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1세 할머니…13세 여중생…5년간 10명 성폭행·피살
지난 1980년대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고 우리나라 범죄사상 최악의 미제사건으로 남았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드러났다. 18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
-
[소년중앙 4주년] 용돈 관리법, 첫인상 테스트…147가지 재미 즐겨 봤죠
2013년 4월 1일. 소년중앙이 재창간한 날짜입니다. 어느새 소중이 네 살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4년 동안 소중이 발행한 신문은 총 147호(2016년 4월 4일자 기준).커버스
-
경쟁률 165대 1 … 어렵네요 ‘야구고시’
서울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열린 강습회에 330여 명이 참가했다. 매년 수강 신청 마감이 빨라지는 가운데 여자 응시생이 100명이 넘을 만큼 ‘여풍(女風)’이 거셌다. [사진 KBO
-
[백가쟁명:유주열]탕사오이(唐紹儀)와 갑신정변
얼마 전 중국의 지인이 탕사오이의 서울 행적을 알고 싶다고 하여 조계사 근처의 옛 우정총국 건물로 안내한 적이 있다. 탕사오이(1860-1938)는 청말 민국초의 외교가이며 정치
-
'속옷만 부각' 마릴린 먼로 동상 두 동강 나
미국 시카고 미시간 애비뉴의 파이어니어 광장에 설치된 이후 선정성 논란이 끊이지 않던 마릴린 먼로 동상이 7일(현지시간) 철거됐다. 먼로 동상은 내년 6월까지 캘리포니아 주 팜스
-
'세계서 가장 섹시한 여성' 이름 올린 男 미모가…
보스니아 출신 호주의 남성 모델인 안드레 페직이 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웨딩 박람회 ‘바르셀로나 브라이덜 위크(BBW) 2012’ 개막을 앞두고 스페인 디자이
-
16명에 집단성폭행 당한 여중생父, 현재 딸은…
성폭행당한 중학생 딸을 둔 아버지가 사건 발생 1년여가 지났건만, 죄인 아닌 죄인으로 살아가고 있다. 가해자들은 쉽게 잊을지 모르나 피해자는 평생 아픈 기억과 상처를 안고 살아가야
-
청소년들이 만드는 하모니 … 이웃에겐 ‘사랑의 보약’
비록 프로는 아니지만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고 즐기는 아이들이 있다. 이들은 자신들만의 연주로 문화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아름다운 ‘소리’를 선물 하는가 하면 몸이 아픈 환자들에
-
한국의 연쇄살인 ④ 끝나지 않은 악몽…화성 연쇄 살인 사건
경기 화성시 주민들에게 큰 상처를 남긴 이 사건은 1986년 9월부터 1991년 4월에 걸쳐 화성ㆍ수원 일대에서 일어난 10건의 미해결 성폭행 살인 사건을 가리킨다. 피해자들은 여
-
전교 458등 → 3등, 맞춤 학습법대로 하니 ‘나도 공신’
경찰을 꿈꾸는 최은영(서울 예일여고 3년)양은 1년 전 고2 때 3월 수능 모의고사 성적표를 받고 충격을 받았다. “이런 점수로 경찰대를 갈 수 있을까.” 낙심하던 최양은 지난해
-
“내가 한국영화 차세대 액션스타”
차세대 한국영화 액션 스타를 꿈꾸는 지원자들이 액션 연기를 펼치고 있다. [채널CGV제공] 액션영화의 꽃은 뭐니뭐니해도 가슴 후련한 액션 장면. 하지만 실제 연기를 펼치는 연기자의
-
[me] 신화 쓴 신화…일본가수도 서기 힘든 부도칸 무대 성공적 데뷔
"3년간 최장수 교복 광고모델을 했는데, 이제는 남성복 광고가 들어오지 않을까요? 푸하하." 1998년 장난꾸러기 이미지의 '으쌰으쌰'를 부를 때만 해도 그룹 '신화'의 생명력이
-
그룹 신화, 부도칸에 서다
1998년 그룹 '신화'가 데뷔할 때만 해도 이렇게 롱런할 줄 몰랐다. 멤버 교체 한 명 없이 지금까지 온 것을 멤버들 스스로도 의아해할 정도다. 한때 반짝하는 아이돌 그룹에 그
-
'소리 없는' 문자혁명 "우린 엄지로 통해요"
바야흐로 엄지족 세상이다. 지하철.버스 안에서부터 길거리에까지 엄지족들이 넘쳐난다. 휴대전화 가입자가 3700만 명을 넘어서고, 전화 거는 것보다 문자메시지(SMS)를 보내는 게
-
[전국 중.고생 국어경시대회 입상자 명단]
[고교생부] ◇ 최우수상 ▶정홍범 (창원중앙고3) ◇ 금상 ▶정광훈 (보문고3) ▶선승우 (대영고3) ▶김해정 (안동여고3) ▶허미선 (순천여고3) ▶유철희 (경기과학고3) ▶박진
-
[촛불] 미혼모 아이들 키우는 '스님아빠'의 불심
" '스님 아빠' 자전거 고장났어. 고쳐줘. " 대구시동구진인동 감천사 '미혼모의 집' 에 다니는 상호 (6)가 주지 오정 (悟靜.37) 스님의 옷자락을 끌고 간다. 스님이 쭈그리
-
제1회 중고논술대회 張美鳳(高)林秀名(중)양 최우수상
中央日報社와 교육부가 공동주최하고 서울대 국어연구소가 주관한제1회 전국 중.고등학생 논술경시대회에서 최우수상.금상.은상. 동상.장려상을 차지한 입상자 1백49명(고교 97명,중학
-
대구 수성갑.경주지역 보궐선거
대구 수성갑.경주지역 보궐선거의 날이 밝았다.이번 선거는 불볕더위속에서 한표한표를 모으기 위해 뛰어다닌 후보자.선거운동원.자원봉사자등 관계자 모두에게는 가장 고통스런 선거로 기억될
-
내년 예정 중학 컴퓨터·환경교육/선생님없어 “공염불” 우려
◎전문가 전무(환경)· 35명(컴퓨터)뿐/교과운영 사실상 불가능/“교사양성등 세부계획 없이 졸속개편 답습” 컴퓨터·환경 등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제6차 교육과정 개
-
여자농구계에 "성정아 회오리"
여자농구가 고교1년생 슈퍼스타 성정아(삼천포여중1년·lm83cm)의 진로를 놓고 실업, 중고연맹 및 농구협회의 이해관계가 엇갈려 중고연맹은 내년고교졸업선수들의 취업신청을 거부하는
-
성신여대 초대총장 조기홍씨
『20여년동안 행정직으로만 성신에 몸담아 와서인지 그저 담담한 심경입니다. 당연히 할 일은 많아졌지요. 그러나 성·신을 근본으로 스스로 움직여서 행동하라는 교육이념에는 변함이 없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