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온양방씨중앙종친회 학술대회’ 성료
최종수 성균관장, 방열 온양방씨중앙회종친회장, 방세환 광주시장, 정호완 교수, 지용희 교수와 학술대회 준비위원들이 행사에 앞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온양방씨중앙종친회(회장 방
-
倭는 코베어갔지만, 왜군 묻어준 조선…'왜덕산 참회' 하토야마 [e즐펀한 토크]
“(일본은) 징용이나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도 항상 사죄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지난해 11월 8일 오후 일본 오카야마(岡山)현.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전 일본 총
-
"단군설화의 진짜 주인공은 농경을 가져온 환웅"
최광식 고려대 명예교수.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삼국사기』는 정사, 『삼국유사』는 야사, 이런 인식부터 바꿔야 합니다. 『삼국유사』야말로 한국 역사의 틀을 잡아주고 근본을 다지게
-
"여진족 막은 이순신 유적 발굴" 남·북·러 녹둔도 공동조사
서울시가 국내 민간단체인 남북역사학자협의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북한, 러시아와 함께 이순신 장군의 활약 무대 중 하나인 나선-녹둔도 유적 발굴조사를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사
-
[전영기의 시시각각] 최장집의 ‘관제 민족주의’ 경고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민족주의적 열정은 정치적으로 관리될 필요가 있다. 민족 자체는 숭고하다. 거기에 주의라는 이념이 붙고 열정이라는 불이 더할 때 숭고함은 사라지고 국가는
-
반대 시위 속…남·북, 아태지역 평화 번영 위해 머리 맞댔다
이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이 16일 오후 경기도 고양 엠블호텔에서 열린 2018아시아태평양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에 참석해 답사를 하고 있다. [사진 공동취재단]
-
"인구 10%만 내려와도 파탄…北 경제개혁 비용 감수해야"
━ “北 개혁·개방 안 하면 급속한 체제 붕괴 가능성 있다” 비핵화는 한반도 항구적 평화의 필요조건일 뿐 충분조건은 아니다…북한 경제 성장 이끌어내면 한국도 저성장 벗어나
-
[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VIP 독자 여러분, 중앙SUNDAY 편집국장 남윤호입니다. 11월 2일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드디어 서울에서 정상회담을 합니다. 굳이 ‘드디어’라는 표현을 쓴
-
중국, 김정은의 열병식 불참에도 북한 챙기는 까닭
左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右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사진 중앙포토] 중국이 항일 전승 70주년 열병식을 앞두고 북한을 챙기고 있다.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는 2013
-
일제가 수집한 아시아 문화 유산 식민지 조선 박물관 봉인을 풀다
불교조각 부문에 나온 북제(北齊) 시대 ‘반가사유상’. [사진 국립중앙박물관]한국문화 정체성의 구심점이라 할 국립중앙박물관이 모처럼 용기 있는 기획전을 마련했다. 28일 서울 서빙
-
초조대장경 원본 복원, 대구가 해냈다
19일 대구 동화사에서 열린 ‘고려 초조대장경 복원 간행본 봉정식’ 모습. 스님들이 두루마리 형태의 복간본을 펼쳐 보이고 있다. [대구시 제공] 고려 초조대장경(初雕大藏經)이 대
-
한·중·일 역사 바로세우기 또 결실
한국·중국·일본의 학자들이 함께 집필한 ‘한·중·일 공통 역사교과서’가 내년 봄 나온다. 2005년 발간된 근현대사 교과서 ‘미래를 여는 역사’에 이어 두 번째 3국 통합교과서가
-
합천 이어 대구도 ‘대장경 도시’뜬다
지난달 22일 오전 9시 대구시 동구 신무동 부인사.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찰 입구 공터에서 개토제가 열렸다. 개토제는 발굴을 시작하는 것을 지신에게 알리는 의식이다. 고려
-
"동학군은 조선의 선각자 … 토벌작전 큰 원한 남길 것”
1894년 동학농민군에 대한 일본군의 ‘토벌 작전’을 강력히 비판했던 당시 일본 지방 신문의 사설이 공개됐다. 22~23일 부산에서 열린 ‘한·중·일 전쟁의 유적을 평화의 초석으로
-
[노트북을열며] 바이킹과 고구려
국제적인 스포츠 대회가 열리면 스칸디나비아 반도 국가들이 빠지는 경우가 거의 없다. 스웨덴과 노르웨이, 핀란드 등은 클럽 단위의 스포츠가 매우 발달한 나라다. 유럽축구선수권대회나
-
"이순신 영웅화는 일본이 주도했다"
중견 한국사학자인 정두희(59.사진) 서강대 교수가 쉽지 않은 선택을 했다. 한국사학계의 주류 이념인 민족주의의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50대 후반에 민족주의에서
-
일 후소샤판 역사교과서 채택 막기 한·중·일 지혜 모은다
동아시아 침략 사실을 왜곡한 일본의 후소샤(扶桑社)판 역사교과서의 채택률을 낮추기 위한 한.중.일 시민단체와 학계의 저지 운동이 9일부터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아시아평화와역사교
-
한·일 국교 정상화 40돌 국제 학술회의
▶ 2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한·일 국교 정상화 40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 리셉션이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민관식 전 문교부 장관, 박태준 전 총리, 모리 요시로
-
[시대를 논하다] "과거사, 진실발견 쉽지만 화해는 어려워"
▶ 한상진 교수(왼쪽)일제 강점기와 군사정권 거치며 두 종류 과거사 복잡하게 얽혀▶ 클라우스 오페 박사(오른쪽)의식전환 있어야 갈등이 통합의 기능 우리는 못하고 뒷세대까지 갈 수도
-
영남대 독도연구소 출범
▶ 영남대 "독도 아카이브"에서 관람객이 독도 관련 책을 보고 있다. 조문규 기자 독도 문제를 체계적으로 연구할 영남대 독도연구소(소장 김화경)가 12일 개소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
역사 왜곡 대응, 학자들이 나섰다
한국사.동양사.서양사를 망라해 국내 역사학 관련 46개 학술단체가 힘을 합쳐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들은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역사학연구단체협의회'
-
하멜표류 350주년 국제학회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의 서기였던 헨드릭 하멜(1630~1692)의 한반도 표류 3백5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주제는 ‘하멜과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17세기 당시 세
-
[지식인 리포트] "한국 민족 실체 없다"
최근까지 한국의 근.현대사 연구와 서술은 외세의 침략과 그에 대한 저항이라는 이분법적 도식에 의하여 이뤄져왔고 그 성과는 한국사 교육에도 그대로 반영돼 왔다. 그러나 이런 역사서술
-
동학 학술대회 참가 학자들 일본교과서 규탄 성명
전북 전주시에서 열린 동학농민혁명 107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한 한국·일본·중국 등 3개국 학자들이 일본의 교과서 왜곡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를 발표한 학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