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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안방 불패' 최다 11연승 타이
연고지 시스템을 기본으로 하는 프로 스포츠에서 홈경기 승리는 팬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다. 프로농구 모비스가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연이은 승리를 홈팬들에게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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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효과' 관중석이 꽉꽉… 한번 오빠는 영원한 오빠!
"오늘은 KCC와의 경기니까 관중이 평소보다 많을 거예요." 프로농구 KCC가 원정 경기를 치를 때 홈팀 관계자에게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실제로 4라운드가 진행 중인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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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딕슨 왔다 … 덩크슛 하니 백보드가 와장창
몸무게를 재다가 저울을 망가뜨렸다. 대학 시절에는 덩크슛을 하다가 백보드를 부숴 버렸다. 프로농구 KTF의 새 외국인 선수 나이젤 딕슨(25.2m2㎝). 이 선수가 농구까지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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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⑨스포츠] 85. 프로스포츠 개막
1981년 전두환 대통령의 제5공화국이 출범했다. 그리고 다음 해인 82년 한국에 프로스포츠의 시대가 열렸다. 국민의 불만을 마비시키려는 3S(sports, screen, s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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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미 "코트가 좁아"… "농구가 싫다"며 떠났다 돌아오더니
용인 삼성생명과 구리 금호생명의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가 벌어진 12일, 2000석의 용인실내체육관에는 2500여 명이 들어찼다. 이정문 용인시장과 이 지역 국회의원들은 수원에서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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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눌러 여자농구 평정
축포 세 발이 "펑, 펑, 펑" 장충체육관을 흔들었다. 춘천 우리은행의 세 번째 챔피언 등극을 알리는 신호. 오색 꽃 종이가 날리는 속에서 선수들은 황영기 행장과 박명수 감독을 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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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프로농구 TG삼보] '나래 블루버드'로 출발…
TG삼보는 프로농구 출범 직전인 1996년 6월 창단했다. 당시 프로화에 참가하지 않고 해체를 결정한 산업은행과 한국은행 선수들이 주축이었다. 산업은행 출신인 최명룡(대한농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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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부산 농구의 영광 이을 것"
프로농구 코리아텐더를 인수한 KTF가 '부산 농구 영광의 재현'을 선언했다. KTF는 17일 프로농구연맹(KBL)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리아텐더 인수를 공식 발표했다. 현재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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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연고'없는 농구 지역연고제
국내 프로농구는 지역 연고제를 기초로 한다. 팀의 이름도 연고지를 앞에 쓴다. 하지만 절에는 가지 않으면서도 '불교신자'를 자처하는 식으로 겉과 속이 다른 점은 없을까. 서울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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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현 벼랑끝 LG 구원
"농구에서 중요한 것은 신장이 아니라 심장의 크기"라고 포효한 앨런 아이버슨의 말에 동의한다면 "중요한 것은 연고지나 체육관의 규모가 아니라 팬들이 지닌 심장의 크기"라는 원주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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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정규리그 2연패
지하철 화재 참사의 악몽이 아직도 생생한 대구. 프로농구 동양 오리온스는 연고지 팬들 앞에서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짓기 위해 마지막까지 사력을 다했다. 동양의 젊은 심장들이 헐떡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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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히스토리] 샬럿 호니츠 (8)
◇ 샬럿에서의 마지막이 된 01~02 시즌 호니츠의 지난 시즌은 출발부터 힘들었다. 팀의 중심 공격수였던 자말 매쉬번과 데릭 콜맨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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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중심 빠른농구 인상적 김승현 시야넓고 수비좋아"
프로농구 TG 엑써스에는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미국인 제이 험프리스(40·사진)가 코치로 활약하고 있다. 한국 농구계의 첫 정식 외국인 코치다. 18일 모비스 오토몬스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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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히스토리] 샬럿 호니츠 (4)
◇ 분열의 시작 92~93 플레이오프에서의 선전으로 샬롯 호니츠의 인기는 수직 상승했다. 그들의 유니폼은 시카고 불스보다 더 많이 팔리는 최고의 인기 상품이 되었고 전통적으로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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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먹어" "게임 안 끝났는데 웬 방정" 나이츠-오리온스 팬들 사이버 열전
프로농구 동양 오리온스와 SK 나이츠의 챔피언 결정전이 열기를 더해가면서 한국농구연맹(KBL) 게시판 등 농구 관련 인터넷 사이트를 무대로 한 양팀 팬들의 설전도 뜨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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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엄숙'한 이름들
지금은 텍사스 레인저스로 옮겼지만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면서 몸담았던 팀이 LA 다저스다. 팀 이름인 '다저(dodger)'의 뜻은 뭘까.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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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 -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1)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올랜도 매직과 같은 해인 1989~90시즌 NBA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그들의 처음 두 시즌은 다른 신생팀들이 그러하듯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비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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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최고 인기 치어리더 박채경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치어리더는 누구일까. 치어리더 세계에서 인기를 판가름하는 척도는 인터넷 카페(www.daum.net)의 회원 숫자다. 대구가 연고지인 프로농구 동양 오리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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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최고 인기 치어리더 박채경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치어리더는 누구일까. 치어리더 세계에서 인기를 판가름하는 척도는 인터넷 카페(http://www.daum.net)의 회원 숫자다. 대구가 연고지인 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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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나이츠단장의 결례
프로농구 SK 나이츠와 SK 빅스가 '한 지붕 두 가족' 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농구팬은 없다. 두 팀 관계자들이 절친하다고 해서 문제삼을 사람도 없다. 그러나 형제끼리도 예의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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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나이츠단장의 결례
프로농구 SK 나이츠와 SK 빅스가 '한 지붕 두 가족' 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농구팬은 없다. 두 팀 관계자들이 절친하다고 해서 문제삼을 사람도 없다. 그러나 형제끼리도 예의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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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명예의 전당 (27) - 칼 야스트렘스키 [2]
물론 그는 타자로서도 크게 주목을 받았다. 그는 졸업반 시절 .650의 타율을 기록하기도 하였으며, 특히 스윙 스피드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였다. 1957년, 야스트렘스키는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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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코트의 방랑자' 박규훈, 엑써스서 영원한 둥지
"다음엔 어느 팀으로 갈 건데□" 프로농구 삼보 엑써스의 백업 가드 박규훈(29)은 이제 친구들의 짓궂은 질문에도 낯을 붉히지 않는다. 올해로 프로 4년차의 중견인데도 한 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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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코트의 방랑자' 박규훈 엑써스서 영원한 둥지
“다음엔 어느 팀으로 갈건데?” 프로농구 삼보 엑써스의 백업 가드 박규훈(29)은 이제 친구들의 짓궂은 질문에도 낯을 붉히지 않는다.올해로 프로 4년차의 중견인데도 한 팀에서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