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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전용기로 방문 … 북 넘버2, 대통령 빼고 다 만났다
4일 황병서 북한군 총정치국장(왼쪽), 최용해 노동당 비서(왼쪽 셋째),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이 류길재 통일부 장관(뒷모습) 등 우리 측 대표단과의 면담을 마친 뒤 송도 오크우드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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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박태환·이용대…별들이 거머쥘 金 기대하세요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 45억 아시아인의 눈이 인천을 향한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천과 9개 도시(서울, 경기 고양·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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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서 왔수다, 금 10개는 손대지 마시라요
왼쪽부터 남자역도 엄윤철 2012 올림픽 56k급 금메달, 남자역도 김은국 2012 올림픽 62kg급 금메달, 여자축구 나은심 2010 아시안게임 은메달, 남자체조 도마 이세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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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망가졌던 사재혁, 오뚝이 역사가 되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 사재혁. 2연패를 꿈꿨던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오른팔을 크게 다쳤다. 재활에 성공한 사재혁은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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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잘 타야 금메달 … 엘리트 체육이 파벌 진원지
빅토르 안(29·안현수)은 러시아의 국민영웅이 됐다. 15일 열린 남자 1000m 결승에서 ‘불꽃 질주’를 선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마지막 한 바퀴를 남기고 중국 선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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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잘 타야 금메달 … 엘리트 체육이 파벌 진원지
빅토르 안(29·안현수)은 러시아의 국민영웅이 됐다. 15일 열린 남자 1000m 결승에서 ‘불꽃 질주’를 선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마지막 한 바퀴를 남기고 중국 선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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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잘 타야 금메달 … 엘리트 체육이 파벌 진원지
러시아로 귀화한 빅토르 안(왼쪽)이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한국 스포츠계의 파벌을 둘러싼 논쟁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오른쪽 사진은 유도계의 파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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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컬링대표팀 인기 폭발에 경기도 으쓱
◇ 훈련하는 경기도 여자 컬링팀.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가중인 여성컬링 국가대표팀의 선전이 계속되면서 국민적 인기가 치솟고 있다. 온 국민이 ‘제2의 우생순’이 탄생했다며 열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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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으로 코너링 향상, 역도로 근력 키웠다
이상화(서울시청)가 지난달 29일 오후(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13-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500m 1차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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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2000억 사재 출연 … 나눔 가속
현대차는 청각 장애인을 위한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 사운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사진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그룹은 국내 대표기업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사회공헌 분야에서도 앞장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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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조작, 대입 비리 … 숙제 쌓인 한국 스포츠
경남 김병지가 2011년 5월 프로축구 승부조작 근절 워크숍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정말 바람 잘 날이 없습니다.” 대한체육회 간부가 길게 한숨을 쉬며 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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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성추행 의혹 역도 감독, 연맹 재심서 무혐의 外
성추행 의혹 역도 감독, 연맹 재심서 무혐의 제자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으로 영구제명됐던 오승우 역도대표팀 총감독이 대한역도연맹에 재심을 신청해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 역도연맹은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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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회에 ‘제2의 장미란’ 발굴할 것”
다음 달 북한 대회에 출전하게 될 고양시청 역도팀. 왼쪽부터 최종근 코치, 이재광·김윤한·원정식·변경민·정지연·고보금·고석교·이형섭·임희창·이영균 선수, 최성용 감독. [사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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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대표팀 성추행 의혹 … 감독 "치료 목적 마사지"
여자 선수 성추행 의혹으로 기자회견에서 고개 숙인 오승우 역도 국가대표팀 총감독. [뉴시스]여자 역도 유망주 A(18) 선수에 대한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대한역도연맹의 매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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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이용대 등 28명 멘토단 꾸려 스포츠 꿈나무 지원
‘역도 여왕’ 장미란(30·사진)이 역기 대신 유소년들의 꿈을 들어올리고 있다. 지난 1월 현역 은퇴를 선언했던 장미란은 스포츠 꿈나무들을 위한 희망 전도사로 변신했다.‘장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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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도 성품도 금메달감 역도 여왕
장미란(30·고양시청)은 스포츠 역사에 남을 ‘역도 여제(女帝)’다. 그는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까지 메이저 국제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며 ‘역도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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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기성용 FA컵 어시스트 … 2경기 연속 도움 外
기성용 FA컵 어시스트 … 2경기 연속 도움 기성용(24·스완지시티)이 7일(한국시간) 열린 아스널과의 잉글랜드 FA컵 64강전에서 1-2로 뒤진 후반 42분 대니 그래엄의 동점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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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6] 박근혜·문재인 스포츠 정책은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의 체육정책은 엘리트 체육 위주의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는 데에서는 비슷했지만 접근법엔 시각차가 있었다. 문 후보 측 안민석 의원은 “걸어서 10분 내 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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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헝그리 정신에서 좋아하고 즐기는 경지로 우리 스포츠가 달라졌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올림픽 종목 훈련장비 가격을 소개해 놓은 인터넷사이트를 보았다. 승마 15억~20억원, 요트 5000만원. 당연하지 싶다. 사이클(경주용 자전거)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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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일어나지 못했던 '오뚝이' 사재혁
"악" 런던올림픽 역도 경기가 열린 영국 런던 엑셀 아레나에 잠시 침묵이 흘렀다. 바벨을 들어올리다 놓치는 과정에서 팔꿈치를 다친 선수의 비명에 관중들은 안타까워했다. 국내에서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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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노리는 박태환·손연재의 '충격 식단'
“어휴, 차라리 소를 키우지….”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23·SK텔레콤)을 지원하는 전담팀의 권세정 팀장은 이 말을 입에 달고 산다. 탄탄한 근육, 날렵한 몸매의 박태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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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리스트 장미란 이런 부탁을? "날씬하게…"
‘어게인 1948’.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대표 선수단이 입은 의상의 주제다. 디자인을 맡은 제일모직 빈폴 디자인팀의 아이디어를 대한체육회가 받아들였다. 빈폴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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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추신수 4타수 1안타 … 팀은 2-4 패 外
추신수 4타수 1안타 … 팀은 2-4 패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18일(한국시간) 열린 탬파베이와의 원정경기에 1번·우익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팀은 2-4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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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18일 걸려 간 런던서 동메달 2개 … 이번엔 10 -10 노린다
1948년 7월 29일 영국 런던의 엠파이어스타디움(현 웸블리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개막식. 이 사진은 당시 축구 대표로 출전한 고(故) 정남식 선수의 아들 정환종씨가 본지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