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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광현, 살아났군 … 6.1이닝 1실점 2연승, 부진 탈출
‘위기의 에이스’ 김광현(22·SK)이 6경기 만에 퀄리티 스타트를 하며 자존심을 회복했다. 김광현은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과3분의1이닝 4피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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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사도스키 날자 모처럼 웃은 롯데
프로야구 롯데의 외국인 투수 사도스키(사진)의 별명은 ‘키스도사’다. 미국 메이저리그 출신으로 올 시범경기에서 호투를 펼쳐 페넌트레이스 개막전에 선발로 나설 만큼 큰 기대를 모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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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돌’ 놓고 ‘공’치는 날 … 한·일 프로기사 친선 야구전
어? 최철한 9단이네 …한국기원 프로기사 야구단인 ‘棋’(영어명 Stones)팀이 1일 난지한강공원에서 벌어진 일본 관서기원 프로기사 야구팀과의 친선 교류전에서 16대9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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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괴물 류현진 두 경기 연속 완봉승
한화 ‘괴물 투수’ 류현진이 선두 SK 타자들마저 잠재웠다. 류현진은 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9이닝 동안 13개의 삼진을 뽑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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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관중 1억 명, 프로야구 신났다
한국 프로야구가 출범 28년 만에 누적 관중 1억 명을 돌파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82년 시작된 프로야구의 총 유료 입장 관객이 1억 명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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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헤매는 박찬호, 불펜 보강하는 양키스
미국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 박찬호(37)가 부상 복귀 뒤 4경기 연속 실점했다. 박찬호는 오른쪽 허벅지 뒷근육(햄스트링) 부상 이후 한 달 만에 빅리그에 돌아왔으나 좀처럼 구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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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당하곤 못 살아’ 설욕전도 화끈하게
KIA가 화끈한 설욕에 성공하며 4위 자리를 지켰다. KIA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며 15-4로 완승했다.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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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팬들 “성흔이 망극하옵니다”
이적 선수가 친정팀을 상대할 때 성적은 대개 두 부류로 나뉜다. 옛 동료들에게 장단점이 노출돼 있는 데다 뭔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이 크다면 제 기량을 발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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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17안타 몰아치기에 SK 녹다운
프로야구 삼성의 선동열 감독은 25일 대구 SK전을 앞두고 마음이 편치 않았다. 마무리 투수 오승환과 유격수 박진만이 2군에 내려간 가운데 전날에는 톱타자 이영욱과 내야수 조동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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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황제’ 르브론 어디로 납시나이까
요즘 미국프로농구(NBA)에서는 ‘황제’ 르브론 제임스(26·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사진)의 거취 문제가 핫이슈다. 한창 진행 중인 콘퍼런스 결승 이상으로 관심이 뜨겁다. 2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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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추신수 토요일 2홈런 … 일요일 1안타 外
◆추신수 토요일 2홈런 … 일요일 1안타 추신수(28·클리블랜드)가 23일(한국시간) 열린 미국프로야구 인터리그 신시내티와의 홈 경기에서 5타수 1안타를 쳐 3경기 연속 안타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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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박기남, 이러다가 김상현 자리 꿰차겠네
지난해 KIA는 시즌 초반 김상현을 LG에서 데려와 12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일궈냈다. 그런데 당시 트레이드에 포함된 선수는 김상현 한 명이 아니었다. 내야수 박기남(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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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Leadership] 인터뷰 - 빌리 빈 애슬레틱스 단장
빌리 빈 애슬레틱스 단장미국 프로야구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빌리 빈 단장은 메이저리그의 역사를 새로 쓴 인물이다. 다른 전문가들이 더 잘 치는 선수와 더 빨리 던지는 선수를 선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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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돌아온 어깨 조정훈, 5승 으쓱
프로야구 롯데의 오른손 투수 조정훈(25)에게 20일 군산구장에서 열린 KIA전은 13일 만의 등판이었다. 조정훈은 지난 7일 사직구장 두산전에서 시즌 4승째를 거둔 뒤 1군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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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홈플러스, 서울대와 ‘그린 연구’ 제휴 外
기업 ◆홈플러스, 서울대와 ‘그린 연구’ 제휴 홈플러스는 서울대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했다. 친환경 녹색 소비생활을 연구하기 위해 소비자학·의류학·식품영양학·경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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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고원준 노히트 노런급 완벽투, SK 울리다
“도대체 고원준(사진)이 누구야?” 19일 프로야구 경기를 본 팬이라면 대부분 이런 말을 했을 법하다. 넥센의 고졸 2년차 투수 고원준(20)이 선두 SK를 상대로 8회 1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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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들고 프로야구 경기장 누비는 미녀 아나운서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금녀의 땅’ 야구장을 누비는 여성들. 왼쪽부터 KBS N 김민지, SBS 스포츠 장유례, KBS N 최희, SBS 스포츠 유나영,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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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류현진 끌고, 최진행 밀고 독수리 다시 날갯짓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두산전 8회 초 1사 1루에서 SK 유격수 나주환(오른쪽)이 두산 손시헌의 땅볼 때 1루 주자 민병헌을 포스아웃 시키고 1루로 송구해 더블플레이를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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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구단 관계자들과 개인적 약속 안 해”
오심과 편파 판정. 스포츠에서 심판 판정 문제는 항상 ‘뜨거운 감자’다. 최근 대학축구에서 심판을 매수한 감독과 돈을 받고 편파 판정을 한 심판들이 영구 제명당하는 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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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나 한 방 너 한 방 … 현수는 두 방
김경문 두산 감독은 14일 SK전을 앞두고 4번 타자 김현수(22)의 연습 타격을 지켜보다가 만면에 미소를 지었다. 타구가 연이어 인천 문학구장 담장을 넘어가자 “어제 (1번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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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김태균, 10호 스리런 홈런 外
◆김태균, 10호 스리런 홈런 김태균(28·지바 롯데)이 13일 열린 일본프로야구 인터리그 요코하마와의 원정 경기에서 10-5로 앞선 8회 초 시즌 10호 우월 3점 홈런을 날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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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응원하랴, 공 던지랴 … 3승 서재응 바쁘다 바빠
KIA 투수 서재응(33)은 지난해까지 팬들 사이에서 ‘응원단장’으로 불렸다. 동료 타자들이 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으로 들어올 때면 언제나 두 팔을 높이 들고 몸을 부딪친 뒤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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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추신수 5경기 연속 안타 행진 外
◆추신수 5경기 연속 안타 행진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12일(한국시간) 열린 미국프로야구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타수 1안타·1득점·1도루를 기록해 5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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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네스의 철벽 투구 … 삼성 누구도 3루 못 밟았다
두산 외국인 투수 히메네스(30)가 올 시즌 최고의 피칭을 선보이며 팀의 2위 수성과 다승 공동 1위 등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올해 국내 무대에 데뷔한 우완 히메네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