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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근친상간 임신도 낙태 금지" 텍사스 뒤집은 '심장박동법'
그렉 애보트 텍사스 주지사 [AP=연합뉴스] 전통적으로 보수성향이 강한 주로 알려진 미국 텍사스주에서 임신 6주 이후 낙태를 제한하는 법이 시행에 들어갔다. 특히 강간이나 근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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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마다 데이트 살해당하는데…尹후보님, 뭐가 건전 페미입니까[엘리가 저격한다]
안녕하세요. '엉덩이 탐정'을 닮은 국민의힘 윤석열 예비 후보님. 이 글은 저와 반대 뜻에 선 이들에게는 다분히 ‘지적질’로 읽힐 수 있는(들릴 수 있는) 요소가 있다고 판단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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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0명의 여성을 혐오 살해… 南美 '여성의 날'이 격렬한 이유
세계 여성의 날(3월8일)을 맞아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행사,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남미의 여성 시위는 열기가 다르다. 국제 여성의 날인 8일 멕시코 여성 운동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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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보다 먼저…美서 정자 기증받아 '비혼모' 택한 中 CEO
'자발적 비혼모'를 선택한 방송인 사유리(41·후지타 사유리)가 화제가 된 가운데 이보다 앞서 중국에서도 미국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엄마가 된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주목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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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모는 아이 낳을 권리 없나, 사유리가 한국에 던진 질문
방송인 사유리가 비혼(非婚) 상태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출산한 아기를 안고 있다. [KBS캡처]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해줬으면 한다” 방송인 사유리(41·후지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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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비혼모는 모든게 불법이었다" 사유리가 불붙인 논쟁
방송인 사유리가 지난 4일 일본에서 3.2kg의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KBS 캡처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해줬으면 한다” 방송인 사유리(41·후지타 사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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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바이든 ‘우크라 스캔들’ 재점화…막판 뒤집기 총력
━ [최익재의 글로벌 이슈 되짚기] 미 대선 D-17 15일 미국 플로리다의 한 식당에서 손님들이 따로 열린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전 부통령 토론회를 지켜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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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최대 폭발적 이슈, 낙태…긴즈버그 죽음이 불러왔다
지난 1월 낙태를 반대하는 모임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AP=연합뉴스] 낙태가 미국 대선의 새로운 쟁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미국 연방대법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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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문제 ‘좌클릭’하는 美대선후보들…최소시행 원칙도 삭제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25일(현지시간) 낙태 이슈에 대한 미국 민주당 대선 주자들의 입장이 과거보다 더 진보적으로 바뀌었다고 보도했다. 지금껏 낙태 이슈에 대한 민주당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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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도 반대한 ‘낙태 절대 금지법’…美 대선 이슈로 급부상
2020년 미국 대선이 1년 여 남은 가운데, 낙태 이슈가 선거의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발단은 지난주 앨라배마 주에서 입법된 초강력 낙태 금지 법이다. 앨라배마 낙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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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성폭행 피해자도 "낙태 금지"…할리우드 여배우들 들고 일어났다
미국 앨라배마주 상원에서 성폭행 피해로 인한 낙태까지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되면서 미국 사회가 들끓고 있다.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는 앨라배마주 상원에서 14일(현지시간) 통과된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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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직격인터뷰] “생명이니 무조건 낳으라 말고 잘 기를 환경 만들어줘야”
━ 여성주의 법학자 양현아 서울대 교수 양현아 교수는 ’새로운 페미니스트 세대가 낙태죄 폐지를 적극적으로 의제화한 것이 헌재의 헌법불합치 결정을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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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죄' 사라지는 지구촌···美는 트럼프 이후 '역행'
지난 11일 헌법재판소가 낙태죄에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임신 초기 낙태까지 처벌하는 것은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지나치게 침해한다는 등의 이유에섭니다. 낙태법 폐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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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권에서 #미투까지...사진으로 돌아보는 ‘세계여성의 날’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1904년 3월 8일 미국 뉴욕에서 여성노동자들이 여성참정권을 요구하는 시위를 일으킨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정한 날이다. 이후 100여 년이 지난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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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바라볼수록 더 큰 파워, 신전·미디어가 권력인 까닭
━ [도시와 건축] 권력 만드는 건축 고대 그리스 아테네의 디오니소스 극장. 일반 국민도 무대에 서서 시선 집중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었다. [중앙포토] 우리는 교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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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낙태 합법화’이끈 여성운동가 노마 매코비 별세
노마 매코비 미국에서 낙태 합법화를 이끈 여성운동가 노마 매코비가 세상을 떠났다. 69세.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들은 매코비가 1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한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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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국가 멕시코에서 동성애·낙태 인정한 멕시코시티 헌법
미겔 앙헬 만세라 멕시코시티 시장(가운데)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처음으로 제정된 멕시코시티 헌법 조문을 공표하며 기뻐하고 있다. [사진=라호르나다 캡처]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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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취미 삼아 낙태하는 여성은 없다
양선희논설위원지난 일요일 광화문 6번 출구 앞엔 비와 바람과 검은 옷의 그녀들이 있었다. 100명 남짓의 검은 시위대는 비 내리는 일요일의 텅 빈 거리에 모여 앉아 “임신중단(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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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낙태규제법 '위헌'…연방 대법원
텍사스주의 낙태 규제 법안이 위헌 판결을 받았다.CNN방송은 27일 연방 대법원이 이날 낙태 시설을 엄격히 규제하는 내용의 텍사스주 낙태 규제법에 대해 대법관 5 대 3의 결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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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여성의 날, 아기 안고 낙태권 요구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아이를 안은 여성들이 낙태 합법화 요구 시위를 벌이고 있다. 가톨릭 국가인 브라질에선 임신부가 합병증 위험이 있거나 성폭행 당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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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뭐하세요] ‘원더우먼’ 린다 카터
1975~79년 미국 드라마 ‘원더우먼’에 출연한 린다 카터. 미스 월드 미국 대표 출신인 카터는 세계적 섹시 스타로 자리매김 했으나 정작 본인은 섹시 스타 이미지를 좋아하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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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지나도 미모 잃지 않은 원더우먼
미국 드라마 ‘원더우먼’의 주연이자 가수·작곡자인 린다 카터(63)는 지난달 7일 미국뇌성마비협회가 주는 공로상을 받았다. 카터가 변호사인 남편 로버트 알트먼과 함께 뇌성마비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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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힘? 미 여성 정치인에 뭉칫돈
워런미국 정가에 여풍이 거세다. 정치자금 모금에서 여성이 남성을 이미 추월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전했다. 지난해 미국 상원의원 중 여성 의원의 1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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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프리즘] 미 대선 성차별 논란 … 성난 여심 어디로 갈까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지난달 20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에서 열린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한 뒤 환호하는 여성 지지자들에게 답례하고 있다. 힐러리의 가장 충성스러운 지지층은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