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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피기 전 마지막 한파…'체감 -10도' 반짝 추위 내일까지
영하권 추위가 이어진 21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북쪽의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21일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10도까지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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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해양경찰의 첫발 바다에 담그다, 해경 후보생 입해식 열려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5:00 '멋진 해양경찰이 되겠습니다' 해경의 첫발을 바다에 담그다 전남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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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쩌민 사진 올리고, 방역 내렸다…시진핑의 신년사 '사진정치'
3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집무실에서 2023년 신년사를 촬영하고 있다. 뒤 서가에 장쩌민 전 국가주석과 딸 시밍쩌의 새로운 사진 각각 두 장씩 새롭게 등장했다. 신화=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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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세 엄마가 20살 됐죠...'영감탱이' 사진보고 이젠 수줍어해요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 중앙일보 독자 서비스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 여러분의 ‘인생 사진’을 찍어드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인연에 담긴 사연을 보내 주세요. 가족, 친구,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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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철쭉 동산
━ WIDE SHOT 와이드샷 4/30 연분홍 치마에 진분홍 저고리를 걸친 아파트 앞 산등성이가 연두색 옷고름 휘날리며 상춘객을 유혹한다. 경기도 군포시 철쭉동산은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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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조 백일장-4월 수상작] 벚꽃에 빗댄 창작 앓이, 발상 돋보여
━ 장원 벚꽃 퇴고(推敲) 김정애 원고지 빈 여백을 겨우내 궁글리던 청사로 왕벚나무 초장을 쓰고 있다 음이 다 소거된 폭죽으로 후끈 달뜬 몸짓으로 배란 앞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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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글몽글 피어나는 신록
━ WIDE SHOT 와이드샷 파란 하늘과 산을 배경으로 몽글몽글 피어나는 나뭇잎들이 막바지 산벚꽃과 어울려 한 폭의 수채화를 만들었다. 연분홍 꽃과 꽃이 지고 남은 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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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로든, 응봉산이든 꽃은 사람과 만나야… 행복 피워 전염시키니까
━ [SUNDAY 인터뷰] 『대한민국 꽃 여행 가이드』 낸 황정희 작가 경기도 강화 고려산에 흐드러진 진달래. 이달, 4월에 절정을 이룬다.[사진 황정희] 화신풍(花信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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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3년 만에 열리는 윤중로 벚꽃길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04.07 오후 5:00 3년 만에 열리는 윤중로 벚꽃길 7일 서울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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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의 문화의 창] 꽃차례
유홍준 본사 칼럼니스트·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대통령 선거 열풍이 끝나고 나니 남쪽으로부터 꽃소식이 올라오고 있다. 봄꽃은 한꺼번에 피지 않고 시차를 두고 꽃차례로 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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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4계절 24절기에서 영감 얻어 디자인한 4개 모델의 헤리티지 컬렉션 눈길
그랜드세이코 그랜드세이코가 새롭게 선보인 SBGA413·SBGH271·SBGA415·SBGH273(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는 24절기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됐다. [사진 그랜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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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갑작스런 커밍아웃…‘성소수자 부모’가 사는 세상은
캐나다 토론토 퀴어 축제에 아들 예준과 함께 참여한 비비안은 ‘나의 게이 아들을 사랑한다(I LOVE MY GAY SON)’는 팻말을 들고 행진했다. 다큐에 당시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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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라고 때릴 수 있는 세상? 부모라도 싸워야죠" 투사 된 엄마들
변규리 감독의 다큐멘터리 '너에게 가는 길'(17일 개봉)은 항공승무원 비비안(왼쪽)과 소방공무원 나비가 성소수자 자녀를 둔 부모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받아들여가는 여정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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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시만 쓰는 게 아니라 공도 찬다!
세계 최초·유일의 축구하는 시인들 모임 '글발'의 경기 모습. 축구는 이들에게 몸으로 쓰는 시다. 신준봉 전문기자/중앙 컬처&라이프스타일랩 infor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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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있는 곳서 자란다'…멸종위기 '구름병아리난초' 꽃피운 이 모습
울산시가 울주군 상북면 신불산에서 멸종위기 야생 생물 Ⅱ급으로 보호되고 있는 '구름병아리난초' 자생지와 개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사진 울산시] 멸종위기 야생 생물 Ⅱ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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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보자기가 마법을…최강 인기 ‘보자기 아트’
━ [더,오래] 홍미옥의 모바일 그림 세상(81) ‘라떼는 말이야’를 꺼내고 싶진 않지만 하는 수 없다. 또 나온다. 예전, 몇십 년 전이다. 그때의 만화가게는 지금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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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서울·후쿠오카, 다른 듯 닮은 따뜻한 시선
━ 한영수·이노우에 코지 사진전 한영수 사진가의 작품. 똑같이 원피스를 맞춰입은 쌍둥이 자매의 세련된 패션이 눈에 띈다. 서울, 명동, 1960년. [사진 한영수 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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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만든 초록의 향연
━ WIDE SHOT 봄이 만든 초록의 향연 물가의 연둣빛 수양버들에서 삼나무 숲과 초원, 소나무 동산을 거쳐 이어지는 숲까지 봄이 피워 올린 싱그러운 그러데이션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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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지금 지구는 강제 해빙기…‘잔인한 사월’오나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81) 사월 하고도 그 어느 날. 온통 꽃비가 내리는 날. [사진 윤경재] 사월 하고도 그 어느 날 겨우내 그리움으로 상기되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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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린 클라크의 문화산책] 단군신화의 곰·호랑이가 달리 보이는 이유
조세린 클라크 배재대 동양학 교수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단가(短歌)를 비롯한 한국의 전통 민요에 자주 등장하는 후렴이다. 특히 민요 속 주인공이 현실의 부조리에 직면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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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대체로 맑고 낮 기온 포근…미세먼지 ‘나쁨’
부산 수영구 망미동 배화학교 정문에 벚나무가 연분홍 꽃망울을 터트려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일요일인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에는 포근하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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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전국 맑고 낮 기온 10도 이상 포근…큰 일교차 주의
부산 수영구 망미동 배화학교 정문에 벚나무가 연분홍 꽃망울을 터트려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월요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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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겨울잠 깨는 '경칩'…낮 기온 15도 안팎으로 포근
포근한 날씨를 보인 3.1절 연휴 마지막 날인 1일 부산 수영구 망미동 배화학교 정문에 벚나무가 연분홍 꽃망울을 터트려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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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년대 여성 패션 맞아? 사진집『연분홍치마가 봄바람에』
한영수 사진집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커버.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고 백설희가 1953년 발표한 노래 ‘봄날은 간다’의 첫 소절이다. 손로원이 작사하고,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