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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모든 금융상품 취급 복합매장 개설
우리은행이 증권.보험 상품뿐 아니라 경쟁 은행의 상품까지 판매하는 '금융백화점'을 처음 선보인다. 우리은행은 다음달 9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옛 LG강남타워)에 320여 평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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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이야기] '신한금융지주'편
외국계 은행의 국내 진출이 본격화 되면서 올해가 '금융대전' 양상을 띌 것으로 여겨지고 있는 가운데, 신한금융지주가 ‘뉴 뱅크(New Bank)'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의욕적인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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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은행들 2004년 전체 순익 8조원 넘어
은행들이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인 8조7000억원대의 순이익을 올렸다. 1일 금융계에 따르면 8개 시중은행과 6개 지방은행, 5개 특수은행 등 19개 은행이 올린 순익은 8조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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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 엇갈린 서민 금융기관
경기가 가라앉고 금리는 자꾸 떨어지는 가운데 서민을 상대로 한 금융기관들 사이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상호저축은행은 올 들어 여수신 규모가 큰 폭으로 늘어나는 등 전례없는 호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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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대출·예금 올들어 모두 늘어
상호저축은행의 여수신 규모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3월 말 현재 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에 비해 7.7% 늘어난 15조2989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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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협 잇단 해산 추진
지역 농협의 방만한 경영에 대한 조합원들의 불신이 '해산 결의'라는 극단적인 형태로 치닫고 있다. 경기도 파주 교하농협과 경북 구미 장천 농협 등이 잇따라 해산을 추진하고 있어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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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기 금리차 사상 최저 수준
시중에 단기 부동자금이 늘어나면서 장.단기 예금간의 금리차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내려갔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상반기 금융권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정기예금을 기준으로 올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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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칼럼]단기 목돈 운용 방법
Q1. "저금리 시대..저금리시대..하도 말들을 해서 이자소득세가 비과세되는 근로자우대저축에 월 50만 원씩 납입하고 남는 30만 원~50만 원 정도는 또 어디에 저축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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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헨 제일은행장 조직개편으로 자기 색깔 경영
지난 달 27일 선임된 로버트 코헨 제일은행장이 영업점 조직 개편으로 자기 색깔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코헨행장은 또 전임 윌프레드 호리에 행장과 달리 하이닉스반도체에 대한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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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종금업 막내린다"
30여년 역사의 종합금융업이 사실상 내년께면 사라질 전망이다. 동양현대종금과 동양증권의 합병에 이어 향후 내년초부터 우리종금과 금호종금의 처리가 예정돼 있어 종금업계는 독자생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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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행장 "3년안에 시가총액 2.5배 키울것"
김정태 국민.주택 합병은행장 후보는 "3년 안에 합병은행의 시가총액을 1백60억달러까지 높이겠다" 고 밝혔다. 2000년 말 현재 국민.주택 두 은행의 시가총액이 60억1백만달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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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신용금고 비과세 예금 허용 논란
상호신용금고에 이자소득세 등 세금이 면제되는 비과세 예금을 허용할 것인지를 놓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한나라당 김부겸 의원 등이 비과세 예금 허용을 위해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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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신용금고 비과세 예금 허용 논란
상호신용금고에 이자소득세 등 세금이 면제되는 비과세 예금을 허용할 것인지를 놓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한나라당 김부겸 의원 등이 비과세 예금 허용을 위해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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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중소기업에 5천억원 특별대출
하나은행은 26일부터 우량 중소기업에 대해 5천억원 규모의 특별대출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출금리는 프라임레이트(9.75%)보다 2.75%포인트 낮은 연 7%대이며 신용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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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예금 제2금융권으로 대거 이탈
은행의 수신금리 인하 등의 영향으로 지난 1월 부산지역 은행의 예금이 대거 제2금융권으로 옮겨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부산지점이 16일 발표한 `1월중 여수신동향'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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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종금, 제주은행과 합병 발표 예정
중앙종금은 8일 제주은행과 이달말까지 합병하기로 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강원은행과 현대종금 합병 등 계열사내 합병은 있었으나 중앙종금과제주은행 합병과 같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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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종금, 제주은행과 합병 발표 예정
중앙종금은 8일 제주은행과 이달말까지 합병하기로 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강원은행과 현대종금 합병 등 계열사내 합병은 있었으나 중앙종금과제주은행 합병과 같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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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잡는 파이낸스 실태와 문제점]
외환위기 이후 부실 은행.종합금융회사 등이 정리되는 틈을 타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파이낸스' 업체가 서민을 울리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일부 파이낸스사들이 출자 (出資) 하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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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금융고질병' 대수술…금리변동폭 등 확대
금융개혁을 위한 중국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수출.성장률 둔화와 대규모 금융부실에 이어 최근 브라질 레알화 (貨) 파동이 겹치면서 금융위기 양상마저 나타나기 시작한 때문이다.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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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출면한 후발·지방은행 신용금고화
국제결제은행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을 못맞춘 은행들중 선발 대형은행들과 강원은행을 제외한 후발.지방은행들은 이번 퇴출판정에서 제외된다 해도 사실상 신용금고 수준으로 격하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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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금고는 몸집 불리기…10여곳 합병·제휴 추진
금융기관의 본격적인 구조조정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상호신용금고 업계에서 합병을 통한 대형화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7일 금융계에 따르면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인 상호신용금고들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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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창립 30돌
국내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지난 67년 설립된 대구은행 (사진.은행장 徐德圭) 이 7일로 창립 30돌을 맞는다. 30년전 자본금 1억5천만원, 직원 43명으로 출발한 대구은행은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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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가 새물결]살얼음판 금리전쟁
지금 우리 경제에서 안팎으로 가장 큰 변화의 물결을 타고 있는 부문은 금융산업이다. 은행.증권.보험 가릴 것 없이 모든 금융기관들이 지각변동에 직면하고 있다. 안으로는 금융기관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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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서 중소기업 전담은행 설립 추진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8일 금융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자본금 3천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전담은행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기협중앙회는 이날 오전'금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