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 Global] 반세기 전 세계 최초로 ‘다운 점퍼’ 만든 몽클레르 레모 루피니 회장
날씨가 추우면 웃는 남자. 다운재킷 브랜드인 몽클레르의 회장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레모 루피니(49) 얘기다. 이탈리아 남자 루피니는 2003년 프랑스 태생 브랜드인 몽클레르를
-
[브리핑] 2000㎡ 이상 영화관·목욕탕 등 화재보험 가입 의무화
내년 1월 1일부터 바닥 면적 2000㎡ 이상의 영화관·목욕탕·단란주점·유흥주점·일반음식점·노래방·PC방·게임방으로 사용되는 건물은 화재 안전점검을 받고 화재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
-
제주에 부는 미술 새 바람
바다 건너 제주에 가니 절집이 전시장으로 쓰이고, 폐교(廢校)가 화가 작업실이 된다. 올레길만 뭍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게 아니었다. 부처 뵈러 대웅전을 찾았다가 그림에 빠지고, 추
-
PREVIEW
2010 최강애니전기간12월 23~29일장소 서울 예장동 서울애니시네마문의 02-3455-8341~2국내 최초의 애니메이션 전용 극장인 서울애니시네마에서 최근 2년 사이 열린 세
-
생후 한 달부터 출입한 재욱이, 이젠 ‘도서관 가이드’
도서관 아이’ 재욱이(가운데)가 순천 기적의 도서관에서 친구와 책을 보고 있다. 오른쪽은 어머니 김영남씨. 아래 사진은 재욱이를 주인공으로 한 책 도서관 아이. 최정동 기자
-
[j Story] 화려한 프리마 돈나의 고독한 마음, 새해 데뷔 25년 맞는 조수미
“다시 태어나면 노래 안 할 거 같아요. 이런 말 하는 내가 좀 놀랍네요. 그럴 수만 있다면 가장 평범하게 살 거예요.” 소프라노 조수미(48). 수식어가 필요 없는 한국의 대표
-
[내 생각은…] 경춘선의 대변신
허준영코레일 사장 기차여행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기타 하나 둘러메고 올라 도란도란 모여 계란과 사이다만으로도 행복한 여행을 만끽하던 젊은 날의 초상. 경춘선. 오는 20
-
판교급 위례신도시 등 굵직한 개발 즐비
부동산시장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보금자리시범지구들 사이에 강남 대체 주거지로 주목 받고 있는 곳이 송파구다. 송파구는 제2롯데월드 건립, 위례신도시, 장기지구, 거여·마천 뉴
-
서울 승합차고지ㆍ백광화학 터 복합단지로
서울 강동권과 서남권에도 금싸라기 땅으로 불리던 곳의 개발계획 윤곽이 드러났다. 그 동안 개발계획이 불투명했던 이 곳들은 계획대로 개발이 되면 대부분 주변에 호재가 많고 입지여건이
-
4대문 도심 한복판, 작지만 알토란 같은 强小 오피스텔
- 도심 배후수요 풍부, 경기에 민감하지 않고, 고임대가 안정적 유지 도심의 중심, 충무로에 오랜만에 작지만 알토란 같이 강한 소형 오피스텔이 소개되며 주목받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
시티라이프의 유혹, 도심으로~ 도심으로~ 모여든다!
시티라이프의 유혹, 도심으로~ 도심으로~ 모여든다! - 도심회귀현상으로 인해 도심으로 거주지 이동 급증 - 전통 도심지역의 도심형 오피스텔 새롭게 각광 - 충무로 일대의 개발과
-
라스베가스가 살아난다
올해 중반까지 거의 2년동안 유례없는 불황의 늪에서 신음하던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 산업이 최근 회복기미를 보이며 기지개를 켜고 있다. 10일 네바다주 도박산업 관리위원회
-
연평도 공격 계기 ‘한· 미·일 군사벨트’ 가시화되나
한미 연합 해상훈련에 이어 미일 연합훈련 중인 미국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함 소속 F-18호닛 전투기 4대가 9일 일본 오키나와 인근 상공에서 공중급유기로부터 연료를 공급받은
-
[j Global] 처음 방한한 글렌 로리 MoMA 관장
글렌 로리(56) 뉴욕 현대미술관(MoMA) 관장은 81년 역사를 지닌 이 미술관의 여섯 번째 관장이다. 하버드대에서 미술사로 박사학위를 받고, 1995년 임명된 그는 관장 평균
-
서울시, 옛 모습 보전지역 최대 30% 증축 허용
서울의 옛 모습 보전과 구도심 활성화가 필요한 지역이 ‘리모델링 활성화 구역’으로 선정돼 총면적의 30%까지 증축이 허용된다. 서울시 이건기 건축기획과장은 9일 “도시 역사를 간직
-
[전우용의 근대의 사생활] 서울, 성벽 대신 방공호로 무장하다
경희궁 안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방공호. 1944년에 조성한 이 방공호는 길이 100m에 폭 7m, 높이 5m 규모의 2층짜리 터널식 건물로, 내부에는 10여 개의 작은 방이 있고
-
북 포탄 떨어지면? 신세대는 스마트폰부터 꺼내 들었다
1일 대학원생 홍진아(27·여)씨에게 집 근처에 북한이 쏜 포탄이 무더기로 떨어졌다는 가상상황을 주고 어떻게 대피할 것인지를 물었다. 홍씨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3층짜리 빌라에
-
북 포탄 떨어지면? 신세대는 스마트폰부터 꺼내 들었다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운영하는 지하철 5호선 왕십리역 승강장 전경. 북한의 도발로 전시가 되면 이 곳을 포함해 지하 1~5층 지하철 역사 시설물은 한꺼번에 1만4000여 명이 대피할
-
[내 생각은…] 차별화된 도시 디자인, 서울서 배워라
마크 브라이텐버그국제산업디자인단체협의회 회장 전 세계의 주요 도시들은 점점 더 미래의 성장 동력인 디자인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이유는 디자인이 단지 도시 미관이나 관광 산업
-
[부고] 김봉욱 전 국회의원 外
김봉욱 전 국회의원 이 2일 오후 2시40분 별세했다. 81세. 고인은 제12대 민한당 의원(군산·옥구)과 13대 평민당 의원(옥구)을 지냈다. 민추협 상임운영위원, 한·영친선협
-
[뉴스 클립] 중국 도시 이야기 당 제국의 수도 시안(西安)
당(唐) 현종과 양귀비(楊貴妃)의 애틋한 사랑을 노래한 백거이(白居易)의 장한가(長恨歌)의 무대이자, 진(秦)-한(漢)-당(唐)으로 이어졌던 화려한 중화제국의 수도. 장제스(蔣介
-
“북한은 죽음 불사하는 깡패집단 같다”
김문수(59) 경기도지사는 튀는 정치인이다. 십중팔구가 아닌 십중‘일이’의 길을 걸어왔기 때문이다. 청년기를 유신독재 반대와 노동운동에 바쳤지만 ‘반(反)노동 보수정당’(신한국당
-
[경제 issue&] 개도국에 단비 ‘물 랜드마크 사업’
박대원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하고, 원조 선진국의 대열에 오른 지도 어느덧 일 년이 흘렀다. 원조를
-
[남양주 트레일 코스] “한번 걸으면 누구나 매료 … 추억의 걷기 명소 될 것”
사릉 인근 천마산 줄기에 오르면 아파트가 숲을 이룬 깨끗한 신도시 형태의 호평·평내동 일대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남양주시 제공]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남양주시를 전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