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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고리대금실태 보고하라" 불호령
○…보사부는 지난주말과 금주초 고위직인사충격으로 한때 침울했으나 곧 이어 실·국·과장 연쇄승진인사 하마평으로 술렁술렁. 이같은 웅직임은 김정례장관이 지난 11일 정신문화연구원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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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7편 7월중 개봉
○…여름방학·휴가등 극장가의 여름철 대목을 노리고 무려 7편의 외국영화가 7월중에 잇달아 개봉된다. 올들어 6개월동안 개봉된 외화가 모두7편이었던 점에 비교해보면 그 열기를 짐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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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범죄자만 골라 32명 연쇄총격 살해
이달들어 자카르타 시에서 연쇄총격 살인사건이 발생, 지난 10일 하루에도 8명이 피살돼 희생자는 32명에 달하고 있으며 신문들이 대서특필하는 등 긴장된 분위기. 피해자들은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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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범행"치곤 너무 치밀| 석연찮은 남편 독살자백…「배후」로 돌려진 수사방향
을지병원 독살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이 사건이 범행을 자백한 숨진 염씨의부인 김양주씨(39)의 단독범행으로 보기에는 너무나 범행이 치밀·대담하게 계획됐고 배후 조종인물이 없이는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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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자 광선무기
미국의 항공비문지 에이비에이션 위크는 1977년에 벌써「소련은 곧 광선무기를 완성할 것인가」라는 특집기사를 실었다. 미국의 정찰위성이 75년부더 7번에 걸쳐 소련의 세미파라친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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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범잡혀 살인누명 벗은 김시조씨
『나와 같은 억울한 피해자가 또다시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도 고문경찰관과 건성으로 사건을 처리하는 검사·판사를 사회에 고발하렵니다.』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구속 기소되어 1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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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의 금요일Ⅲ』, 미서 흥행 대성공
국내에서도 상영, 흥행에 성공했뎐『13일의 금요일』 3편이 최근에 완성되어 지난주 미국전역 7백82개 극장에서 개봉됐다. 파라마운트사 배급의 『13일의 금요일Ⅲ』은 입체영화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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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덫』, 9일공연 극단「제삼무대」서
극단 「제삼무대」 의 『쥐덫』이 9일부터 22일까지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애거더·크리스티」 원작의『쥐덫』 은 세계 최장기 공연기록을 갖고 지금도 영국에서 공연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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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에 연쇄살인사건 3일동안 최소46명
어린시절을 불우하게 보내 여자를 혐오하는 편집병적 정신분열증에 걸린 미국의 한 젊은이가 텍사스·미시간·루이지애나·마이애미등 4개주와 캐나다 등지에서 최근3일 동안 46명이 숨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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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을 추적
□…MBC-TV『수사반장』(1일 밤 8시) = 「값싼 8윌」. 강가에서 보트놀이를 하던 차순이 익사체로 발견되자 수사반은 그 보트에 함께 탔던 영석을 추적하지만 영석이 역시 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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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장의 신』 단행본 내
소설가 박범신씨가 『주간중앙』에 연재됐던 추리소설 『형장의 신』을 단행본으로 냈다. 박씨의 첫 추리소설인 이 작품은 현대문명이 생산한 인간 비극의 속성을 진단한 연쇄살인 사건의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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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와 제3세계 외채에 눌려 허덕
세계 경기침체의 심화와 살인적인 고금리 영향으로 동구와 제3세계 국들이 외채상환불능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 국가들에 대한 차관제공도 위험부담을 안게 되었다. 올해 비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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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의 심리분석
▲이시형 박사(고려병원 신경정신과장)=너무도 끔찍하고 엄청난 사건이다. 현대인의 정신병리현상이 여기까지 왔나 생각할 때 개탄을 금치 못하겠다. 참사를 저지른 경찰관은 무엇인가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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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어린이 살인마에 무기징역만을 선고
■…미조지아주 어린이연쇄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재판을 받아온 「웨인·B·월리엄즈」(23)가 27일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8명의 혹인과 4명의 백인으로 구성된 배심원은 근2년동안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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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에 "살인한파"
【뉴욕 18일·UPI=연합】 18일 현재 미국과 유럽 각국의 한파에 따른 피해는 다음과 같다. ▲미국=「시베리아 특급」으로 불리는 20세기 최악의 한파로 각 지역에서 이미 2백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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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둔마」서 「과민반응」까지”|흉악범 정신의학적으로 보면
스승이 제자를 살해하는 등 끔찍한 범죄가 잇달아 일어나고 있다. 흉악범들의 두뇌구조는 어떻게 생겨있으며 심리상태 및 사회환경의 어떤 요인이 이 흉포한 범죄를 저지르게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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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화제의 외화도 2편|대목 노리는 추석극장가|『채털리…』『끝없는 사탕』선보여
추석은 극장가의 큰 대목중의 하나. 그래서 극장들은 각각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 관객들을 맞을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던 2편의 외화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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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연쇄살해 관련|흑인사진기자 검거
【아틀랜타 (미조지아주) 22일UPI연합】79년 7월이래 23개월간 28명의 젊은 흑인들이 연쇄살해된 사건을 집중 수사중인 아틀랜타경찰은 21일 이 28명중 가장 최근에 살해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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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
『「리처드·킵블」은 오늘도 살인자라는 누명을 벗기위해 길을 떠난다.』 『도망자』라는 TV영고가 있었다. 60년대와 70년대에 걸쳐 두차례나 연속방영된 인기외화였다. 주인공은「데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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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극 『쥐덫』|엘칸토 극장
극단 「춘추」는 「애거더·크리스티」원작의 추리극 『쥐덫』(원제 The Mouse Trap)을 5월21일까지 (하오 4시·7시) 명동 「엘칸토」 예술극장에서 공연하고 있다. 영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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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한 전자광이 벌이는 연쇄 살인사건을 다룬다. 부제「과학도의 눈물」. 쇼걸이며 한때「스타스키」의 애인이기도 했던「헬렌」이 변사체로 발견된다.「스타스키」와「허치」는「헬렌」이 일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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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KBS 제2TV 『추적』(11일 밤 10시50분)=윤상훈 극본, 최지민 연출의 「깨어진 백자」편. 일본 동경에서 일어난 연쇄살인사건은 현장에 흩어져 있던 도자기 파편에서 모종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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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무허가집단건물 양성화 검토. 그렇다고 무허에 재미 붙이면 곤란. 4세남아 2명 연쇄증발. 애 찾는데 약한 경찰에 또 큰일. 고교생이 「본드」환각살인. 세상재미가 「환」보다 나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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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흑인 어린이 연쇄살인사건 수사답보|레이건,「부시」를 현지에 파견
【아틀랜타13일AP=연합】미국「조지아」주「아틀랜타」시에서 지난19개월동안 20명의 흑인어린이가 거의 같은 수법으로 살해되고 2명의 어린이가 실종되는 엽기적인 연쇄어린이 살인사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