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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조7000억 일감 따냈다…암모니아 운반선에 웃는 'K조선'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관계자들. 사진 HD현대중공 한국 조선업계가 암모니아 운반선(VLAC) 일감을 연이어 따내며 활기를 띠고 있다.올해 초 따낸 수주 금액만 약 2조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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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내고 싶지 않은 장갑 꺼냈다…폭설 지리산, 김미곤의 기억 유료 전용
지리산에 올해 첫눈이 내렸다. 첫눈이 대설이다. 지난 16일부터 사흘 동안 내린 눈은 북쪽 들머리인 경남 함양 백무동에 7㎝(18일 오전 기준)가 쌓였고, 천왕봉(1915m)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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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北 미사일 오로지 한국 노려···우리 방어망으론 못 막는다"
━ 장영근 교수가 말하는 북한 신형 미사일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의 궤적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분석한 장영근 항공대 교수는 ’550㎏ 무게의 핵탄두를 장착하면 남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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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직격 인터뷰] “최저임금 정책이 실업자 양산…못 버티면 부부 둘이 해야”
━ 청와대 실세 다녀간 신당동·신림동 자영업자들 최저임금 후폭풍이 거세다. “현장을 점검하고 정책을 홍보하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정책 운영자들은 바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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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이 아니어도 괜찮아, 명왕성 … 태양계 탄생 비밀 알려다오
딱 일주일 남았다. 어린 시절 입에 밴 ‘수·금·지·화·목·토·천·해·명’ 가운데 혼자 잊혀졌던 ‘명’의 비밀이 풀릴 날이. 한국시간 14일 오후 8시49분, 미국 항공우주국(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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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조로 투자 살리기 … 대기업 끌고 정부가 밀고
LG CNS는 울릉도를 ‘세계 최초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으로 만드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울릉도는 지금껏 육지에서 기름을 싣고 와 디젤 발전기를 돌려 전기를 만들어 썼다.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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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녹색성장의 핵심 배출권거래제
양수길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산업계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도입이 경제에 빨간불이 된다며 반대를 천명했다. 우리는 이미 2009년 중 광범위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온실가스 배출총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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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욱의 과학 산책] 지구를 식히는 방법
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콘텐츠본부장 온난화를 막기 위한 기후공학(지구공학)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다. 주종을 이루는 것은 햇빛을 차단하거나 반사하는 방식이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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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70) 철도의 역사
철도 기술이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2020년까지 철도로 전국의 주요 거점도시를 90분대에 연결하겠다는 비전을 내놨습니다. 서울서 부산까지는 1시간43분, 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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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쌀 때 세탁기 돌리고 전기쿠폰으로 차 충전할 수 있지요
랜디 자일스(사진 왼쪽) 캐나다 빅토리아대 물리학과를 나와(1976년) 박사까지 했다. 초고속 광통신 분야의 세계적 석학. 그가 만든 광증폭기는 원거리 광통신을 가능케 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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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시타 사장 "한국 기업 독주 더는 볼 수 없다"
일본 남단 가고시마(鹿兒島)현 공항에서 북으로 20㎞를 가면 야마하 반도체 공장에 닿는다. 피아노 회사로만 알고 있던 야마하가 이 평범한 시골 공장에서 반도체를 만들고 있다.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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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수입차 시장 … 디젤차가 '조용히'장악한다
디젤 자동차가 새해 수입차 시장을 달굴 전망이다. 그동안 디젤 차는 힘과 연비가 좋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소음과 진동이 심하다는 이유로 고급차가 주종을 이루는 수입차 시장에서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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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수입차 시장 … 디젤차가 '조용히'장악한다
디젤 자동차가 새해 수입차 시장을 달굴 전망이다. 그동안 디젤 차는 힘과 연비가 좋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소음과 진동이 심하다는 이유로 고급차가 주종을 이루는 수입차 시장에서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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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디젤차, 환경 오염 줄일까
디젤 승용차가 쏟아지고 있다. 푸조가 지난 3월 말 처음 407HDi를 낸 데 이어 지난달에는 기아차가 프라이드 디젤 모델을 내놨다. 올해 말까지 국산 차 5종, 수입차 10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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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강소기업에 배운다] 2. 금속 성형의 일본 가즈돈금속제작소
▶ 가즈돈금속제작소에서 한 직원이 지름 2.5m의 파라볼라 안테나를 손으로 깎고 있다. 수요가 한정돼 있어 기계로 제작하기 어려운 대형 파라볼라 안테나는 10년차 이상의 기술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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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의 ·如是我讀· 나는 이렇게 읽었다] 자연이 주는 해답
정치 판이 엉망으로 돌아갈 때 흔히 던지는 말이 있다. 경제도 생각하라. 먹어야 산다는 만고의 진리를 무기로 경제가 정치 싸움을 말리는 ‘보안관’ 노릇을 하라는 것이다. 환경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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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밀수꾼 위에 나는 세관원들
지 난 3월 초 경남 남해군 욕지도 앞 해상. 때마침 내려진 폭풍주의보로 파도는 점점 높아만가고 오가는 배의 모습이 끊긴 지 벌써 오래다. 50t급 세관 감시정의 갑판에 선 김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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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 무역수지 5년째 흑자
완성차 수출 호조에 힘입어 자동차부품의 수출도급증, 5년째 내리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자동차부품 무역수지는 지난 96년 12억1천7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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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 무역수지 5년째 흑자
완성차 수출 호조에 힘입어 자동차부품의 수출도급증, 5년째 내리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자동차부품 무역수지는 지난 96년 12억1천7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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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전용 자동차 엔진 내년 하반기 개발
오염물질 제거나 출력 면에서 성능이 크게 향상된 LPG 전용 자동차 엔진이 내년 하반기에 개발될 전망이다. 환경부는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현대자동차와 협의, 고성능 LPG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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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외무역 2년 연속 증가세
북한의 2000년 대외무역 규모가 전년에 비해 무려 33.1%나 늘어난 19억7천만달러를 기록했다. 1990년대 들어 거의 매년 감소세를 보이던 북한의 대외무역이 99년에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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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용품산업] 아이디어 제품 속속 선봬
엔진을 세척하는 연료첨가제, 자동차 곰팡이을 없애주는 살균탈취제등 자동차 용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동차 용품은 자가 운전자의 증가 추세에 발맞춰 다양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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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테이블] 외국 자동차 업계편
한국 경제와 산업에 대한 주한 외국 기업인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중앙일보는 외국 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분야별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난을 신설해 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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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테이블] 외국 자동차 업계편
한국 경제와 산업에 대한 주한 외국 기업인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중앙일보는 외국 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분야별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난을 신설해 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