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괜찮다"던 교통사고 피해자···알고보니 '보험 사기꾼'
지난달 14일 서울 중랑구의 한 이면도로에서 이모씨가 주차하던 흰색 차량을 걷어찬 뒤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 성동경찰서] 지난달 14일 서울 중랑구의 한 이면도로에서 주차
-
[월간중앙 특별기획] 경찰은 해결, 민간은 예방 범죄 없는 사회 만드는 ‘투톱’
서울시청 등 20개 공공기관·기업·사회단체 수상 영예… 가로등 교체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범죄예방 첫걸음 제3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시상식이 10월 26일 서울 서소문로
-
3분 버틸 방범창만 있어도 ‘침입 살해’ 막을 수 있다
방범창살도 없이 집안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인천 주안동 한 주택. [인천=임명수 기자] 지난 24일 오후 10시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한 주택가 골목. 1~4층 규모의 단독·다
-
심야 범죄 막자…112신고 나의 위치 번호판 첫 선보여
여성안심귀가길이나 야간에 사고위험이 많은 지역을 비롯해 학교주변 유흥가 밀집지역,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 고지대 주택가 밀집지역, 심야시간 통행량이 적은 지역, 어두운 골목길
-
靑, 청원 답변 “몰카범죄, 여성이 체감하는 불공정 시정되게 노력할 것”
[사진 청와대 홈페이지 영상 캡처] 청와대는 21일 ‘몰카범죄 처벌 강화’ 청원과 ‘성별 관계없는 국가의 보호를 요청합니다’, ‘합정 ○○픽처 불법 누드촬영’ 청원에 대한 답
-
“다친데는 없고 휴대폰 수리비만 주세요” 40대 사기꾼 구속
골목길에 들어선 자동차가 행인을 피해 천천히 주행한다. 골목 가장자리로 걷던 남성이 차가 옆을 지나갈 때쯤 바짝 다가서며 사이드미러에 손을 댄다. 손을 부딪친 남성은 놀라는 시늉을
-
엄마가 차린 밥에 결들인 황태국·보리굴비
그는 일 잘하기로 소문난 촬영 감독이다. 동시에 밥 먹을 때 까탈 부리는 감독으로도 유명하다. 지방이나 야외에서 촬영을 하다 보면 밥차를 부르기 마련인데, 그는 밥차의 음식을 ‘요
-
[안충기의 긴가민가] 전인권 작업실 습격사건
작업실은 바위벽에 붙어있고 뒤는 바로 숲이다. 지붕에는 마른 솔잎 수북하고, 집이 오래 돼 빗물받이가 뒤틀렸다. 대문의 번지수는 지웠다 [긴가민가] 이번 타자는 말이 필요 없는
-
[TONG] 여성 안심 귀갓길, CCTV와 비상벨 확인하세요
by 정가영·김선진·임서현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부각되면서 여성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었다. 서울시는 지난 2013년부터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여성안심귀가스카
-
[범죄예방 대상] BGF리테일, 편의점 시설 활용한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서울의 한 CU 편의점에 부착된 여성안심지킴이 집 안내 스티커.지난 6월 24일 오전 1시. 서울 성동구 왕십리동 주택가에 있는 CU(씨유) 편의점에 20대 여성이 다급히 뛰어 들
-
[범죄예방 대상] 천안시 성환자율방범대, 주민 스스로 지키는 안심마을 만들기 36년
지난 9월 출범한 천안시 성환자율방범대 자전거 순찰대 발대식.1980년 5월 발대한 천안시 성환자율방범대는 꾸준히 지역 특색에 맞는 범죄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자전
-
[범죄예방 대상] 인천광역시 서구, 동작 감지 CCTV 개발, 우범지역 담장엔 벽화
인천 서구 주민과 학생들이 석남동 골목길 담장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인천시 서구의 ‘주민참여형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이 범죄예방 우수 모델로 떠올랐다. 서구는 인천의 중심도시이
-
[라이프 트렌드] “마을 환경·디자인 바꿔 범죄 예방하는 ‘셉테드’ 효과 크다”
━ 인터뷰 경찰청 김기출 생활안전국장 경찰이 범죄 사전 예방에 발벗고 나섰다. 지난 5월 발생한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같은 범죄를 막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과 정책을 마련하고
-
“마을 환경·디자인 바꿔 범죄 예방하는 ‘셉테드’ 효과 크다”
경찰이 범죄 사전 예방에 발벗고 나섰다. 지난 5월 발생한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같은 범죄를 막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과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지역사회 구성원이 모두 참여해
-
[NPO가 희망이다] 한수원과 태양광 안심가로등 설치…한밤 귀갓길 걱정 덜어
한수원은 안심가로등 사업을 통해 지난해 전국에 253개의 가로등을 설치했다. 사진은 경북 영덕군 덕곡천 주변에 가로등 69개를 설치해 일대를 밝힌 모습 [사진 밀알복지재단]한국수력
-
LED 가로등 환히 밝힌 골목길…늦은 귀가 불안감 덜어
대전 서구청이 배재대 후문 거리를 여성친화행복거리로 조성했다. 28일 배재대 학생들이 무인택배보관함을 살펴보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대전 배재대 글로벌관광호텔경영학과 4학년 김
-
강남서 '골목길 순찰대' 창설…강력범죄 예방·주민 불안 해소
지난달 벌어진 강남역 인근 20대 여성 살인 사건 등 여성 대상 강력범죄가 잇따르자 경찰이 앞장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내놓고 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지역 치안 강
-
대구 여성 대상 폭력, 지난해 4774건 발생
지난 4월 5일 오전 1시쯤 대구시 대명동의 주택가. 한 빌라에서 “살려달라”는 다급한 여성의 목소리가 들렸다. A씨(32·여)는 빌라 방안에서 남편(38)에게 폭행을 당하고 있었
-
큰길 옆 컴컴한 주차장 입구…동행한 여경 “나도 무섭다”
인적 드문 골목길, 건물 내 화장실, 지하주차장, 취객 많은 유흥가….본지가 여성 500명을 상대로 ‘밤에 다니기 위험한 장소가 어디인지’를 온라인상에서 설문조사 하자 나온 결과다
-
[커버스토리] 여자를 노린다···그날 나도 강남역에 있었다
강남역 살인사건으로 본 도시 속 위험저는 그날 그곳에 있었습니다. 사건이 있었던 날 밤 강남역에 말입니다. 살인사건 현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친구와 저녁을 먹으며 술도 마셨습니다
-
[커버스토리] 여자를 노린다···그날 나도 강남역에 있었다
강남역 살인사건으로 본 도시 속 위험저는 그날 그곳에 있었습니다. 사건이 있었던 날 밤 강남역에 말입니다. 살인사건 현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친구와 저녁을 먹으며 술도 마셨습니다
-
스마트폰만 흔들어도 성추행범 자동 신고…여성 안심 앱 나온다
여자 혼자 야심한 시간에 귀가하다 으슥한 골목길 등에서 성추행범을 맞닥뜨리게 되면 심리적으로 당황부터 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앞으로 이 같은 위급상황이 닥쳐도 스마트폰만 가볍게 흔
-
몰카 심리 원천 봉쇄하는 지하철 계단의 ‘믿음 거울’
1 13일 서울 지하철 강남역 5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우측면에 종이거울을 부착하고 시민의 동의를 얻어 실험을 실시했다. 앞서 가는 사람과 뒤따라 가는 사람이 거울을 통해 서로의
-
[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김상우·김정숙씨
매주 ‘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에 등장하는 인물에게는 江南通新 로고를 새긴 예쁜 빨간색 에코백을 드립니다. 지면에 등장하고 싶은 독자는 gangnam@joongang.co.kr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