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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원안서 어린이 역상
13일 하오 4시께 창경원에 소풍 왔던 돈암국민교 1년 김용국(8)군이 창경원 안 야외음악당 앞에서 문화재관리국 소속 서울관 1113호 「트럭」에 치여 중상을 입었다. 이날 김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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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송 귀교하다 두 여중생 역상
6일 상오 10시 30분쯤 「뤼프케」 대통령 환송을 마치고 귀교하던 중대부중 3년 최옥선(16) 서정희(16) 양이 제2한강교 남단에서 소속미상의 「트럭」에 부딪쳐 최 양은 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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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파 역상 유기한 악덕 운전사「살인 미수」기소
서울지검 오진 검사는 15일 차에 치인 피해자를 차에 싣고 1시간반 동안이나 다니다 우이동 뒷산 배수구에 내버린 횡포운전사에게 미필적 살인의 고의를 인정, 살인미수죄로 구속 기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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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자활용논의 FAO지역총회
엿새째 접어든 FAO지역총회는 21일 농업개발을 위한 자금활용문제를 주의제로 토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농업개발의 투자가 활발해야 궁극적인 경제성장도 가능하다는 점에 의견을 모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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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상도주택시 수배
15일밤10시20분쯤 서울충무로4가 대한극장앞 길에서 서울영5483호 「코로나·택시」가 이귀선(48)씨와 안호상(25)씨를 치어 중장을 입히고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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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역상자 싣고 뺑소니
경찰은 사람들의 통행이 번잡한 「로터리」의 횡단보도에서「택시」가 두사람을 함께치고 모두 실은채 도망, 사고차량의 「넘버」와 운전사의 이름은 피해자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했음에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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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상한 소년에 온정
「돈 없이 탄 열차에 들켜 다리 잘린 괴로운 12세」란 제하의 중앙일보 11일자 기사를 보고 13일 상오 서울시 종로5가 대궁상회(잡화상) 주인 전승철씨가 정군의 치료비에 써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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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에 어린이 역상
24일 하오 9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독산동 135 앞길에서 안양에서 영등포 쪽으로 달리던 경기영 1471호 「트럭」(운전사 오영진·35)이 집 앞에서 놀던 오창선(영등포구 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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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기술자 일입국「동공물산」서 신청
【동경= 위범석특파원】북괴에대한 59억원(일화) 규모의 「아크릴」섬유「플랜트」수출을 추진해온 일본의 대공산권무역상사「동공물산」은 금일하오 북괴무역기술자입국신청서를 일본법무생 입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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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사 마치고 귀가중 역상한 성대 임군에 계급
스승의 날인 15일 성균관대학교 권오익총장을 비롯한 교수일동은 성금을 모아 지난 7일밤 가정교사를마치고 집에 가다가 번호미상의 「지프」에 치여 중상을 입고 서울대학병원에 입원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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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횡단 보도서 역사에-하교 꼬마
과속으로 달리던 군용차가 한 소녀를 치어 숨지게 하고 또 한 소년에게는 중상을 입혔다. ▲20일 하오 5시쯤 서울 미동 국민학교 1학년 김윤희(7)양은 수업을 마치고 하학길에 신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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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권 사용|어로 불균형|수역 관리|민중당서 대안내기로|일단 정부대책 들은 뒤
민중당은 한·일 국교정상화에 따른 청구권 사용문제와 어업협정발효에 따르는 공동규제 수역 안에서의 「어로불균형」의 문제, 그리고 수역관리 등에 대해 일단 정부의 대책을 물은 뒤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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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한글학자 유희와 정영호 교수
식물학자가 1세기 전 한글 학자를 골똘히 연구하는 데는 그럴 까닭이 있다. 서울대 문리대 정영호(42)교수는「유희는 언문지의 저자로만 알려져 있지만 어디까지나 과학자」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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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의 날…9·28
9·28서울수복 15주년기념식이 28일 상오 10시부터 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식전에서 9·28당시 중앙청에 태극기를 올린 해병 3명 중 l명인 양병수 해병 예비역상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