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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국방부, 일본군 뿌리 삼고 정신나간 독도교재 만들어"
지난해 12월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을 찾은 시민들이 독도 축소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국방부가 군 정신전력교재에 독도를 영토분쟁 지역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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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때 남북 서로 무너뜨리려 해” 역사교재 편향 논란
“6·25 전쟁에서 남과 북은 양쪽 모두 힘으로 상대방을 무너뜨려 통일을 이루고자 하였다.” 세종시교육청이 제작한 중학교 역사교과서 보조 교재 한 대목이다. 한국전쟁 성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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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때 남북 서로 힘으로 무너뜨리려” 역사교재 편향 논란
"6·25 전쟁에서 남과 북은 양쪽 모두 힘으로 상대방을 무너뜨려 통일을 이루고자 하였다." 세종시교육청이 제작한 중학교 역사교과서 보조 교재 한 대목이다. 북한의 남침으로 촉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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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8세 투표권은 줬지만 선거 교육은 없었다
━ 고3도 첫 투표 선거연령이 만18세로 하향 조정되면서 정치 교육 등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사진은 지난 3월 청소년단체가 국회 앞에서 ’정치적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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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프리즘] 만 18세 투표와 민주시민교육
김방현 대전총국장 행정수도로 불리는 세종시에는 교육을 걱정하는 학부모 모임이 있다. ‘세종건강한교육학부모회(학부모회)’가 그것이다. 지난해 11월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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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사 盧 비하 사진에···격노한 與 "천인공노할 만행"
교학사 한국사 교재에 올라온 노무현 전 대통령 합성 사진.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도서출판 교학사에서 지난해 8월 펴낸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참고서에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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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비하 사진' 논란…교학사 "한국사 교재 제작 중단"
교학사 한국사 교재에 올라온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합성 사진.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초·중·고 교과서와 학습교재를 만드는 출판사 교학사가 앞으로 한국사 교재 제작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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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출범 국정교과서 조사위…위원 구성두고 벌써부터 논란
교육부는 25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제1차 정기회의를 진행한다.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을 공개한지 7개월 만이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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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 집필’‘진영논리’ 논란에 국정교과서 결국 채택 0
17일 경북 문명고에 대해 ‘국정 역사교과서의 수업 주교재 사용을 유예하라’는 법원 결정이 나오자 학교와 학부모, 교육부 등 이해당사자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문명고 김태동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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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NIE] 대한민국 정부 수립 vs 대한민국 수립…쟁점이 된 ‘건국절’
━ 국정 역사 교과서 논란, 뭐가 문제일까 교육부가 지난달 28일 공개한 국정 역사 교과서 현장 검토본 3종.교육부가 지난달 28일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 검토본과 집필진을 공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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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교과서] 이재정 "불량교과서" 우동기 "교육감의 찬반은 잘못"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조문규 기자교육부의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을 확인한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들의 입장은 엇갈렸다. 보수적 교육감들은 대체로 찬성했고 진보 교육감들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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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스스로 당장 폐기는 부담, 1년 유예 뒤 차기정부로 넘길듯
이준식 부총리(왼쪽)가 25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참석해 답변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그는 국정화 강행 여부에 대해 “국민의 의견을 들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오종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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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정치인은 거짓말쟁이… 기자는 그래서 필요한 존재
주디스 밀러 1948년 뉴욕시에서 유대인 아버지와 아일랜드계 가톨릭 어머니를 부모로 태어났다. 바너드대(학사), 프린스턴대(석사)에서 공부했다. 77년 뉴욕타임스에 입사,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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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NIE] 한국사 국정 교과서 추진, 왜 시끄럽죠
'하나의 역사관 vs 다양한 역사관' 지난 12일 교육부는 한국사 국정 교과서 추진 계획을 확정·발표했다. 11월 중 집필진을 구성하고 2017년 3월 일선 학교에 국정 교과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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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이슈] 역사 교과서(歷史 敎科書)
교육부가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발행한다고 밝힌 12일 오후 서울 시내 서점을 찾은 시민이 한국사와 관련된 서적을 살피고 있다.최근 교육부가 역사 교과서의 국정화(나라에서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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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사교과서 국정화…미주한인 60%가 반대
한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미주 한인은 5명 중 3명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본지가 9~13일 KoreaDaily.com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한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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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재외동포용 역사 교재도 바로잡도록 노력”
황교안 국무총리가 1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강창일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왼쪽 사진). 강 의원은 TPP와 사드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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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 숨은 편향 … 박정희 사진 1장, DJ 4장, 김일성 3장
현재 학생들이 배우는 한국사 교과서에 언뜻 보면 잘 발견되지 않는 ‘숨은 코드’가 있다. 바로 편집이다. ‘천재교육’ 교과서에는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사진이 4회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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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적 집필기구 설립, 10년 이상 갈 교과서 만들자
당리당략에 따른 여야의 교과서 대립이 치열해질수록 그 틈바구니에서 정작 멍드는 건 제대로 된 역사 교육, 번듯한 역사 교과서다. 정권이 바뀌면 다시 교과서 논란이 벌어질 것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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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한국사 국정교과서 논란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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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한 가지로 권위 있게" 국정 교과서 시사한 황우여
황우여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역사는 한 가지로 아주 권위 있게 가르쳐야 한다”고 8일 말했다. 수업 시간에 한국사를 하나로 가르쳐야 한다는 그의 발언은 국정교과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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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역사교과서 논란…새누리 "아이들이 편향된 시각 가질까 우려"
새누리당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새 역사교과서 보급과 관련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놨다.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24일 오전 국회 브리핑에서 조 교육감이 내년부터 학교에 별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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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 내용 충실한 교과서 선택, 이념 따지는 건 소모적 논란"
지난해 말 인천 초은고 학교운영위원회는 미래엔 교과서를 한국사 교재로 선정했다. 이 학교 역사교사 3명이 자료의 충실성 등 자체 체크 항목을 만들어 8종 교과서를 평가해 보니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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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기억하려는 역사만 썼다 … 좌·우, 교과서 전쟁 60년
“상상해 보라. 미국사 수업에 조지 워싱턴이 어렴풋이 나오고, 초대 대통령으로 소개조차 안 된다면 말이다. 여권 단체인 전미여성기구 창립은 다루면서 미국 의회의 시작은 언급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