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에 치인 아이 "괜찮다" 해도 연락처 안 주고 가면 뺑소니
전북 정읍에 사는 김모(41.여)씨는 올 초 승용차를 운전하다 자전거를 타고 가던 초등학생을 치는 사고를 냈다. 김씨는 넘어진 학생에게 달려가 "다치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학생
-
'동의보감' 정보도 클릭 한번에! … 국립중앙도서관, 고서 41만 종 DB 구축
조선시대 대표적 의학서인 허준(1546~1615)의 '동의보감(東醫寶鑑)'을 입력하자 모두 206건의 고서가 검색됐다. 경상대 도서관에 소장된 '동동의보감침구편(東東醫寶鑑鍼灸篇)'
-
[NIE] 기사 작성 대회 도전해볼까
지난해 1월 30일 열린 ‘제8회 전국 NIE 대축제’기사문 작성 대회 본선에서 학생들이 기사를 쓰고 있다. [중앙포토]중앙일보가 20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개최하는 '제9회
-
[Briefing] 종부세 신고 토·일요일도 접수
15일까지 종합부동산세 신고를 받고 있는 국세청은 휴일인 9~10일에도 각 세무서에 평일과 같이 신고 접수 창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종부세 신고는 신고서에 연락처를 적고 서
-
[Family리빙] 정리하면 뭐하나 … 버려야지
버릴 줄 모르는 '창고형 인간'은 깔끔하게 살기가 참 어렵다. 수납력이 좋다는 가구도 사보고 날 잡아 대청소도 해봐도 집 안은 여전히 어수선하다. 정리의 기본, 잘 버리는 기술을
-
우체국 직원이 12억 '꿀꺽'
우체국 직원이 보험 가입자의 개인 정보를 이용해 12억원을 받아 챙겼다가 들통이 났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는 1일 우체국에서 빼낸 보험 가입자의 개인정보로 신분을 위장한 뒤 해당
-
"레스토랑 배경으로 설정 500만원 +"
올 초 한 패밀리레스토랑 홍보 담당자는 간접광고(PPL) 전문대행사인 G사로부터 SBS의 인기 TV 프로그램인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와 관련한 '제작협찬' 제안서를 받았다.
-
보험상품 설명서 '쉬워진다'
이해하기 힘든 보험상품 전문용어가 일상 용어로 바뀌는 등 보험상품 설명제도가 크게 개선된다. 무자격자의 보험 모집이나 부실 판매를 막기 위해 보험 청약서 등에 모집 설계사의 이름과
-
"딱지 1000만원 …" 마산 메트로시티 추첨장 떴다방 활개에 단속 뒷짐
24일 오후 경남 마산시 양덕동 옛 한일합섬 터에 짓는 아파트 분양권 추첨이 열린 경남 마산 실내체육관에서 청약자들이 추첨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접수번호 ○○○○번
-
안재욱 "강수정과 결혼하면 신동엽이 사회 봐달라"
안재욱이 혼수자금을 대신해 강수정에게 돈을 빌려줘야 했던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9일 KBS '경제 비타민'의 코너 '당신의 부자 될 확률은?'녹화에 참가한 강수정이 지인에
-
3㎞ 줄섰다… 마산 한일합섬 터 '메트로시티' 청약
21일 시작된 경남 마산시 메트로시티 분양 현장. 사무실 입구에서 늘어선 줄이 3㎞나 이어져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다(上). [마산=송봉근 기자]분양 사무실 입구에서 이부자리를 편
-
"독일 적십자가 도와 달라" 한완상 한적 총재, 독일 총재에 특별서신
한완상(사진)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45년 전 헤어진 북한인 남편과의 재회를 희망한 독일인 레나테 홍(69)의 부부 상봉을 도와줄 것을 요청하는 특별 서신을 16일 루돌프 자이터스
-
베일 벗는 신비의 땅 은자를 찾아서
낯선 오지로의 여행은 미지에의 탐험이다.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은자의 땅'을 찾아 나서는 일은 두려움과 설렘이 혼재한다. 그런 만큼 여행 후일담은 더없이 값지고 즐겁게
-
돈 많은 남자들 '애인 대행' 급구
'애인 대행' 서비스를 아는지. 인기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의 미칠이도 결혼 전 한때 애인 대행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이뤄지는 성매매. 누군가의 하룻밤 애
-
단추로 MP3 작동하는 청바지, 충격 조절하는 신발 나와
MP3 플레이어 조정기(조이스틱)가 달린 청바지, 심장박동 측정기 내장형 운동복, 졸음을 방지 신발…. 정보기술(IT)이 접목된 '똑똑한 패션제품'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한 몸
-
이사 하시는 독자분께 '행복' 선물을 드립니다
중앙일보는 이사 후에도 신문을 계속 구독해주시는 독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동화자연마루 마루시공권, 이사보험, 사은품 등 푸짐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중앙일보가 이사 고객을 위
-
구혜선 "예의바른 범인..196만원 빌려줬다 생각"
지난 19일 차량절도범에게 현금 196만원을 강탈당한 탤런트 구혜선이 당시의 상황과 심경을 밝혔다. 구혜선은 23일 오전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차분한 목소리로 "크게 놀라지 않
-
'한국판 비벌리힐스' 성북동 24시
1. 전직 대통령 부부는 성북동에 집을 사러 왔다 그 집 안주인이 완강히 거부하는 바람에 결국 집을 사지 못했다. 안주인은 함께 집을 보러 온 대통령의 딸이 자신에게 인사를 하지
-
[재산리모델링] 10년 뒤 이민가기 위한 종자돈 모으려면 …
Q : 서울 합정동에 사는 4년차 부부입니다. 그간 아파트 분양금을 치르다 보니 금융 자산 재테크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못했습니다. 10년 뒤쯤 미국으로 이민 가는 것을 생각하고
-
[Family리빙] 쿵! 접촉 사고에 가슴이 쿵 ?
#1. 교차로에서 접촉사고를 당한 주부 김모씨. 분명 직진신호를 보고 갔는데 좌회전하는 택시와 충돌했다. 운전경력 10여 년 만에 첫 사고를 당한 김씨는 너무 놀라 정상적인 판단
-
우즈베크 대사가 국정원장에 감사 편지 보낸 까닭은
편 비탈리 주한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 대사는 최근 김승규 국가정보원장 앞으로 감사 편지를 보냈다. 국정원이 지난달 발간한 '우즈베키스탄 투자 가이드북'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기
-
[재산리모델링] 아이 교육 위해 강남 아파트 사고 싶은데 …
Q : 맞벌이하는 40대 회사원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인 아들의 교육환경과 출퇴근 여건 등을 고려해 서울 강서구에 보유하고 있는 아파트를 팔고 현재 전세 살고 있는 서초구 등 강남
-
대부업자의 구제불능·다혈질 고객 등 연체관리 노하우
약간의 허위성 말로 살짝 겁을 준다(나이 어린 고객) 말을 끝까지 들어준다. 대답은 '그러세요…' 등으로 짧게 끊는다(다혈질 고객) 국내 대부업체들이 사용하고 있는 '채권추심 노하
-
[Family건강] 어린이 천식 극복 위한 전문가 조언
어린이 천식은 환자와 부모에게 극심한 안타까움과 좌절감을 안긴다. 쌕쌕거리면서 힘들게 숨을 쉬거나 기침을 쉴 새 없이 하는 증상도 안쓰럽다. 지난달 26일 서울 코엑스에선 한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