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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LVT첫 선
이날 기념식 전에는 3부 요인을 비롯, 주한 외교 사절·우방 군사 지도자, 그리고 재일 교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오 10시 정각 박정희 대통령이 식장에 도착하면서 시작됐다. 박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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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뉴욕』|번스틴의 뮤지컬
◇TBC TV 주말극장 (토·밤10시10분)에서는 미국의 유명한 작곡가 레너드·번스틴 주제곡과 음악으로 엮은 본격적인 뮤지컬 영화 『춤추는 뉴요크』를 방영한다. 진·켈리 프램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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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향력 대단한 불 대통령 고문
남성 주도의「프랑스」정계에서「조르지·퐁피두」대통령에게 큰 정치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고문 중의 한사랍이「마리·프랑스·가로」라는 여성임이 밝혀졌다. 국영「라디오」「텔레비젼」방송국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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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우방 참전부대⑪|프랑스 군 대대(2)
한국에 참전했던「프랑스」군은 스스로 자산의 십자군이라고 자랑하고 있다. 그것은「프랑스」정부가 다른 참전국들처럼 현역이나 일반 지원병을 모집, 파한한 것이 아니라 퇴역 장병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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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속의 격전과 사랑과
TBC-TV의 금요 인기 전투물 외화 『용감한 병사들』(금 저녁7시55분) 오늘은 『역전의 용사』편을 방영한다. 「이탈리아」 현지 「로케」로 아름다운 「나폴리」관광을 겸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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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3)사법의 후진성 탈피
아시아 14개국 대법원장 회의가 지금 서울에서 열리고있다. 한국사법사상 처음 있는 일로서 법조인으로서 감개가 깊다. 대법원장회의의 서울개최는 한국의 성장을 뜻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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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의 추진력임을 명심"
재향군인의 날 20돌을 맞아 재향군인회는 8일 상오9시 김종필 국무총리를 비롯, 유재흥 국방장관과 예비역 고위장성 및 3천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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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예비군은 역전의 용사|훈장 받는 김명호씨와 이상효씨
제4회 예비군의 날을 맞아 모범향토예비군으로 뽑혀 정부로부터 보국훈장 「광복강」을 받는 김명호씨(44·경기도화성대대오산중대장·예비역소위)와 이상효씨(43·남제주군서귀포중앙2중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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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부산보안관」 관직 없는 대민 봉사왕 현시흥씨
별명도 많다. 「부산보안관」에, 「대한털보」. 가슴에 번쩍번쩍, 서부의 보안관이 달았던 별 모양의 「배지」를 달고 다닌다해서 「부산보안관」, 구레나룻수염의 볼품으로는 누구한테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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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청룡」돌아오다|파월6년…공산침략 막아「세계의 한국」과시
주 월 한국군의 첫 철수부대인 해병 청룡부대 제1진 천여 명이 9일 부산에 개선했다. 65년10월 첫 전투부대로 파월 된 청룡부대는「캄란」만에 상륙한 후「투이호아」·「출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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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유일한 한국신부 교종옥씨
역전의 해병대 용사 출신인 「캐나다」의 「가톨릭·터론토」교구 소속 고종옥 신부(40·사진)가 12일 정부 초청으로 8·15 26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13년만에 고국을 방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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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제16화 한·미 합동첩보비화「6006부대」(6)
38선 이북 동해와 서해의 수많은 섬 치고 6·25동란 때 특수해상도서작전에 참가한 용사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육지의 전선은 훨씬 밑으로 처져있었으나 바다에서는 평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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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숭문 출신 가장 많이 이채
【전주·대전=대 중앙 역전 취재반】대회 2일째인 10일 충남 선수들이 전주에 도착하자 충남 대전 중을 졸업한 임성재씨(41·전북도 기획관리 실장)가 고향선수를 만나 기쁘다며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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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학의 21세 청년이 중학 진학 추첨
파월 청룡 부대에서 전상을 입고 제대한 김영길 군 (21·1950년생·청원군 가덕면 한계리 1구 90)이 11일 상오 11시15분쯤 청주 중학교에서 개구장이 「꼬마」들 틈에 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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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16)6·25 20주 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
대구 사수(2) 대구 북방의 다부동 공방전은 몇 번 아슬아슬한 고비가 있었지만 8월18일에 그 첫 번째의 고비를 겪게 되었다. 이날 적15사단은 유학산으로, 13사단은 다부동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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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도 차도 명예로운 은퇴
제1차 세계 대전중 수만의 군대를 전방에 수송한 역전의 용사인 수천대의 유명한「런던」의 B형 2층 버스가 마침내 은퇴하여 그중 1대가 왕립 전쟁 박물관에서 여생을 보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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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6·25 20돌 옛 격전장서 만난 노병과 신병
꾀꼬리 소리만 들려왔다. 이따금 햇쓰르라미가 목청을 돋우고 있었다. 느티며 떡갈이며 상수리-. 숲은 한결 푸르름을 떨치고 깊은 평화경에 묻혀 있었다. 하지만 20년전 6월의 미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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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 희생
주월한국군사 참모들의 죽음은 충격적이다. 사령관전용기 U-21기가 해발5백m의 「봉치우」산에 충돌, 영관급 장교8명이 모두 전사했다. 이들은 대부분이 6·25참전용사들이다. 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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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마거리트·히긴즈종군기|포격속에 물벼락도 뚫고 전진|"이젠서울향해 가게될겁니다"
「마거리트·히긴즈」기사는 여성으로서『도저히불가능한일』을 해치운 국제군사대기자이나. 「베를린」입성, 한국전, 그리고 월남전등에서 그녀의 이름은 세계에 알려졌으며 작년에는 월남전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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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발 필살의 저격조|잠복경관 3명 「로프」로 구출
흑산도 비리에서 공비소탕에 수훈을 세운 육군제1공수특전단장병 45명이 18일 상오10시서울국도극장에서 국산영화 「저 눈밭에 사슴이」를 관람, 그 동안의 긴장을 풀었다. 이들 중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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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공의 개가-토비 작전 백%전과
무장공비침투로 정월을 맞은 68년은 승공태세를 재정비한 해였다. 「1·21사태]로 느닷없이 서울의 고요를 깨뜨렸던 북괴 무장공비들은 11월2일 짙은 안개를 타고 동해안의 울산·삼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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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맹과 기지로|공비생포 예비군의 개가
생포 공비 김정명과 김광춘은 민활한 기지와 용맹스런 소탕전을 펴고있는 예비군에의해, 이형수는 퇴로를끊고 작전중인 군부대에의해 잡혔다. 공비를 잡은 예비군들은 적을 눈앞에 보고는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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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지켜 20년 자유의 방패
성년국군의 날을 맞은 서울거리는 이른 아침부터 경축 일색. 22도 알맞은 기온에 맑게 갠 하늘에는 20개의 경축「에드벌룬」이 둥실떴고 거리 요소에는 15개의「아치」와 가로기가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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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로 걸려든 전직지사
전육군준장이며 5·16혁명직후 경남지사를 역임했던 최갑중씨(43)는 쇠고랑을 찬채 9일상오 서울성북경찰서 취조형사앞에서 일본글로된 전술학 책을 읽고있었다. 5척단신인 어제의 장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