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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기술 필요한 태양전지 분야에 강점
100만㎾의 전기를 만들려면 발전 형태별로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할까. 원자력발전은 서울 월드컵경기장 한 개(0.6㎢)의 면적이 필요하다. 이에 비해 풍력은 같은 경기장 51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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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하룻밤에 1800만원 방은 어떻게 생겼을까?"
6월 22일 '6시 중앙뉴스'는 중앙일보가 만드는 일요신문, '중앙SUNDAY'만의 특별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지난 20일, 이명박 대통령이 정정길 대통령 실장을 포함해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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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양레저도시의 미래, 여기에 있다
지난달 23일 국제보트쇼가 열린 호주 골드코스트의 생추어리 코브. 호주에서 가장 큰 규모인 이 보트쇼는 400여 업체가 참여해 성시를 이뤘다. 마리나에는 460여 척의 배가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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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속에서 돈의 씨앗을 주웠다
불야성을 이룬 여의도 증권가처럼, 해외 펀드 수익률이 떨어져 잠 못 자는 투자자들이 많아졌다. 뉴시스 ‘돈 버는 부자들은 따로 있다’는데 지난 1년은 어땠을까. 시장이 천당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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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따라 236km … ‘자출족’이 달린다
한강시민공원을 따라 동서로 이어진 자전거 도로는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가장 애용하는 길이다. 중앙포토 갯내음이 반쯤 막힌 코를, 강바람이 졸리는 눈을 깨운다. 밤새 늘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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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는 다리의 확장이자 녹색 문명의 확장이다
미디어 학자이자 문화비평가인 마셜 맥루언은 미디어를 인간의 확장으로, 모든 기술을 인간 기능의 확장으로 이해했다. 옷은 피부의 확장, 카메라는 눈의 확장, 컴퓨터는 두뇌의 확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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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도 대책도 없는 ‘어물쩍 보고서’ 수두룩
“우리나라에는 백서(白書)는 없고 흑서(黑書)만 있다.” 취재 중 만난 한 방재 전문가의 말이다. 사고 원인을 명백히 밝혀내 이를 일반에 공개한 사고 보고서가 드물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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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통 보안 속 MB 취임사 ‘新발전체제’ 구상 담는다
이명박(MB) 대통령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취임식이 25일 국회에서 열린다. 이번 취임사에는 어떤 내용이 담길까. 역대 대통령들의 취임사에는 파란만장했던 현대사의 굴곡이 잘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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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못 찾겠다” 어린 추억 … 슬픈 ‘도돌이표’
오늘 ‘못 찾겠다 꾀꼬리’를 다시 들었다. 그리고 아주 옛날 딴 세상 같아진 1980년대를 더듬거렸다. 그 노래를 배경음악처럼 접했던 80년대는 나에게 뭐지? 기억은 이렇게 옹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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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물살 타는 大운하 맞바람도 거세진다
2003년 10월 개통된 독일 마그데부르크의 입체 교차 수로. 유럽 최대 규모다.AFP=연합뉴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9일 이경숙 대통령직인수위원장에게 “대운하 착공은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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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만병통치약은 없다”
외환위기는 어디서 왔을까. 한국 경제가 성장하면서 덩치가 커졌고 구조가 복잡해졌는데도 경제주체들이 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데서 위기의 싹이 텄다. 기업과 은행, 소비자 모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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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황색 계엄령’ 기업도 숨막혀
지난 2002년 3월 진한 황사로 마포대교가 흐리게 보인다. 뒤로 희미하게 보이는 건물은 LG쌍둥이 빌딩. [신인섭 기자] 2002년 봄, 하늘이 누렇게 뒤덮였다. 낮에도 깜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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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벨트로 황사 바람 막아라”
몽골 울란바토르 외곽 바가노르구에 조성된 ‘한·몽 행복의 숲’. 한국의 시민정보미디어센터가 지난해 5월 심은 나무가 자라고 있다. [김경빈 기자] 매년 봄이면 불어오는 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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商議, 정부ㆍ노조에 쓴소리해 급부상
“경제단체를 나열할 때는 대한상공회의소를 맨 앞에 써야 한다. 예산 규모나 회원 수, 역사로 보면 상공회의소가 국내 경제 5단체 중 맨 앞인데 왜 항상 전경련 뒤에 세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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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젊은 피’ 김승연·최태원 회장 1순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노조나 만들어 가지고…. 위원장이나 할까 합니다.” 지난해 9월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3년 만에 회장단 회의에 참석한 김승연(55) 한화그룹 회장이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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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토크쇼 '미녀들의 수다' 오해와 진실
캐나다.미국.일본.중국.핀란드 등 세계 각지에서 온 '미녀'들이 한국과 한국인을 말한다. 걸쭉한 사투리도, 한복 맵시의 노래자랑도 '세일즈 포인트'가 아니다. KBS 2TV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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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생각없이 무턱대고 걷고 있는가?
"인생은 ‘하루들의 집합’이다. 하루를 장악하지 못하면 인생이 날아간다는 뜻이다. 하루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습관이다. 좋은 습관이 몇 분, 몇 시간만 잡아주어도 하루는 아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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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까다롭게 고른 송년회 명소 100곳 모임 성격 맞춰 찜하세요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송년 모임 하기 좋은 음식점 좀 추천해달라"는 주문을 많이 받습니다. 일단 모임의 성격을 들어보고 기본적인 요구 사항을 물어봅니다. 가족 모임이든 동창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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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남편위한 보양식은 '비아그라"'
'섹시 톱가수' 이효리가 방송에서 주부가 된 미래의 모습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이효리는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진행된 '스타스페셜 생각난다' 녹화에서 주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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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첫사랑 만났지만 그녀는 임신 7개월"
2005 최고 인기 가수중 한 명인 김종국(28)이 첫사랑을 만나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지난 23일 밤 서울 여의도 MBC 본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스타스페셜 생각난다'(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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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김 '계절별 흰색 같은옷 120벌 있다'
세계적인 의상 디자이너 앙드레김이 시청자들이 베일에 싸인 자신의 집에 대해 갖는 궁금증에 대해 속시원하게 밝혔다. 지난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 본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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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김 "내 영어발음은 옥스퍼드식"
디자이너 앙드레김이 시청자들이 자신에 대해 갖는 궁금증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앙드레김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 본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스타스페셜 생각난다'(연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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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9일 밤 '세계의 기업도시를 가다' 방영
정부가 최근 기업도시 시범 지역을 선정, 발표하면서 기업 도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중요한 건 운용일 것이다. MBC는 9일 밤 12시 25분 심야 스페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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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프로 새내기로 '봄 단장'
▶ 스머프로 분장한 조혜련(上)과 '개그콘서트'의 '타락토비' 한 장면(下). "너희들 재미없으면 잘라버린다. 지금은 열명으로 시작하지만 여덟명으로 줄지 몰라." (KBS2 '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