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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밭, 역한 냄새 진동했다…‘빅뱅’ 망가뜨린 금단의 풀 ⑩ 유료 전용
태국 나콤파놈에서 대마밭을 경작하는 쿤 오(51)가 지난해 11월 15일 현장을 찾은 중앙일보 기자에게 대마에 대해 설명했다. 석경민 기자 ━ 매캐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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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발라도 처벌…대마초 널린 태국, 자칫 범법자 된다
지난달 26일 방콕 카오산로드의 한 대마초 판매점. 손님 대부분은 외국인 관광객이다. '대마초 2g 사면 1개피 공짜' 같은 홍보 문구가 보인다. ‘[web발신] 태국 내 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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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익선동 거리, 전봇대 이전…강변북로 등 10곳에 숲 만든다
서울시가 도보 관광객이 자주 찾는 도심 관광지의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사진 왼쪽은 종로구 서촌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 현재 모습. 오른쪽은 개선 이후 예상도. [사진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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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행 KAL기 여기 앉아라, 명당 알려주는 ‘요물 사이트’ 유료 전용
「 해외여행 일타강사⑥ 슬기로운 비행 생활 」 해외여행은 비행기에서 시작한다. 하여 ‘비행기를 타다’는 문장은 ‘교통수단을 이용하다’는 사전적 의미를 넘어선다. 비행기를 타는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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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홍대 활성화 청사진 제시…폭넓은 의견 수렴에 나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지정 2년 차를 맞아 서울의 대표 관광지인 홍대를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비전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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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담배 국내 밀수, 1년새 2만갑 → 89만갑 급증 왜?
A씨는 수출용 국산 담배 20만갑을 밀수입하려다 세관에 적발돼 구속됐다. 평소 알고 지내던 의류 수입업자의 명의를 빌려 마스크를 수입하는 것처럼 가장했다. 그는 컨테이너 안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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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한국인 해외여행 최다 방문지는 ‘일본’ 만족도 1위는?
해외여행 만족도 1위는? 세종대학교 관광산업연구소와 여행리서치 전문회사 컨슈머인사이트가 최근 1년(’17년 9월~’18년 8월)간 해외여행을 다녀온 한국인 1만4878명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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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탠도 금지 … 보라카이 여행자를 위한 최신 설명서
24일(현지시간) 새롭게 단장해 6개월만에 재개장한 필리핀 보라카이 섬. [연합뉴스] 필리핀의 휴양 섬 보라카이가 지난달 26일 재개장했다. 필리핀 정부가 환경 정비를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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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모바일로 24시간 보험 가입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가 4일 보험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모바일로 24시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전문은행의 강점에 방카슈랑스(은행에서 보험상품을 취급하는 종합금융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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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 '불법택시'로 가장 많이 붙잡혔다
LA한인타운에서 한인 여행자들이 불법택시를 타기 위해 가격 흥정을 하고 있다. 불법 택시는 차량공유 서비스인 우버나 리프트 이용이 어려운 노인들이 주로 탄다. 김상진 기자LA경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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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탭에 감추고, 가방 바닥에 깔고...기상천외한 마약류 밀반입 작전들
상반기 국내로 밀반입되려다 적발된 마약류가 지난해 동기보다 160% 폭증했다. 사진은 빅뱅 소속의 가수 탑이 대마초 흡연 사실 적발 직후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하는 모습. 국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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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 증명서 위조, 커튼치기...진화한 담배 밀수
불법 수입된 말버러 담배. [사진 관세청] 담배 수입상인 박 모(56세) 씨는 잡화를 파는 외국 온라인 마켓에서 에스토니아인 V 씨를 접촉해 가짜 말버러 담배를 주문했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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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기자의 패킹쿠킹] ⑮ "밖에서 놉시다" - 간월재 백패킹 실패기
백패킹을 시작하면서 꼭 가고 싶은 장소 세 군데를 선정했습니다. 굴업도, 비양도(제주도 우도), 간월재. 이곳들을 내 마음속의 삼대장으로 삼았습니다. 거리나 지형적 특성상 혼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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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취재 | 한일 양국 동병상련 연구] 고독 권하는 사회… 싱글족 생존법 백태(百態)
다양한 ‘관계’에서 야기된 스트레스가 더 심각할 수도… 고령자의 고독사 증가, 한일 공통의 문제로 부각일본의 40대 초반의 직업을 가진 여성 독신자. 일본에서는 이들 독신자를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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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병 심하면 사망 … 고도 서서히 높이는 게 최선
고산병은 산악병·산멀미라고도 불린다. 고산병 증상이 느껴지면 바로 산에서 내려오는 것이 최선의 대처법이다. [중앙포토] 네팔 히말라야 등반에 나섰던 한국인 50대 여성이 이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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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기술 항공 수하물
“빈 라덴은 오늘날 전 세계 공항에서 승리하고 있다. 멍청한 공무원이 내 꿀단지를 가져갔다.” 지난해 11월 영국 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가 올린 트위터 내용이 화제가 됐다. 흥미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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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흡연, 비전염성 질병 치료에도 도전
최근 미국에서 공개된 신종 플루 백신. 블룸버그 뉴스 백신 주사 한 방으로 치매를 예방한다? 상상 속에서나 가능한 일이지만 멀지 않은 장래에 현실이 될 수도 있다. 후천선면역결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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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추억은 ‘로맨틱 드라마’
연인과 함께라면 세상 어디라도 좋다고? 섣부른 환상은 깨자. 여행지가 후지면 사랑의 농도조차 묽어질 수 있다. 모름지기 무드가 살아나야 가슴 떨리는 추억도 만들어지는 법.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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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웨일스 여행자 흡연조심 대만에선 마잉주 재판 관심
해외여행에서 조심해야 할 사항이 하나 생겼다. 흡연자에 한해서다. 영국 웨일스는 2일 오전 6시(현지시간)를 기해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을 금지한다. 사무실을 포함해 레스토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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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례짐작하는 의사 : 해열제만 내주고 안심한다.
열이 난다고 해서 병원으로 내달리는 환자는 압도적인 수에 이른다. 발열은 이른바 만병의 징후이기도하다. 그런데 열이 난다고 해서 해열제를 주고 끝내버린다면 전혀 진료라고는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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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비행시 다리 높이고 수분 충분히 보충해줘야"
우리나라는 아직 해외여행에서 주의해야할 건강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일반인들의 인식이 부족한 형편이다. 다른 나라는 기후도 다양하며 생활습관이 달라, 평소 습관대로 해외여행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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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NEPAL
▶ 포카라 사랑코트(해발 1500m)언덕에서 올려다 본 안나푸르나 연봉. 맨 왼쪽부터 안나푸르나 남봉(7219m), 마차푸카(6993m), 안나푸르나 2봉(7937m). 언제부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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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주스, 혈전위험 감소시켜
토마토 주스가 혈소판 응집을 억제, 혈전 위험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뉴캐슬 대학 당뇨영양학 교수 매노하 가그 박사는 '미국의학협회 저널'(J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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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때 꼭 알아야 할 건강상식
여름휴가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매년 약속된 선물 같은 시간이다. 낯선 여행지에서 자연과 새로운 문화를 즐기다 보면 그동안의 묵은 스트레스가 일순간에 사라지는 듯 하다. 그렇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