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투 4일…대기권접근
【휴스턴우주본부16일AP·AFP=본사종합】지난 4일간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면서 지구로의 긴급귀환을 계속중인 아폴로13호는 16일 하오 1시41분(한국시간=이하 같음) 귀환 회랑에
-
연료전지의 구조·기능
【휴스턴AP동화특약】아폴로13호의 연료전지는 각각 직렬로 연결되어있는 31개의 전지로 구성되어있다. 이 전지는 하나의 수소통과 산소통 및 2개의 전극으로 이루어져 있다. 2개의 전
-
등산도구
등산도구를 장만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간편하고 튼튼한 물건을 고른다는 것이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등산을 떠날 때 누구나 갖추고 있어야할 장비의 선택법과 가격을 알아본다.
-
(3) 서민지대
연료 현대화로 사양길을 걷고 있는 탄광촌. 강원도 삼척군 장생광업소의 지하 6백m, 사방 30리를 거미줄 처럼 파 들어간 갱도에는 근대화의 응달에서 삶을 위해 모질음을 쓰는 6천여
-
증세주조…세법개정|개정·신설 8개안 지상공청
물품세 등 7개 세법개정 및 직유류세법신설안의 국회심의가 본격화하면서 이를 에워싼 논란이 고조되고 있다. 이들 법안을 대별해보면 물품·직물류·석유류·입장세법 등 4개법안이 세솔인상
-
서울의 새 명소 남산·삼청 「터널」|비상시엔 대피소|30만명 수용가능
서울남산과 삼청동에 서울외곽에서 중심부로 단숨에 이르는 「터널」이 각각 뚫린다. 이 「터널」고사는 교통소통에 이바지할 뿐 아니라 군사상 비상시의 대피소로 이용할 수 있게 설계되어있
-
<여객기 납치 대서양 횡단
【뱅거(메인주)1일 UPI급전동양】결사적으로 「라이플」을 휘두르며 19세 가량의 전형적 미국인「타입」이라고 묘사된 청년 1명이 31일 아침 「캘리포니아」주 상공에서 미국「트랜스·월
-
공해 일제단속 각의 지시
국무회의는 29일하오 날로 늘어나는 대기오염을 줄이기위해 내무·보사·교통 3부장관명의로 전국주요도시에 공해방지요원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을 편성, 매연「버스」등 공해업체에대한 일제
-
「리허설」서 실연으로
「아풀로」10호의「드레스·리허설」이 완벽하게끝난 이제 남은것은 「아폴로」11호의 달착륙 실연뿐이다.「케네디」자주「센터」39번A발사대에서는 거대한「새턴」5형「로키트」에 「아폴로」11
-
마지막 척후 아폴로10
지난 연말 「아폴로」8호에 의해 닦여진「달에의 고속도로」위를 지금 「아폴로」10호가맹렬한 속도로 달리고 있다. 이번「아폴로」10호의 비행은「아폴로」8호와 지난3월 지구궤도를 난「아
-
생활경제
날씨가 더워질때 간단히 쓸수있는 전기「개스」석유등의 취사용구가 대인기. 전기제품으로는 전기남비, 솥, 불고기판등이 한창 잘팔리는데 위험하지않고 연료비도 적어 수요자가 많다. 전기
-
군서 크게 반발
미군부내의 반대론도 대단하다. 「오끼나와」기지의 역할은- ①유사시 월남이나 근접자국에 즉시 정찰기·연료보급 「탱커」·수송기를 발전시킬 수 있다. 폭격기도 윌남에 출격하고 있다. 「
-
제3의 전기|원자력발전소 가압경수냉각형 로
우리나라 최초로 「第3의 불」에 의한 전기를 일으킬 원자로로서 미국「웨스팅하우스」사의 가압수형원자로(PWR)가 결정됐다고 30일 한전에서 발표했다. 70년초에 경남 동래군 장안면
-
(242) 쓰레기 처리
근대 도시의 구현과 조성에는 외형적인 면에만 치중되는 느낌이 없지 않다. 건물의 고층화, 노폭의 확대, 육교, 지하도, 고속도로등 건설사업 못지 않게「도시의 정화」도 그에 준하여
-
고지서의「정글」|월봉2만5천원짜리「서울시민」의 경우
서울시내 C제약회사의 사원인 K씨는 며칠전 동회에서나온 재산세 납세고지서를받고 새삼 놀라지않을수 없었다. 한달월급이 2만5천원인 K씨의 가족은 아내와 고등학교에다니는 큰아들, 중학
-
경부고속로|도상노선확정
박대통령은 9일하오 국가기간고속도로계획조사단에 들러 주건설부장관, 안조사단장으로부터 서울∼부산간 고속도로 건설현황을 보고받았다. 박대통령은 이날 서울∼부산간 도로중 노선이 확정되지
-
미대사관도 노렸다|생포된북괴「게릴라」김신조, 흉계를자백
청와대당국은 26일 북괴특공대로 남파되었다가 생포된 김신조의 신문내용을발표, 『북괴특공대의 당초공격목표는 청와대뿐아니라미대사관· 육군본부· 서울교도소·간첩수용소등이 포함되어있었으며
-
목숨건 생포작전25분|김신조는 이렇게 잡혔다
31명의 북괴「게릴라」가 서울근교를 더럽힌지도 벌써1주일. 군·경·민 일체가된 수색작전은 살인 「게릴라」23명을 사살했지만 생포된것은 단하나-. 북괴군소위 김신조 (27)뿐이다.
-
이삿짐의 대열 탄광촌|역마다 쌓이는 잿더미|5만 인구가 두달에 4만으로
정부의 갑작스런 연료정책변경은 마침내 광산지대 어린이들의 배움길까지 막아버렸다. 강원도 삼척군 장성읍 황지리에 있는 황지국민학교는 올졸업생 4백99명 가운데 20%가 조금 넘는 1
-
67년의 새 물결 달라진 천태 흘러간 만상(하)
정부의 갑작스런 연료정책의 전환으로 일어난 새 물결은 석유난로 「붐」과 연탄업자의 급전직하- 67년1월부터 불기 시작한 이 바람은 이 겨울 들면서 장안에 살면서 석유난로를 갖지
-
탄전에 실직대열
【황지=이원달기자】진눈깨비와 탄가루가 모진바람에 몰아치는 철시의 황지―하나둘씩 차례로 문을 닫는 탄광지대에 웅장한 석유탱크가 들어섰고 석탄을 나르던 화차에는 일터를 잃고 정처없이
-
석유 난로가 폭발|금성 공업사 제 못 믿을 국산품 안전도
4일 하오 서울 시내에서 석유 곤로가 폭발, 1명이 죽고 2명이 중화상을 입어 정부의 연료 전환 정책에 따라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각종 석유난로·곤로의 안전도가 걱정되고 있다. 이날
-
당면 경제시책
두 차례의 선거를 치르면서 행정의 공백이 장기간 계속되었다. 또 선거자금의 살포로 인한 「인플레」의 상승추세가 현저히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선거 후 시급히 해결돼야 할 당면한 경
-
월남서 노획한 「화염 방사기」
월맹 정규군에게서 노획한 소련제 화염방사기가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공개되었다. 이 화염방사기는 지난 2월 15일 월남 「쾅가이」지구 「짜빙동」에서 청룡부대가 월맹 정규군 1개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