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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여사 "매일 아침 호텔 방으로 장미꽃을…"
아웅산 수치 여사가 지난달 30일 서울시청을 방문해 시민청을 둘러보고 있다. [뉴시스] “미얀마 아닌 버마로 불러달라. 내 이름도 수치가 아닌 수지가 맞다.” 미얀마(버마)의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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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희망 주는 건 잔인한 일… 정직이 가장 중요”
아웅산 수치 여사가 지난달 30일 서울시청을 방문해 시민청을 둘러보고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 5·18 묘지서 "용감한 이들과 하나돼 영광" 17년 된 산삼부터 초상화까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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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도전’ 젊음의 비밀을 찾다
20대에 품었던 ‘모델’의 꿈을 황혼에 이룬 박경옥(왼쪽)·강금영씨. 이들은 “모델 활동이 모든 생활의 1순위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사진=황정옥 기자]10m가 넘는 런웨이를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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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혁신도시 3개 기관 신사옥 착공
전력거래소·한전KDN·한전KPS 등 3개 기관이 8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서 신사옥 착공식을 가졌다. 착공식에는 구자윤 지식경제부 전기발전위원장과 정순남 전남도 경제부지사,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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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선택+개인선택’ 상품으로 수익률 높일 수도
대기업에서 일하는 송모(44) 차장은 2007년 중간정산으로 받은 퇴직금 1억원을 금융사 개인퇴직계좌(IRA)에 넣었다. 직장생활 10년 만에 만져보는 큰돈이라 잘 굴려 노후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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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기부 뒤 노후 걱정될 땐 CGA … 돈 어디 쓸지 정하고 싶으면 DAF
인간은 이기적 동물이다. 이타적 행동조차 이기적 동기에 의한 것일 수 있다. 리처드 도킨스 영국 옥스퍼드대 교수의 가설이다. 1976년 발간된 『이기적 유전자』에서 그렇게 주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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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아닌 실력이 스펙 … 기업, 고졸 뽑는 건 좋은 변화”
‘젊은 인재 몰리는 강소기업’ 시리즈를 결산하는 좌담회가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과 본지에 소개된 지방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본지 회의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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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합쳐 191세 … “노령연금 받을 나이에도 노래한다”
‘세시봉과 친구들’ 전국 투어 콘서트를 펼치고 있는 ‘세시봉’ 3인방. 왼쪽부터 김세환·윤형주·송창식씨. [송봉근 기자] ‘세시봉’은 소리다. 1960년대 말 서울 무교동에서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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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웹·스마트폰·트위터 월드컵
KB금융그룹은 웹·스마트폰·트위터를 통해 월드컵 응원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한다. 응원 사이트(www.kbstarhope.co.kr)에 접속하면 피겨선수 김연아와 탤런트 이승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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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속 명문가는 남을 배려하고 친절 베푸는 집안
송길원 목사는 방대한 독서를 바탕으로 93권의 책을 저술했다. 송 목사는 특히 아들 예찬·예준에게 신문 칼럼과 사설을 읽으라고 권한다.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샘솟는 아이디어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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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말이 안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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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돈 빼쓰는 변액연금보험 활성화를”
거치기간 없이 쌓아둔 돈을 바로 빼쓸 수 있는 변액연금보험 상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험연구원 송윤아 부연구위원은 27일 보험동향 봄호를 통해 “‘인출보증부 변액연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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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外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에 안택수(사진·左) 전 의원, 주택금융공사 사장에 임주재(右)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각각 내정됐다.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11일 신보 이사장과 주택금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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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국민은행 外
◇국민은행 ▶전략기획부장 남훈 ▶지주사설립기획단 기획1부장 윤웅원 ▶기획2부장 조용진 ◇하나금융지주 ▶홍보팀장 이창근 ◇굿모닝신한증권 ▶퇴직연금 유해훈 ▶컴플라이언스 안상준 ▶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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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스타 강사
대형학원 최연소 부원장. 영어교육의 연금술사. 그를 꾸미는 말은 많다. 그러나 정작 자신은 그냥 선생님으로 불리길 원한다. 누군가의 인생에 조그마한 변화를 일으키는 선생님.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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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구에 1가구는 '백수 가장'
서울 사당동에 사는 김모(56)씨는 3년 전 직장을 그만뒀다. 퇴직 후 친구와 사업을 벌였다가 퇴직금만 날린 뒤 지금은 집에서 쉬고 있다. 가계는 아내가 식당 허드렛일을 도와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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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 돌파했지만…" 펀드매니저들 '찜찜'한 이유
11일 코스피 지수가 장중 최초로 1900을 돌파했지만, 국내 운용업계 펀드매니저들의 표정이 그리 밝지만은 않다. 철저한 업종별 순환매 구도 속에서 코스피 상승률을 넘어서기가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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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⑥] 지구촌 누비는 ‘글로벌 코리안’ 산실
“한때 서울대가 서울고등학교의 본교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서울대에 많은 학생을 입학시켰다.”서울고 출신 한 인사의 말이다. 서울고 출신들은 단순히 공부만 잘했던 것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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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투기꾼 입니까?"
신당동 개인주택에 살다 지난 1982년 주변 사람들의 권유로 압구정동 미성아파트 47평형으로 이사하면서 24년째 강남 주민으로 살고 있는 송일성(71)옹은 요즘 두가지 난제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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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라운지] 주한 EU대사 도리안 프린스
▶ 도리안 프린스 주한 EU유럽위원회 대표부 대사는 “사진 찍을 때 ‘다시 한번’(한국어로) 이라는 말이 가장 무섭다”며 쑥스러워했다. 김춘식 기자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도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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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신문, 5월 김정일 - 고이즈미 회담 전말 공개
지난 5월 평양에서 열린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의 2차 북.일 정상회담에 얽힌 상세한 전말이 16일 아사히(朝日)신문에 공개됐다. 보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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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진보, 한나라-보수색 뚜렷
‘의회권력’을 장악한 열린우리당 당선자들의 절대 다수가 이라크 추가 파병에 반대했다. 2당으로 내려앉은 한나라당은 반면 과반수가 파병에 찬성했다. 北 김정일 위원장의 답방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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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기업들 잇단 會計부정 자본시장 투명성 위기
지난해 말 에너지 거래기업 엔론의 파산으로 불거진 미국 기업들의 회계부정 파문이 잦아들기는커녕 확산하고 있다. 미국 2위의 장거리 전화회사인 월드컴이 25일 지난해부터 올 1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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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스 걸, TV선거방송 출연
영국의 여성 4인조 팝 그룹 '스파이스 걸스'의 전 멤버에서 팀 해체후 솔로가수로 활동중인 제리 할리웰 (29) 이 영국 노동당의 첫번째 선거유세 방송에 등장했다. BBC방송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