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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 탄탄, 방망이 든든 … SK 벌써 독주 채비
프로야구 SK가 시즌 개막 한 달도 안 돼 독주 채비를 갖추고 있다. SK는 23일 현재 8연승을 달리며 2위 두산에 3.5경기 차 앞선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특히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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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두산 감독, 제구력 꽝 왈론드 퇴출로 가닥
올 시즌 프로야구는 8개 구단이 총 16명의 외국인 선수 중 14명을 투수로 채워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시즌 초반부터 이들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팀 에이스로 자리 잡은 투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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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류현진 괴력의 10K 4승 OK
한화 에이스 류현진(23)이 시즌 4승(무패)째를 거두며 탈삼진 부문 1위로 나섰다. 류현진은 2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 8이닝 4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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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프로 첫 만루포
KIA가 ‘빅초이’ 최희섭의 극적인 만루홈런으로 롯데에 2연승을 거뒀다. KIA는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와 경기에서 연장 11회 터진 최희섭의 결승 만루홈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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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홍성흔·이대호·김태완, 사람이 달라졌네
2010시즌 프로야구 초반 뜻밖의 얼굴들이 타격 타이틀 레이스를 주도하고 있다. 롯데 홍성흔(33)과 이대호(28), 한화 김태완(26)이 주인공이다. 세 명 모두 흥미로운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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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무명 임훈 6년 만에 친 안타가 천금같은 동점포
7회 초 동점 홈런을 친 SK 임훈. [잠실=이호형 기자]SK가 두산에 극적인 한 점 차 역전승을 거두고 단독 선두를 지켰다. SK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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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1위 밀고가기냐, 두산 1위 되찾기냐
프로야구 최대 라이벌 SK와 두산이 18일 만에 다시 만났다. 이번에도 정상 자리를 놓고 정면충돌이다. 공동 1위이던 지난 2~4일 문학구장에서 열렸던 1차 맞대결이 두산의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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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공이 수박만 하게 보이나 봐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추신수(28)가 만루홈런에 5타점을 기록했다. 연일 불꽃 맹타다. 추신수의 활약에 힘입어 팀은 4연승을 거뒀다. 매니 액터 감독은 그를 “난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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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9개월 만에 선발승, 김광현 부활
SK가 9개월 만에 선발승을 올린 에이스 김광현(22)의 호투에 힘입어 시즌 첫 단독 1위로 올라섰다. SK는 1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12-1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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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김연아, 스케이팅 계속할 뜻 비춰 外
◆김연아, 스케이팅 계속할 뜻 비춰 김연아(20)가 18일 서울에서 아이스쇼를 마친 뒤 “진로에 대해 아직 결정한 바는 없다”며 “어떤 길을 가든 5월 말 캐나다 토론토로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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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역전 3점포, 달려라 추신수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28·사진)가 극적인 역전 결승 3점 홈런을 터뜨리며 팀을 5연패에서 구해냈다. 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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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아픈 게 약이 되었나 김현수·이종욱 화력쇼
두산이 화끈한 타격전 끝에 롯데를 꺾었다. 두산은 16일 열린 2010 프로야구 서울 잠실전에서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한 끝에 6-4로 승리했다. 2위 SK가 인천에서 삼성을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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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300야드 장타 알고보니 단순하다고?
아마추어 김형우와 배상문·김대현(왼쪽부터) 등 국내 장타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지난 8일 제주 세인트포 골프장 클럽하우스의 지붕 위 전망대에서 자신들의 장기인 드라이브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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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공 106개로 끝냈다 … 롯데 장원준 시즌 첫 완봉
롯데 투수 장원준이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첫 완봉승의 주인공이 됐다. 장원준은 1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9이닝 동안 3피안타·6탈삼진·무실점해 팀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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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아 다 와라, 올봄 동창회는 목동구장이다
‘덕수고의 3연패냐, 광주일고의 시즌 2관왕이냐’. 고교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협회 주최, 스포츠토토 협찬)가 26일 서울 목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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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벼랑 끝 KCC, 하승진 덕에 하하하
‘공룡 센터’ 하승진(25·2m21㎝)이 드디어 챔피언결정전에 등장했다. 벼랑 끝에 몰렸던 KCC가 기사회생했다. KCC는 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챔프전(7전4선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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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이범호 솔로포 … 일본 진출 후 첫 홈런 外
◆이범호 솔로포 … 일본 진출 후 첫 홈런 일본 프로야구 이범호(29·소프트뱅크)가 9일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니혼햄과 경기에서 7회 솔로홈런을 날려 일본 진출 첫 홈런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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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돌아온 두 에이스 3연패 SK·LG를 구하다
에이스들이 돌아왔다. 부상에서 복귀한 SK 김광현과 LG 박명환이 나란히 승리를 따내며 소속팀의 3연패를 끊었다. SK는 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KIA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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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야 봐 봐, 축구장도 꽉 찼어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서울과 수원의 라이벌전에 시즌 최다이자 K-리그 통산 둘째로 많은 4만8558명의 관중이 몰렸다. 팬들의 열기에 두 팀은 멋진 경기로 화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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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신한은행, 여자농구챔프 1승 남아
◆신한은행, 여자농구챔프 1승 남아 신한은행은 4일 경기도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삼성생명을 75-67로 꺾고 4시즌 연속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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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3경기서 벼락처럼 8안타, 옳거니 김태균
김태균(28·지바 롯데)의 4번 본능이 깨어났다. 김태균이 3일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경기에서 9회 초 솔로 홈런을 쳐내고 있다. [오사카 교도=연합뉴스]김태균은 4일 일본 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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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폭발한 김태균 방망이 … 이틀 연속 홈런포
지바 롯데 김태균. [사진=스포츠 호치] 일본 프로야구 김태균(28·지바 롯데)이 폭발했다. 홈런 포함해 4안타를 몰아치며 시즌 타율을 3할로 끌어올렸다.김태균은 3일 일본 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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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드디어 한 방 … 일본 진출 후 첫 홈런
김태균이 2일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회 초 일본 진출 후 첫 홈런을 쳐내고 있다. [스포츠 호치 제공] 지바 롯데 김태균(28)이 일본프로야구 진출 후 첫 홈런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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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4연승 두산, SK 23연승 막았다
두산 포수 양의지(왼쪽)가 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4회 말 SK 박재홍이 친 타구가 파울 지역에 높이 뜨자 1루수 최준석보다 먼저 잡아내고 있다. 두산은 8회 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