 내년 말 완공될 이 건물은 110개의 객실과 옥외 풀장,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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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교향곡’ 담아 개막 팡파르
8일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제88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의 리허설 장면. [사진=프리랜서 장정필] 제88회 전국체전이 8일 오후 5시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개회식과 함께 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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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앞다퉈 문화예술단체 지원 … 울산에 ‘메세나 열풍’ 분다
울산시립예술단이 SK에너지의 후원으로 매월 셋째 토요일 울산대공원 SK광장에서 토요예술무대를 펼치고 있다(左). 풍물예술단 버슴새가 지난달 20일 경남은행 울산본부와 자매결연을 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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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의 Winning Golf 권토중래
라운드가 끝난 뒤 연습장으로 직행한 적이 있는가. 더러 있을 것이다. 연습장으로 직행하는 골퍼는 크게 두 가지 유형이 있다.첫째, 그날 라운드에서 생애 베스트라도 기록했거나 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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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진주’‘괴물 신인’앞에서…양용은 당당!
대회 2연속 우승을 노리는 양용은이 6번 홀 러프에서 갤러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아이언샷을 하고 있다. [코오롱 제공]‘바람의 아들’이 돌아왔다. 비제이 싱(右)이 3번 홀에서 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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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마을에 호텔 못잖은 시설 … 아파트의 진화
최근 입주가 한창인 광주시 북구 동림동 ‘우미 린’아파트(823가구). 광주시 북구 동림동 ‘우미 린’ 아파트의 실개천에서 어린이들이 물장난 등을 하며 놀고 있다. [사진=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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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4곳 새로 지어 내달 8일부터 열전7일
광주시가 전국체전에 대비해 염주체육시설지구 안에 새로 지은 다목적 체육관.10월 8일부터 7일간 광주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는 선수 2만5000명과 임원 5000명 등 3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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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의 Winning Golf] ‘그분’은 아무에게나 오지 않는다
“지난주에 90대 가까이 쳤다니까요.”“전혀 믿어지지 않는 샷인데요.”“정말 참 이상하네. 오늘 ‘그분’이 오신 것 같아요.”이 사람의 말을 믿어야 할까. ‘오늘만’ 샷이 잘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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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부도내고 미국 도피 한인, 13년만에 한국 압송
'10여년간의 도피생활이 범인인 인도조약 앞에 무릎을 꿇었다.' 13년전 한국 충청북도에서 구두 판매 대리점을 운영하다 무려 200억원대의 부도를 낸 뒤 미국으로 도피해 생활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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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칼럼] 자연의 순리를 따르자
빌 게이츠는 사회 진출을 앞둔 미국의 고등학생들에게 주는 조언에서 “인생이란 원래 공평하지 못하다. 그런 현실에 불평할 생각 말고 그냥 받아들여라”고 말했다. 우리들 각자에게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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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에서 즐기는 ‘그린 휴가’
떠나고 싶은 계절이다. 여름 성수기의 번잡함도 없고, 하루가 다르게 선선해지는 바람이 ‘열심히 일한 당신’을 유혹한다. 해외로 가기엔 시간도, 지갑도 넉넉지 않다면 국내 고급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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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에서 즐기는 ‘그린 휴가’
눈길 닿는 곳이 온통 푸르다. 옆으론 탁 트인 남해, 위로는 한결 높아진 하늘, 앞에는 짙푸른 그린이 펼쳐져 있다. 산중턱 가지런한 다랑논이 바다의 물결을 닮았다. 우아하게 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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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한가로운 한가위
[중앙포토] 명절이라고 모두가 찾아갈 시골 할머니댁이 있는 건 아니다. 오순도순 모인 친척들과의 대화가 늘 정겨울 수만도 없다. 딱히 찾아갈 친척집이 없어 명절이 외로운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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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시작한 용산 '시티파크' 가보니
2004년 3월 24만여명의 청약인파와 6조원의 청약증거금을 모으며 전국을 청약광풍으로 몰아넣었던 시티파크. 지난달말 입주를 시작한 시티파크는 어떤 모습일까. 황량했던 한강로3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