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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日경찰 "아베 전 총리 경호에 심각한 결함 있었다"
8일 연설을 앞두고 있는 아베 신조 전 총리 뒤에 총격을 가한 용의자 야마가미 데쓰야로 추정되는 남성이 서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일본 경찰이 8일 총격으로 사망한 아베 신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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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 소리에 돌아보자 또 ‘탕’ 두 발의 총알이 생명 앗아갔다
━ 아베 전 일본 총리 피격 사망 8일 오전 참의원 선거 유세 중인 아베 신조 전 총리를 사제총으로 쏴 숨지게 한 남성이 현장에서 경호원들에 의해 체포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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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길 열어달라”…마스크 벗고 안방 공략 나선 李
“이재명 시장이 있기 전과 후의 성남시가 달랐다. 이재명이 있기 전과 후 경기도가 달랐다. 이재명이 있기 전 대한민국과 이재명이 대통령인 대한민국은 완전히 다를 것이다.”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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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양심‘ 바이츠제커 전 대통령 아들, 강연 도중 피습 사망
괴한의 흉기에 피습돼 사망한 프리츠 폰 바이츠제커(가운데)가 지난 2015년 아버지인 리하르트 폰 바이츠제커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참석한 모습. [AP=연합뉴스] 나치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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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둬라” “집어치워라”…아베가 선거연설 일정 숨기는 이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지난 6일 참의원 선거 유세에 나서 오사카(大阪) 상점가에서 유권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는 21일 일본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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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 '미친개' 비난에 "리틀 로켓맨은 미친 강아지" 응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감세정책 연설을 하던 도중 북한 김정은 위원장을 "리틀 로켓맨은 미친 강아지"라고 비난했다.[유튜브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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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총선]'트럼프 극장'으로 승리한 아베,한국에의 영향은?
#1."필요할때면 언제나 전화를 할수 있는 관계를 구축해왔습니다. 지난번엔 유엔총회에서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납치 피해자인)요코다 메구미에 대해서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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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대통령이 연설 도중 권총 보여주며 경고한 이유
권총을 보여주는 필리핀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 사진=GMA 온라인 캡처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권총을 차고 나타나 필리핀을 파괴하는 사람들을 죽이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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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호 전투는 기적이었다" 미국 버지니아에 뜬 '고토리의 별'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의 해병대박물관 강당에 마련된 연단에 조지프 던포드 합참의장이 섰다. 1950년 겨울 혹한의 날씨 속에 중공군 7개 사단 12만여 명의 포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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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배철수" 아니고 "안철수" 입니다.
"왠지 배철수라고 외치는 분이 계신것 같습니다" 3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미관광장에서 열린 안철수 후보 유세장에 나온 유권자들이 안 후보의 이름을 연호하고 있다. 박종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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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유세장 폭력 빈발…괴한 연단 돌진 소동도
1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의 오하이오 유세 도중 시비가 붙은 지지자와 반대자. [AP=뉴시스]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선두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의 유세장에서 주먹질이 오가는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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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땅’ 잡아라…트럼프·힐러리 임신한 딸들도 뛴다
지난달 31일 카운슬 블러프스 유세장에서 아내 멜라니아와 함께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 [AP=뉴시스]지난달 28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 디모인의 드레이크 대학 강당. 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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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오바마 해고”… 청중석에선 “힐러리 감옥에”
도널드 트럼프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뉴햄프셔주 윈덤의 한 콘퍼런스홀에서 500여 명의 청중 앞에서 연설하고 있다. 한 남성이 “지겨운 얘기”라며 트럼프의 연설을 끊자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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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 왜 숨겨두나요 …‘망치’로 깨트려야죠
20대의 ‘멘토’로 불리는 박웅현씨. 책과 강연으로 소통한다. 그는 “멘토보다 ‘참고사항’이 되고 싶다”며 “인생의 답을 밖에서 구하지 말고 다른 이를 ‘참고’ 삼아 스스로 찾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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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리더십 결정 무대가 집안 싸움으로 전락
17일 공주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대표에 출마한 문재인·이인영·박지원 후보(왼쪽부터)가 인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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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시시각각] 백마 탄 초인을 기다려야 하나
고정애정치국제부문 차장 근래 가장 인상적이었던 말은 이거다. “No, no, no, he can stay there.” ‘아니 아니 아니, 여기에 있을 수 있다’쯤으로 번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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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연설중 기절한 여성에 농담 "다음부터…"
[뉴시스=로이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연설을 듣던 여성이 갑자기 실신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매릴랜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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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이슈 터지면 당사자 모두 만나 소통으로 해결”
지난 2일 오후 5시40분(현지시간) 상파울루 엑스포 전시장. LG전자 행사장에 들어선 룰라 전 대통령은 검은색 3D 안경을 써보았다. 곁에 있던 이호(LG전자 브라질법인장)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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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U 대한민국 영어말하기 대회 결승전
이름이 불리자 갑자기 박수를 치며 객석을 뛰어내려온다. 단상에 올라 귀여운 몸짓으로 심사위원을 향해 윙크를 날리기도 한다. 기발하고 참신한 동작으로 다가서는 학생들의 입에서는 능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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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터넷TV 활용 영상에 영국 방송인들 “와우~” 탄성
방석호(오른쪽)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이 28일(현지시간) 영국 왕립텔레비전협회(RTS)의 콘퍼런스에서 한국의 디지털 미디어 발전상을 소개하고 있다. 정보통신망 구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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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 08 15 그날 무슨 일이 …③
광복절(光復節), 8·15는 올해로 64년째. 광복절은 ‘잃었던 나라의 주권을 되찾은 날’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우리는 정말 그 광복절에 나라의 주권을 되찾았던 것일까? 작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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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가 모기떼 날려보낸 까닭은?
자선사업가로 변신한 빌 게이츠(사진) 전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이 강연 도중 갑자기 모기떼를 날려보냈다. 말라리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서다. 5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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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바오도 신발 봉변당할 뻔
영국을 방문 중인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가 '신발 습격'을 당했다. 원자바오 총리는 지난 2일 런던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연설 도중 방청석에서 날아온 신발에 맞을 뻔했다.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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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 열차 탄 오바마 보자” 강추위도 녹인 수만 명 열기
살을 에는 듯한 추위가 몰아닥친 17일(현지시간) 낮 12시50분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시 중앙역 앞. 1만여㎡의 리버프런트 공원을 가득 메운 수만 명의 인파는 몇 분 후면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