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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인줄 알았는데 … 강동희도 놀란 ‘여우’ 이상범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끈 이상범 감독이 12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농구공을 안고 포즈를 취했다. 스스로 50점짜리 감독이라고 했지만 그는 감독 데뷔 3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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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총리실 外
◆국무총리실▶교육정책과장 정시영 ◆교육과학기술부▶국립중앙과학관장 박항식▶국립대학법인서울대학교 지원근무 이승복▶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행정본부장 박주헌▶사학감사팀장 이현준▶인사과장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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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兩崔' 누가 이름값 할까
프로농구 SK 나이츠 최인선 감독과 모비스 오토몬스 최희암 감독. 두 최감독의 과거는 화려했다. 최인선 감독은 기아(현 모비스)·SK 나이츠를 거치면서 최다 우승·프로 최다승(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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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대잔치] 상무 4전5기 우승
현주엽(상무)이라는 이름 석자에 농구광들이 열광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그들은 미소를 머금은 '하마'의 한 동작 한 동작에 '미쳐버린다'. 16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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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대잔치] 상무 4전5기 우승 '불사조'
현주엽(상무)이라는 이름 석자에 농구광들이 열광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그들은 미소를 머금은 '하마'의 한 동작 한 동작에 '미쳐버린다'. 16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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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승기 '외로운 투혼'
농구팬 가운데 특정 선수를 사랑하는 매니어 그룹이 있다. 이들은 팬들을 많이 거느린 선수의 팬들을 경멸하며 '농구를 아는 농구팬'임을 자부한다. 대학스타 정훈(성균관대), 프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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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오성식 '이름값' 반격 1승 이끌어
누구도 보지 못했던 프로농구 삼성의 허점은 노련한 리더의 부재였다. 그 허점은 너무나 컸고 LG는 그 한복판을 꿰뚫었다. 챔피언 결정전 첫판을 내준 LG가 31일 2차전에서 1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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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오성식 '이름값' 반격 1승 이끌어
누구도 보지 못했던 프로농구 삼성의 허점은 노련한 리더의 부재였다. 그 허점은 너무나 컸고 LG는 그 한복판을 꿰뚫었다. 챔피언 결정전 첫판을 내준 LG가 31일 2차전에서 1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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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 이버츠-조성원 공격루트 회복
LG 세이커스가 올 시즌 위력을 떨쳤던 에릭 이버츠-조성원 쌍포의 공격 루트를 회복한데다 노장 오성식의 기대밖 활약으로 창단 이후첫 챔피언 등극의 해법을 마련했다. 이버츠는 정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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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고참 역할 톡톡히 한 오성식
프로농구 LG 세이커스의 오성식(31)이 모처럼 고참 역할을 톡톡히 했다. 연세대 졸업 이후 원년 멤버로 프로에 뛰어든 오성식은 그동안 이렇다할 활약을 펼치지 못하다가 22일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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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9프로농구] 다시 뜨는 오성식 LG돌풍 '핵'
지난 시즌 프로농구 올스타전 당시 오성식 (29.LG) 은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SBS에서 이적한 직후라 오성식은 심신이 모두 지쳐 있었다. 오성식은 "내년에는 반드시 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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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대잔치]SBS,현대 잡고 3승째
SBS가 '돌아온 용병' 제럴드 워커의 활약으로 지난 시즌 프로챔피언 현대를 눌렀다. SBS는 15일 올림픽제2체육관에서 벌어진 넷츠고배 98농구대잔치 프로부 B조 예선리그에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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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농구 최고승부사 최희암감독, 삼성 썬더스 지휘봉 잡는다
대학농구 최고의 승부사로 꼽히는 연세대 최희암 (44.사진) 감독이 프로농구 삼성 썬더스 사령탑에 오른다. 막강 진용에도 불구, 97~98시즌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삼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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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논리'에 '신뢰' 밀려나는 농구판
SBS 신동파(53)부단장의 퇴진이 농구계에 아쉬움과 우려를 남기고 있다. 신동파씨는 김영기씨로부터 시작된 스타계보의 두번째 고리로서 지명도와 경험을 겸비,노하우가 부족한 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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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파, 농구코트 떠난다
아시아 남자농구 최고 슈터로 군림하며'슈터왕국'한국의 기틀을 마련한'원조 슛도사'신동파(53.SBS부단장.사진)씨가 은퇴를 선언했다. SBS의 고위관계자는 신씨가“구단과 농구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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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대잔치 男4강 놓고 SBS.고려대 맞붙어
남자농구팬들이 진정으로 보고 싶었던.확실한 카드'가 준비됐다. 96~97농구대잔치 플레이오프 4강진출권을 놓고 10일부터3전2선승제로 맞붙는 SBS-고려대전에서 드디어 정재근(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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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포지션별 자존심대결 양상
농구대잔치 최후의 왕관을 놓고 대학.실업의 내로라하는 슈퍼스타들이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가장 유력한 MVP후보 허재가 빠져 MVP향방은 오리무중.이에 따라 호시탐탐 최고자리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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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애틀랜타올림픽 참가선수단
◇본부임원 ▶단장=신박제▶부단장=이상균.배순학.김숙자▶본부임원=전영룡.이덕분.송석영.김종규.최종삼.김봉우.서립규.김정남▶총무=김철주.김응원.정기영.전흥용▶경기=선인원.김준성.주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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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농구 대표단 확정-연대 서장훈은 제외
◇대한농구협회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애틀랜타올림픽 파견 남자농구 국가대표 선수단을 확정했다.이사회는 미국유학에서 돌아온센터 서장훈(연세대)에 대해서는 『팀웍워크를 고려해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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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힘.스피드 '파워농구'활짝
95~96농구대잔치 남자부 판도를 장악한 것은 「파워농구」였다.힘과 스피드.높이를 겸비한 팀만이 정상을 넘볼 수 있었다. 따라서 힘에서 앞선 대학팀이 8강진출팀중 절반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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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내달 3일 올스타전 실업-대학 각각 12명선발
오는 3월3일 올림픽제1체육관에서 벌어지는 95~96농구대잔치 올스타전에 출전할 올스타선수 명단이 22일 확정됐다. 이번 대회 하프타임에는 덩크슛 콘테스트가 열린다. ◇실업 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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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희 4강안착 레이업슛 기아,SBS 제압
기아자동차와 고려대 두 우승후보가 나란히 2연승을 마크,95~96농구대잔치 남자부 4강고지에서 맞서게 됐다. 지난시즌에 이어 2년연속 챔프를 노리는 「영원한 우승후보」 기아는 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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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경희대에 '혼쭐'
노기석의 결승 골밑슛이 삼성전자를 살려냈다. 노기석은 25일 2차연장까지 가는 경희대와의 백병전에서 2차연장 종료1초를 남기고 승부를 가르는 골밑슛을 성공시켜 삼성에금싸라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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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개막 농구대잔치 남자부리그 각 포지션별 라이벌분석
23일 개막되는 95~96농구대잔치 남자부리그는 신.구 라이벌의 격돌로 점철될 전망이다.어느 시즌 보다 노.소장의 각축이치열할 올시즌 라이벌 대결을 포지션별로 살펴본다. 강동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