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로 만든 영화, 메타버스 속 건축물... 저작권 인정 어디까지
생성형 AI로 제작한 국내 최초의 ‘편집저작물’로 인정받은 영화 ‘AI수로부인’ 민희진-하이브 사태로 ‘콘셉트 표절’이란 생소한 개념이 인구에 회자됐다. “아일릿이 뉴진스를 모든
-
JP에게 발견한 뜻밖의 모습…“다빈치” 이영애는 놀랐다 (113-끝) 유료 전용
■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디지털 에디션을 마칩니다 「 ‘김종필(1926~2018) 증언록: 소이부답(笑而不答)’ 디지털 에디션이 113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김
-
"발레 한류 관심 없다…차세대 위한 인프라 역할 계속할 것"
━ [비욘드 스테이지] 창단 40돌 유니버설발레단 문훈숙 단장 문훈숙 단장은 1989년 러시아 마린스키 극장에서 '지젤' 주연으로 섰을때 입었던 의상을 간직하고 있다. 최
-
의대 관둔 테너, 오페라 무대서 폭탄 품은 까닭
━ [비욘드 스테이지] 창작뮤지컬 신작 ‘일 테노레’ 홍광호 지난해 티켓 판매액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시장규모 5000억원 돌파가 전망되는 뮤지컬 시장은 지금 해외 명
-
30년 된 ‘십잡스’ 여파였다, 박진영 ‘청룡의 굴욕’ 전말 유료 전용
십잡스(10Jobs)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이 늘 여러 일을 하는 박명수에게 붙인 별명이다. 요즘엔 ‘N잡러’를 통칭하는 말로 쓰이는데, 박진영(51)은 연예
-
음악의 경부고속도로 깔았다, 세종문화회관 속 ‘JP의 악기’ (46) 유료 전용
초대 중앙정보부장으로 분주하던 1961년 12월 나는 관현악단 40명, 합창단 35명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의 종합음악예술단체인 ‘예그린악단’을 만들었다. 나라를 재건(再建)하는
-
무대서 만나는 성별·국가·인종의 다양성…연말까지 '종로문화다양성연극제'
종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제6회 종로문화다양성연극제가 오는 12월 31일까지 열린다. 대학로 6개 극장에서 치러지는 이번 연극제에선 성별·국가·인종 등의 이야기를 담은
-
[월간중앙] 파워 인터뷰 | ‘대한민국 금기깨기’에 도전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돈 버는 데 진심, 경기도를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 ■취임 1년 만에 34조원 투자유치… 글로벌 경제 인맥 효과 톡톡 ■“기회소득은 복지정책 아닌 미래주에 대한 가치
-
[이지영의 문화난장] 독일 가는 한국판 ‘해적’…무르익는 창작발레 꿈
이지영 논설위원 국립발레단이 다음 달 독일과 스위스에서 ‘해적’ 공연을 한다.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송정빈이 재안무해 2020년 초연한 ‘국립발레단 버전’이다. 독자적인 창작 레퍼
-
황동혁의 영화 ‘수상한 그녀’…브로드웨이 뮤지컬로 뜬다
━ K콘텐트 세계로 간다 ⑨ CJ ENM이 글로벌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한 뮤지컬 ‘물랑루즈!’가 서울에서 상연 중이다. 사진은 브로드웨이 공연 이미지. [사진 CJ ENM
-
"황동혁 '수상한 그녀'에 반한 브로드웨이…美뮤지컬로 나온다"
뮤지컬 '물랑루즈!' 넘버 'Welcome to the Moulin Rouge!' 장면. 지들러, 니니, 라 초콜렛, 아라비아, 베이비돌, 듀크, 크리스티안, 로트렉, 산티아고
-
사상 최초 매출 4000억 돌파, 연말 뮤지컬 대전 승자는
━ 연말연시 뮤지컬 전쟁 연말 뮤지컬 전쟁이 뜨겁다. 공연예술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올해 국내 뮤지컬 시장은 사상 최초로 매출액 4000억원을 돌파할 예정이다. 최근 한 달간
-
울린다는데 흥행 주춤 '영웅' 윤제균 "인간 안중근 알리고파"
영화 '영웅'으로 '국제시장'(2014) 이후 8년만에 연출로 복귀한 윤제균 감독을 '영웅' 개봉(21일) 다음날 서울 삼청동 카페에서 만났다. 사진 CJ ENM “안중근(187
-
[제41회 중앙시조대상] 수로왕릉의 가을…망한 왕조 쓸쓸함과 고즈넉함 담아
정혜숙 시인은 “이제야 시조 쓰는 사람으로 인정받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국내 시조문학상 가운데 최고 권위로 꼽히는 중앙시조대상 제41회 수상작에 정혜숙(
-
"둥근 능이 머금은 세월의 깊이…하고픈 말 많아 고뇌했죠"
지난 6일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에서 만난 제41회 중앙시조대상 수상자 정혜숙(65) 시인은 "이제야 정말 시조 쓰는 사람으로 인정 받은 기분이다. 엄청난 무게감을 느낀다"고 말했
-
"송아지 출장 진료 길에 통보…꿈속에서도 퇴고, 또 퇴고"
━ ◇제33회 중앙신춘시조상 마리오네트 -김현장 실 하나 당겨보면 등 돌리는 사람 있다 마스크로 가려봐도 휑한 눈빛 흔들리고 비대면 차가운 거리 회전문은 돌아간다
-
‘서편제는 이자람’…이 말, 고맙고도 싫었다
이자람은 “뮤지컬은 소리꾼 이자람이 아니라 ‘송화’가 되어 다른 캐릭터들, 관객을 만나는 게 다르고 감각적으로 달콤하다”고 했다. [사진 페이지1] “뮤지컬 ‘서편제’ 출연은 산
-
"서편제는 이자람이지, 이 말 고맙고도 싫었죠" 그렇게 12년 흘렀다
뮤지컬 '서편제'에서 소리꾼 송화 역의 이자람이 열창하고 있다. 사진 페이지(PAGE)1 “뮤지컬 ‘서편제’ 출연은 산속에 조용히 살던 내가 가끔 현대문명 구경을 나오는 느낌이었
-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와 영화영상학과의 콜라보 융복합 Immersive Theater Project &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와 영화영상학과 학생들이 콜라보를 이뤄 기획하고 제작한 융복합 Immersive Theater Project 〈크리스마스〉와 〈숲〉이 최근 온라인플랫폼 Yo
-
멋·흥 품은 조선팝, 반짝 유행 아닌 마스터피스 될 것
━ [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 ‘조선팝 창시자’ 서도밴드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박진병(퍼커션), 김성현(건반), 이환(드럼), 연태희(기타), 서도(보컬), 김태주(
-
코로나 확진자 급감한 일본, 송년·신년회로 북적
━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일본 뚫어보기’ 코로나19 확산이 누그러진 일본 오사카의 관광명소 도톤보리 거리가 행인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일본에선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
-
[소년중앙] 좋거나 혹은 나쁘거나, 10대가 본 2021년 10대 뉴스
왼쪽부터 김아윤(서울 영훈초 4) 학생기자·김준효(서울 원촌초 5)·김려원(서울 중대초 5) 학생모델이 ‘소년중앙 2021 연말 정산’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 가요·영
-
Z세대 33만 명이 그린 풍속도, 조선시대 그림에 새 생명
33만 명이 함께 그린 제7회 궁중문화축전 ‘모두의 풍속도’(부분). [사진 한국문화재재단] 2021년의 우리 모습을 우리가 직접 그린 풍속도가 나왔다. 무려 33만4355명이
-
“관객도 배우도 울어버린 교감, 그 짜릿함에 뮤지컬 지휘”
━ [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 뮤지컬 ‘광화문 연가’ 김성수 음악감독 김성수 감독은 ‘23’이란 예명으로 영화·드라마·전시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사진 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