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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배짱영업 “아, 옛날이여”
4년여 전 전남 영암군에 문을 연 아크로 컨트리클럽은 회원 500여 명에게 입회 보증금을 반환한 뒤 대중(퍼블릭) 골프장으로 전환했다. 그리고 이용 요금(18홀 기준)을 주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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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칼럼] 바람·온도·고도와 골프
골프에서 버디의 원뜻은 ‘훌륭한·신선한’이라는 의미이고, 보기는 에둘러 말하면 영화 제목처럼 “캐치 미 이프 유 캔”(잡을 수 있으면 나 잡아 봐라)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그린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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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코리아, 초간편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MP3워크맨 시리즈 출시
소니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윤여을, www.sony.co.kr) 는 원하는 음악이나 영상을 마우스로 간편하게 끌어다 붙이는 ‘드래그 앤 드롭(Drag & Drop)’ 데이터전송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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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핀크스 골프클럽 상상 이상 '꿈의 필드'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제주. 그 중 마라도를 눈앞에 두고 한라산을 등뒤로 하는 핀크스 골프장이야말로 상상 이상의 꿈의 필드다. 핀크스 골프클럽은 한라산 지형을 그대로 살려 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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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기자의 톡·톡 토크] ‘필드의 진주’ 프로골퍼 홍진주
▶ 1983년 출생 2003년 9월 프로 입문 키 174cm 대전 유성여고 졸업, 한남대 휴학 경력: 아마추어 국가대표 상비군 우승: 2006년 SK엔크린솔룩스 인비테이셔널, 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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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의 골프이야기] "비거리 더 나는 영국볼 구하느라 애먹었어요"
1961년 5.16 군사혁명 후 우리나라에 겨우 하나 있는 서울컨트리클럽을 불도저로 밀어 갈아버리고, 콩밭 만들자고 하는 사람들을 JP가 설득해 보존하게 된 이야기는 몇 주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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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고객을 꽉 잡아라"
부자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은행의 프라이빗 뱅킹(Private Banking)이 강화되고 있다. PB사업은 금융회사에 수익 기여도가 높은 최상위 고객에게 전통적인 은행 업무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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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디마르코 첫날 깜짝 선두
난생 처음 오거스타내셔널골프클럽을 밟은 무명의 크리스 디마르코(미국)가 전통의 마스터스골프대회 첫날 일약 선두로 올라섰다. 또 4개 메이저대회 연속우승의 신기록 도전에 나선 타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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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가르시아, 이틀연속 단독선두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윌리엄스월드챌린지골프대회(총상금 350만달러)에서 이틀연속 단독선두를 유지했다. 가르시아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 셔우드컨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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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월드컵골프] 한국, 첫날 공동4위 호조
한국이 제1회 여자월드컵골프대회(총상금 100만달러)에서 공동 4위에 오르는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선희(26.제일CC)와 박소영(24.하이트)이 출전한 한국은 30일 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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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최경주· 이승만 '희망은 있다'
'사막의 적막함속에 숨막히는 긴장감’ 팜스프링에서 30여분 떨어진 라퀸타. 20세기 골프역사를 장식한 잭 니클러스가 직접 설계한 PGA웨스트에 집결한 선수 169명의 표정엔 비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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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방한한 타이 보토 LPGA커미셔너
"박세리, 김미현 등 지난 2년간 LPGA `올해의 신인'을 배출한데서 보듯 한국은 이미 신흥골프강국으로 자리잡았다고 생각합니다" 27일 스포츠투데이가 후원하는 스포츠투데이한국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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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시즌결산(2), 웹과 소렌스탐의 대결
LPGA는 새천년을 맞이하여 뜻깊은 시즌을 가졌다. 올해로 투어가 시작된 지 50년이 되는 반세기의 역사를 가지게 된 것이다. 물론 PGA투어와는 역사나 상금 규모에 비교할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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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김미현, 2년만에 국내대회 우승
`슈퍼땅콩' 김미현(23.ⓝ016-한별)이 2년만에 국내대회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김미현은 29일 제주도 핀크스골프장(파72. 6천362야드)에서 열린 현대증권여자오픈골프대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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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시스클래식]최경주 1언더파 무난한 출발
최경주(30.슈페리어)가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인벤시스클래식(총상금 425만달러)에서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최경주는 12일(한국시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머린TPC(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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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이니아클래식] 최경주, 두번째 '톱10' 발판
최경주(31·스폴딩)가 SEI 펜실베니아클래식(총상금 320만달러·우승상금 57만6,000달러)에서 PGA투어 2번째 ‘톱10’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최는 14일 펜실베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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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밥 메이 메이저 첫 출전
밥 메이(32.사진). 1, 2, 3라운드 '깜짝 스타' 스콧 던랩이 결국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마지막 4라운드에서 75타로 무너진 것과 비교하면 메이가 얼마나 뛰어난지 알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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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챔피언십] 연장 접전 밥 메이는 누구
밥 메이(32). 1·2·3 라운드 ‘깜짝 스타’ 스콧 던랩이 결국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마지막 4라운드에서 75타로 무너진 것과 비교하면 메이가 얼마나 뛰어난지 알 수 있다.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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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모리에클래식] 박세리 공동 2위
올시즌 첫승에 목마른 박세리(23.아스트라)가 올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뒤모리에클래식(총상금 120만달러)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박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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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결산] 3. 한국 낭자군 부진 아쉬움
’98 년 박세리가 신을 벗고 연못속에 들어가 샷을 날리며 우승, 그 해 LPGA 신인왕을 거머쥐게 하는데 결정적인 계기가 됐던 US여자 오픈이 두 해 연속 한국 낭자들과는 인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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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결산] 3. 한국 낭자군 부진 아쉬움
’98 년 박세리가 신을 벗고 연못속에 들어가 샷을 날리며 우승, 그 해 LPGA 신인왕을 거머쥐게 하는데 결정적인 계기가 됐던 US여자 오픈이 두 해 연속 한국 낭자들과는 인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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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 김미현, 아쉬운 공동 4위
김미현(23.ⓝ016-한별)이 미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골프대회(총상금 275만달러)에서 막판 대추격전을 벌였지만 아쉽게 공동 4위에 머물렀다. `여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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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 US여자오픈 이모저모 (8)
○... US여자오픈은 날이 갈 수록 언더파를 기록한 골퍼의 수가 줄어들어 코스의 난이도를 실감케 하기에 충분. 23일(한국시간) 3라운드에서 언더파를 기록한 캐리 웹(-4)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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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오픈] 브리티시오픈 이모저모 (9)
0... 타이거 우즈는 그린에서 두차례나 3퍼트를 해 눈길. 우즈는 파4의 2번홀에서 그린위쪽 13.5m 지점에 떨어진 버디퍼팅을 놓쳤고 1.5m 파 퍼팅마저 실패, 지난 달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