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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등진 의대생에 특혜…천룡인이냐" 박탈감 커지는 학생들
국적으로 의과대학 개강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22일 오전 개강을 시작한 대전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강의실에 학생들의 빈 자리가 보이고 있다. 뉴스1 ‘휴학’ 중인 의대생들에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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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존재할 이유 잃었다"…원주의대 교수들 사직의 변
사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블로그 캡처 강원 연세대 원주의과대학·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수들로 구성된 교수평의회는 1일 사직 의사를 재차 밝히며 의정 간 대화를 촉구했다.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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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후폭풍…교수들도 "내려놓겠다" '도미노 반발' 확산
의과대학 증원에 대한 반대가 전공의에서 의대 교수로까지 거세게 확산하고 있다. 5일 정부가 전공의 면허 정지 처분에 돌입한 데 이어 이날 40곳 의대가 써낸 증원 규모가 정부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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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의대 교수들도 나섰다…"전공의·의대생 협박 중단하라"
2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뉴스1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평의회가 정부가 추진하는 ‘2000명 의대 증원’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또 집단사직한 전공의에게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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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20대 총장에 윤동섭 현 의료원장 선출…의대 출신 11년만
제20대 연세대 총장으로 선임된 윤동섭 의과대학 외과학 교수. 연세대 연세대학교 새 총장으로 윤동섭 의과대학 외과학교수(62)가 선임됐다. 제16대 총장인 김한중 전 총장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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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운동도 스포츠? 아시안게임 데뷔 e스포츠, '金' 7개 걸렸다 [팩플]
한국e스포츠협회는 지난 11~12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대한민국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국가대표팀 평가전을 개최했다. 사진 한국e스포츠협회 e스포츠도 진짜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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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모여봐요 金메달의 숲, 롤·배그·피파 “우리도 국가대표” 유료 전용
팩플레터 217호, 2022.3.29 Today's Topic모여봐요 金메달의 숲, 롤·배그·피파 “우리도 국대” 팩플레터 217호 지난해 도쿄 올림픽 야구 기억하시나요?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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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과 투표소 간 윤석열…"충청 표심 의식" 벌써 정치해석
윤석열(61) 전 검찰총장이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서울 남가좌동 남가좌1동 주민센터에서 아버지 윤기중(90) 연세대 명예교수와 함께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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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마다 바뀌는 총장, 할 수 있는 건 땅 파고 건물 짓는 일뿐”
━ 통폐합 힘든 한국의 대학 사립대인 연세대는 2002학년도 당시 15개 계열 또는 학과를 뒀다. 16년이 지난 2018학년도에선 61개 학과와 학부로 세분화했다. 과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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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바꿔 대법원장 권한 분산"…사법개혁 개헌론 공론화
법원행정처의 법관 연구모임 활동 방해 의혹 사건으로 법원 내부에서 불붙은 '대법원장의 사법행정권 독점' 논란에 개헌론까지 가세하면서 법원의 미래를 둘러싼 논의가 복잡하게 뒤얽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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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총장 선출은 누가? 투표권 100:12:6:3 vs 1:1:1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이 18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소환됐다. 최 전 총장은 정유라씨의 이화여대 부정입학과 학사 관리 특혜를 준 의혹을 받고 있다. [사진 김경록 기자]정유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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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새 총장에 김용학 교수
김용학(62·사진) 사회학과 교수가 연세대의 새 총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2월부터 4년간이다. 연세대는 17일 “대학 이사회가 김 교수, 오세조 경영학과 교수, 홍복기 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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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델라 추모식서 악수한 미·쿠바 정상 … 1년 뒤 국교 정상화
2013년 12월 넬슨 만델라 추모식에서 처음 만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과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가운데).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이 옆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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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살 길, 지역 '히든 챔피언' 육성에 답 있다
경북 경산시에 있는 영남대 캠퍼스에 들어서면 ‘천마로(天馬路)’란 이름의 광대한 길이 먼저 눈에 띈다. 정문에서 대학본관에 이르는 길의 폭이 자그마치 100m다. 이 길은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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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세계 최초로 파킨슨병 줄기세포치료제 임상 성공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 정상섭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태아 중뇌에서 유래된 도파민 신경전구세포를 파킨슨병 환자의 뇌 피각부에 이식하는데 성공했다. 이 신경전구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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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갑영 교수, 연세대 새 총장 확정
정갑영(60·사진)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가 연세대 17대 총장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연세대 교수평의회가 지난달 30일 총장 후보로 최종 선정한 정 교수를 대상으로 인준 찬반 투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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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2년 연속 C등급 받은 교수, 안식년 금지”
본지 6월 10일자 1면. ‘선(先)정부 재정지원, 후(後)대학 자구노력’을 주장하던 대학들이 기본 입장을 바꿔 적극적인 자구노력에 나서고 있다. 강의 평가가 나쁜 교수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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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얼룩진 대학총장 선거 … 창원대선 200만원 인삼 돌리고 기프트카드 주고
최고의 지성으로 불리는 대학 총장 선거에서 금품과 향응이 오가는 혼탁 양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편 가르기와 돈 선거로 대학을 병들게 하는 총장 직선제에 대한 개선책이 시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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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은 사람 vs 기른 사람 … 스타크래프트 갈등
낳은 사람과 기른 사람의 친권 다툼과 같은 상황이 게임업계에서 벌어지고 있다. 미국의 세계 최대 게임개발사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와 한국e스포츠협회 간에 벌어진 법적 논쟁이다. 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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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2.5%, 서강대 3%대 등록금 인상
연세대와 서강대가 2010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연세대와 총학생회는 27일 “2010학년도 학부 및 일반대학원의 등록금 인상률을 2.5%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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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엄마도 교황도, 하나님의 소명에 따른 삶은 동등합니다
엄현섭 총회장은 오로지 교회를 생각하는 지도자다. 인터뷰가 시작되자 마자 “개인은 교회의 한 부분일 뿐이니 질문은 루터 교회에 대한 것으로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정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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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총장 직선제 폐지 … 재단 측 후보 교수 신임투표
연세대가 20여 년 만에 총장 선출 방식을 바꾼다. 재단이사회가 총장 후보자 1명을 추천하면, 교수평의회 주관으로 전체 교수들의 신임투표를 거쳐 선출하는 방식이다. 연세대는 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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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뽑는 경쟁 벗어나 가르치는 경쟁해야”
대학의 경쟁력은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다. 대학은 국가와 사회, 세계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최고의 교육기관이다. 국내 대학도 ‘우물 안 개구리’를 벗어나 세계 대학과 경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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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총장추천위, 이성호 교수 1위 선정
연세대 총장후보추천위는 10일 재단에 추천할 최종 후보로 이성호(교육학과). 김한중(의대). 주인기(경영대)교수 등 3명을 선출했다. 추천위는 후보로 등록한 이들 세 교수와 정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