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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중고빙상 여중부|박정은"언니 앞섰다"
여중생 국가대표 박정은(박정은·숭의여중)이22일 태릉국제링크에서 개막된 제27회 전국남녀 중·고 빙상대회 첫날 여중부 1천5백m에서2분26초66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고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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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 지상준|평영 박미영|북경 「금」보인다
【대구=김기봉기자】북경아시안게임을 6개월여 앞두고 시즌오픈 경기로 벌어진 제45회 전국수영대회에서 모두 16개의 한국신기록과 1백9개의 대회신기록이 쏟아져 메달전망을 밝게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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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금빛물결」찬란|한국신14개 아시안게임 청신호
【대구=김기봉기자】여중생 박미영(박미영·14 충북대성여중)이 평영에서 혼자 3개의 한국신기록을 작성하는등 제45회 전국수영대회는 최종일인 6일 오전 현재 모두 14개의 한국신기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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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새별 "올핸 우리의 해"
경오년(경오년)새해 시작과 함께 테니스·빙상·골프에서 「무서운 10대」3명이 정상을 향해 대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자테니스의 박성회(박성희·15·부산 광안여중3)는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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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한국스포츠"우리가 맡는다"|도약의 주역…종목별 꿈나무들
80년대의 격랑속에 일대 비약을 이뤘던 한국스포츠는 90년대를 맞아 제2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올해 북경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스포츠역군들은 활기찬 신진대사속에 벌써부터 체육계에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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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을 이겨낸 남자수영 "3총사"
목수·어부·농부·장의차 운전사 등 극빈가정출신의 자녀들이 대거 한국신기록을 작성하며 한국수영의 진주로 커가고 있어 「수영은 부유층 자녀들의 운동」이라는 최근의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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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 "로틴 돌풍 지켜봐 주세요"
한국여자수영에 본격적인 「로틴(Lowteen)돌풍」이 몰아치고 있다. 저넷 에번스(미국), 실비아 폴(코스타리카), 양원이(중국) 등 기라성 같은 수영스타들이 10대 초반에 세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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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회 동아수영대회|이문희 한국신 물살
여중생국가대표 이문희(서울광장중3)가 자유형 2백m에서 3년만에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최우수선수(MVP) 에 뽑혔다. 제61회 동아수영대회 최종일(22일·동대문수영장) 여중자유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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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스타 최은미 "무럭무럭"
여중생 국가대표 최은미(최은미·충북 대성2년·사진)가 자신의 주종목인 접영 1백m에서 한달 만에 또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최는 빗속에서 진행된 제41회 동아수영대회 이틀째(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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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 사이클우승, 첨단자재의 고가
○…「세계 체조의 황제」중국의 「리닝」(이령· 25) 이 서울올림픽을 마지막으로 포디움을 떠난다. 또 이번 올림픽에 출전한 중국남자체조의 기둥들인 「러우윈」 (누운·24), 「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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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군산 허리차고 백제 옛터 곰나루로
○…완산 벌 전주에서 11일째 밤의 불을 밝힌 성화는 7일 오전 9시 5만연도 시민들의 뜨거운 환송을 받으며 전주를 출발, 코스모스 꽃길을 따라 옥구∼군산∼이리∼익산∼부여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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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새싹들 "푸릇푸릇"
전국종합선수권신예 지달수(김제군청)와 김수녕(청주중앙여중)이 양궁 국가대표들을 제치고 남녀부 싱글라운드 중간종합 선두에 올랐다. 올해 양궁 시즌오프대회로 4일 보라매공원에서 개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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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공 여자농구 두 거인 몸싸움에 폭소 | 유진선 선수 사인 공세 장사진
○… 2일 테니스경기장에서 유진선 선수가 남자단식에서도 동료 김봉수 선수를 누르고 우승, 3관왕의 영예를 안자 여고· 여중생 2백여명이 몰려 일제히 사인 공세. 유선수는 경기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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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기록물살"에 「엔진」을 단다
침체의 늪에 빠진 한국수영이 내년 서울아시안게임을 1차 목표로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올들어 수영에서 세워진 한국신기록은 17개. 육상의 47개에 비하면 우선 수에서 크게 뒤지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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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대」양궁명문 과역중…문영희 등 5명이 전남대표
호남에 새로운 양궁명문이 등장했다. 전남 고흥군 면소재지에 위치한 총학생수 1천 여명의 고흥과역(과역)중학교. 양궁선수라야 모두7명(남 3,여4)에 지나지 않지만 수준은 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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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가대표 전숙희(여대)활강서 우승
제66회 전국체전 동계스키대회에 3명의 여중생 스키유망주들이 등장, 주목을 끌고 있다. 캐나다에서 태어나 14년만에 처음으로 고국을 방문, 전국체전 여중부 활강경기에서 우승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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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도 신예돌풍
국가대표선발전을 겸한 제24회 전국남녀체급별 유도선수권대회가 15일 문화체육관에서 폐막, 최종일 여자부 경기에서도 국가대표선수들이 차례로 무명선수에 덜미가 잡히는 등 파란이 거듭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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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패자 조현우우승 현정화 고교선배 눌러
조현우(동인천고)가 고교생 국가대표 박지현(전주신흥)등을 꺾고 제22회 전국남녀 학생종합 탁구대회의 남자개인단식우승을 차지했다. 21일 서울여상체육관에서 폐막된 대회최종일 준결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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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올림픽 5년 앞두고 혜성처럼 나타난 세 인어|여자국민학교생 3명 수영국가대표로 뽑혀
3명의 여자국민학교생들이 수영국가대표선수로 발탁되어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9월의 대통령기대회에서 평영2백m 한국신기록을 세운 조성은(12·서울신천국교6년)과 배영의 유망주 최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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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거리의 기록제조기 김순화|1500, 3000m서 13, 14호 한국신
한국여자육상 중장거리의 간판스타인 김순화(20·고려대)가 마라토너 전향에 앞서 전국육상선수권대회서 2개의 한국신기록을 수립, 명년LA올림픽을 앞두고 세계도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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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기 전국수영|조오련의 혼영 400m기록
여중생 김진숙(金眞淑·강남여중)이 최윤정(崔允底·도미)의 기록을 깨뜨린데 이어 무명의 박성수(朴成洙·전북체고3)가 개인혼영4백m에서 10년만에 조오련(趙五連)의 한국최고기록을 깨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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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현 14전 전승|노장 손성순에 역전승
81년4월「유고」「노비사드」에서 열리는 제36회세계탁구선수권에 대비한 국가대표상비군 최종선발전 2일째경기가 9일 문화체육관에서 벌어져 남자부에서 신동현(국정교과서)운 함께 전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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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3백만명이 분향
청와대와 중앙청분향소를 비롯한 전국 각시·군·구·읍·면에 설치된 분향소에는 30일 상오까지 3백여만명이 분향했다. ○…청와대신관앞뜰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30일 상오8시부터 시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