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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大選주자 지략가 모시기 한창 - 이회창 대표
여권내 대선주자들의 지략가(智略家)모시기가 한창이다.'연구원''포럼'등 각 주자의 자문연구소.단체도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상황이다.경기고 출신 3명(李會昌.李洪九.朴燦鍾),경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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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수씨 "작년 11월부터 부도 걱정" - 한보 수사기록 요지
◇정태수 총회장 -한보철강의 부도 이유는. “당진에 있는 주력기업인 한보철강 2단계 공장 시설자금으로 수조원의 자금이 동원됐습니다.이로 인해 금융비용이 크게 늘었는데 철강경기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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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계 진출땐 교직 떠날 것 - 서울대 교수휴직 허용 여부 논쟁
서울대에서 정.관계 진출교수에 대한 휴직허용 여부에 대한 논란이 점차 가열되고 있다.특히 12월 대선을 앞두고 주요대학 교수 상당수가 대선주자 참모로 일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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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교그룹
'교학상장(敎學相長)'(학문을 배우는데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가르치면서 배우고,배우면서 가르친다) 서울봉천동 대교그룹 본사 17층 강영중(姜榮中.48)회장 접견실에 큼직하게 걸려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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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임용 타대학 배척 여전 - 교수신문사 조사
신설대 증가등으로 올 신학기에 새로 임용된 교수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서울대등 주요 대학의 모교출신 교수 임용 비율이 지난해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교수신문사가 최근 서울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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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 교수에 他大 출신 첫임용.치대에는 여교수 1호 탄생
서울대의대에 처음으로 타대학 출신 교수가 임용됐다.또 서울대치대 교수진은 설립이후 50년만에 금녀(禁女)의 벽이 깨졌다. 이달초 신규임용된 서울대 교수 39명중 의대 정형외과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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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권한 강화로 1인 全權 제동 - 이홍구 고문 권력분산론 배경.내용
이홍구(李洪九)신한국당고문은 21일“권력분산의 제도화가 시급하다”는 화두를 정치권에 던졌다. 李고문은 국제정치학회 기조연설에서“대통령 1인의 결심.결단에 모든 결정을 맡기는 관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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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신부 난 행복해
“우리 결혼해요.” 샛노란 개나리,그리고 분홍빛 진달래.길었던 겨울의 터널을 지나 이제 새롭게 맞이하는 97년의 눈부신 새봄,결혼을 앞둔 허욱헌(30).김정연(25)커플은 그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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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의식, 한보팀과 전혀 다른얼굴 - 김현철씨 수사팀
김현철(金賢哲)씨 의혹 수사는 지난달 검찰인사에서 중수부에 새로 투입된 김상희(金相喜.46)수사기획관-이훈규(李勳圭.44)중수부 3과장팀이 맡게 됐다. 최병국(崔炳國)중앙수사부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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巨山총애가 파워小山 키웠다 - 김현철씨 막강한 힘 어디서 나왔나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지난달 25일 한보사태와 관련된 대국민 담화에서 차남 현철(賢哲)씨 문제에 대해“바르게 살도록 가르치지 못한 제 자신의 불찰”이라고 사죄했다.그 바로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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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훈 조달청장
강정훈 조달청장 조달청 사무관으로 출발해 청장이 됐다.꼼꼼한 성격에 알게 모르게 부하 직원을 많이 챙긴다.한때 서울시립대등 강단에도 선 학구파.정부조달시장 개방에 앞장섰으며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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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주요그룹 올 임원인사 분석-새 임원들 면모
올해 그룹 인사에서 부장에서 이사부장.이사대우.이사보등으로 승진,새로 별을 단 사람들은 과연 누구일까.입사 몇년만에 임원이라는 영광의 월계관을 받았으며 대학에선 무엇을 전공했고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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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목회자 출신 지승룡씨 신촌 "민들레영토"서 복음
“도시가 나를 속일 때'민들레 영토'의 문을 두드리세요.” 신촌 대학가에 자리잡은 카페'민들레 영토'는 한때 목회자였던 지승룡(池昇龍.40)씨가 새롭게 시도하는'문화선교'의 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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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웹진'플레이어' 대학생 사장 조윤범씨
꿈의 산업인 영화,미래의 산업인 컴퓨터..꿈과 미래'를 찾는젊은 매니어라면 누구나 컴퓨터속에서 영화를 얘기하며 살아가고 싶어한다.조직에 얽매이지 않는 프리랜서라면 더욱 좋고,조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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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그룹 임원 3명중 1명은 서울출신
올해 주요 그룹에서 새로 임원이 됐거나 자리를 옮긴 임원 가운데 3명중 1명꼴로 서울출신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출신대학도 여전히 서울대가 압도적 우위를 보이고 있다.연령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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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교육제도의 다양화 시급
현재 우리나라의 의학교육은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의사를 길러내는데 치중하고 있을 뿐 우수한 의과학자나 의학분야의 지도자양성에는 부족한 점이 많아 개선이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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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쇼트트랙 3천m 금메달 전이경
94년 릴레함메르 겨울올림픽 2관왕(1천.3천계주)에 올랐던전이경(21.연세대)은 한국 여자쇼트트랙의 간판스타. 숭의초등학교 6학년때 최연소로 태극마크를 단 전은 현재 3천세계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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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의 시대 거부의 세대
학교는 이제 난파선이다.무능한 어른들은 이 사실을 애써 외면하면서 이미 부서져버린 배에 아이들을 잡아두려 한다.그러나 아이들은 탈출하고 싶어한다.더 든든한,합리적인 상식이 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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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구 소비의 祝辭인가 代案의 학문인가
김이소의 장편소설 ‘거울보는 여자’에 등장하는 남자주인공의 직업은 문화평론가다. 지난해 오늘의 작가상을 받은 이 소설에서 여상 출신의 의상실 판매원인 ‘나’는 돈많고 유식한 문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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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수석합격자 지키기 비상-각종혜택 유혹도 허사
서울시내 주요 대학들의 합격자 발표가 끝남에 따라 중상위권 대학 수석합격자들이 해외연수.교수우선채용등 각종 혜택을 마다한채 대거 상위권 대학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본사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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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LG전자 멀티미디어硏
지난해 11월1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컴퓨터 전시회인.컴덱스쇼'현장.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사 회장이 휴대형 PC용 소프트웨어를발표하는 자리에는.LG전자 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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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학과 서열 변경 이변 속출-97大入 결산
97학년도 대입 합격자 발표 결과.재수생 퇴조,여학생 강세,지방고교 강세'현상이 두드러졌다.또 주요 대학 출신의 한의예과지원 열기가 뜨거웠고 인기학과의 자리가 뒤바뀌는 이변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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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합격자 50% 서울대 합격-본사 정시모집분석
연세대와 고려대등 주요대 합격자의 상당수가 서울대에 복수 합격한 것으로 밝혀져 합격자들의 대이동이 예상된다. 본사가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이화여대의 정시모집 합격자 명단을 전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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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과학고 부진 지방高 약진-97 서울대 합격자 분석
97학년도 서울대 입시 결과는 3백20점이상 수능 고득점자가대거 탈락하고 농생대등 비인기학과의 합격선이 큰 폭으로 상승한것이 특징이다. 또 그동안 강세였던 외국어고와 과학고가 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