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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보육비 OECD 꼴찌
한국의 가족 정책 관련 지표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몇몇은 최악이다. OECD가 최근 발간한 ‘가정을 위해 더 잘하기(Doing B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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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창립총회 천혜의 도시 아산을 가꾸자”
권혁태 푸른 아산21 회장은 “2011년은 푸른 아산을 가꾸는 원년이 되도록 기반을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영회 기자] 지난달 21일 아산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푸른아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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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2시 30분, 여자들이 설레기 시작한다?
이화여대에 재학중인 신지연(24)씨와 최선혜(24)씨는 최근 ‘이음’(www.i-um.net) 이라는 서비스에 푹 빠져있다. ‘이음’은 18~30대 남녀를 대상으로, 안드로메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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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를 읽는 동물적 직감
경기를 판단하기란 쉽지 않다. 오죽하면 경제 전문가와 기상 전문가에 대한 이야기가 생겨났겠는가. 둘의 공통점은 매번 예측이 틀린다는 것이다. 차이점은 기상 전문가는 현재 상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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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선·김연아 ‘월드 퀸’ 낸 한국, 양성평등은 OECD 꼴찌
국정과제 세미나 ‘품격 높은 선진 일류국가 진입 대토론회’가 28일 경기도 과천시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서 열렸다. 한국교육개발원 김태완 원장이 ‘글로벌 시민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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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수, 중산층 < 빈곤층 < 서민층 < 고소득층
수원시 권선구에 사는 지동규(36)씨의 아들 성재(4)군이 장난감차 위에서 놀고 있다. 지씨는 “보육비를 감당할 자신이 없어 둘째를 낳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수원=안성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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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 천사’ 여성엔지니어 가정방문 최고의 기쁨주는 ‘올레’경영철학
IT산업발전을 이끌어 온 KT(노태석대표·사진)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09 한국서비스품질지수 IPTV부문 1위에 올랐다. KT는 93년 전화시설 2,000만 회선 돌파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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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경제] 바람 많이 피우면 경기도 핀다?
블룸버그 통신의 칼럼니스트 매튜 린은 실물경제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체감지표로 ‘불륜 건수’를 꼽았다. 그러면서 영국의 한 불륜 소개 사이트를 예로 들었다. 신기하게도 영국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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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일자리 21만9000개 줄어 … 10년 만에 최악
한숨 돌리는가 싶었던 고용 시장이 다시 악화됐다. 5월 일자리 감소폭이 10년2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고, 실업자는 전달보다 5000명 늘었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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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악화 진정세 … 진통제 효과일 수도
▶뉴스 분석 고용시장이 한고비를 넘긴 것일까. 13일 통계청에 따르면 4월에 실업자가 전달보다 약간 감소했고, 취업자 감소 폭도 전달보다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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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28조 사상최대 추경안 어떻게 쓰이나
사상 최대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확정됐다. 28조9000억원이라는 돈이 너무 엄청나 피부에 잘 안 와 닿을 수도 있다. 이번 추경안은 규모만큼이나 혜택을 받는 사람이 많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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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일터] 폐품 악기로 공연하며 신나게 놀고 돈도 벌고
21일 오후 서울 중구 장교동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 교육장. 노동부가 주최한 ‘일자리 채용 박람회’에서 창업 아이디어 관련 전문가 특강이 시작됐다. 강사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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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삭감은 Yes, 명예퇴직은 No
■ 구조조정당하면 재취업 어려울 것 82.4% ■ IMF 때보다 지금이 더 어렵다 77.6% ■ 임금삭감 수용하겠다 65.8% ■ 명예퇴직 신청하지 않겠다 64% 세밑 한파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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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투자보다 중요한 게 있어”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은 식당 카운터 뒤에 숨어서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을 헤아렸다고 한다. 그리고는 신용카드 회사에 투자해 대박을 터뜨렸다. 또 앨런 그린스펀 전 연방준비제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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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불 끄자 이번엔 실물경제 … ‘R의 공포’ 몰려온다
‘R(리세션·경기침체)의 공포’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이달 들어 전 세계 정부와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와 발권력을 동원한 유동성 공급으로 금융시스템의 붕괴를 간신히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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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대상
대통령상 서울 송파구 송파, 한성백제 유적 살려 ‘문화도시’ 기틀 역사·레저·쇼핑·생태 벨트 특화 전략적 추진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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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황 촉발제였던 在庫의 추억
역사적으로 경제공황을 촉발시켰던 것은 재고였다. 미국의 대공황 때도 과잉 생산된 자동차 재고로 기업이 타격을 받으면서 주식시장 등이 요동을 치기 시작했다. 우리의 외환위기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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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소비 기지개 … 중산층도 지갑 여나
GM대우의 종로영업소에는 올 초만 하더라도 차량을 구입하기 위해 매장을 찾는 손님이 하루 7~8명 정도였으나 4월 들어서부터 두 배로 늘었다. 실제 판매도 지난해 같은 달보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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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면 더 사랑스런 중소기업
중소기업중앙회는 제19회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대한민국이 중소기업을 사랑해야 하는 7가지 이유'라는 제목의 자료를 배포했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국가경제 기여도를 알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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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기자의 톡톡토크] '제3의 길' 꿈꾸는 노동계 이단아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투사’ 소리를 들었던 사람이 양복에 넥타이를 매고 월가로 갔다. 그리고 “이제 싸움을 안 할 테니 안심하고 투자하시라”고 외친다. 한국사회에 새로운 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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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신년연설 전문]
전부 노사모만 왔나봐요...감사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홍돼지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참여정부 지난 4년간의 정책과 실적을 보고 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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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 특성 무시 '삶의 질' 고려 안해
세계경제포럼(WEF)이 조사한 국가별 남녀 평등 순위에서 한국이 115개 국가 중 92위에 머물렀다. 이렇게 최하위권에 머문 이유는 비슷한 일을 하는 남녀가 받는 임금 격차가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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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논술테마] 영역별로 짚어보는 2006 시사뉴스 - 경제 · 과학
올해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궜던 화두는 역시 '경제'였다. 최근 경제 관련 주제가 대입 논.구술에서 점점 자주 출제되는 것도 이런 현상과 무관하지 않다. 특히 '백약이 무효'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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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직여성 '가뭄에 콩 나듯'
여성 근로자들의 고용상 지위가 남성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매일경제가 7일 보도했다. 또 50대 이상 고령자의 고용상 지위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