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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 라이브 콘서트|13∼21일 극장「충돌2」
지난 3월 라이브 콘서트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전 「들국화」의 리드 보컬리스트 전인권이 13∼21일 대학로 「충돌2」 소극장에서 다시 여름무대를 펼친다. (764)5715.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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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대중화 "새 바람"
국악의 멋과 흥을 시대 감각에 맞게 되살리려는 시도가 활발해지고 있다. 우리고유의 전통음악과 춤이 재즈음악 및 재즈댄스와 어우러지는가 하면 국악 풍의 성가·동요·가요가 국악관현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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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 맞은 공원·고궁 손님맞이 채비 한창
대지가 온통 싱그러운 햇살로 가득 차 있고 나뭇가지마다 파릇한 새순이 움터 오는 봄-. 가족과 함께 움츠렸던 겨울을 털어 버리고 나서려면 막상「어디로 갈까」망설여 지곤 한다.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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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속의 미「샌타페이」|새 문화도시 발돋움
미국 뉴멕시코주 사막지대에 위치한 샌타페이시가 미국내의 새로운 문화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1609년에 세워진 이 도시는 해발 7천m의 사막고지로 호흡조차 힘든 오지로 알려졌으나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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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무용 축제 「ADF 서울」연 무용인 육완순씨|한국 무용에 국제 무대 "활짝"
『우리 무용인들이 세계 현대 무용의 흐름에 접하면서 국제 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학생들은 가능성과 자질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8월11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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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더위를 식힐 음악
CBS-AM『여름음악 페스티벌』(23일∼8월 3일 오후3시)=한 여름의 더위를 식혀 줄 수 있는 음악. 1부(오후3∼4시)에선 경음악과 영화음악위주로, 2부(오후4시∼6시15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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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식히는 여름 춤판
무더위를 피해 산이나 물을 찾는 사람들을 춤판으로 불러모으기 위한 춤잔치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문화 예술계가 전반적으로 하한기에 접어드는 이 여름을 관객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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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즐기는 한밤의 멜로디 실내악 축제″봇물〃
무더위와 장마를 잠시 잊게 해줄 다채로운 실내악축제들이 서울과 지방예서 잇따라 열린다. 특히 대부분의 연주회가 평소의 연주회장에서 벗어나 자연에 둘러싸인 피서지나 미술관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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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 춘하 쿨울 페스티벌
국제양모사무국(IWS) 한국지부와 제일모직이 공동주최한 「91년 봄·여름을 위한 쿨 울 페스티벌」이 4∼5일 힐튼호텔 컨벤셔센터에서 열렸다. 디자이너 돌리앙 한이 제작한 투피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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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호텔 신라] 중식당 팔선에서는 화이트 멜런을 사용해 만든 수프를 6월 한달간 선보인다. 화이트 멜런의 씨부분을 빼내고 대신 광어살과 중국버섯, 각종 양념을 넣어 끓인 수프를 체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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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신세계] ▲뱀장어·꿀·인삼 등 보신용 식품을 전시 판매하는 스태미너 식품전을 3일까지 본점 식품매장에서 실시. ▲연예인 소장품 판매전, 백화점 협력업체 샘플경매전 등을 포함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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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신세계] ▲90선글라스 모음전을 신관 안경코너에서 갖고 선글라스와 안경에 대한 상담, 무료시력측정 등을 한다. ▲양식진주 액세서리페스티벌을 29일∼6월3일 본점1층 잡화매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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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신세계] ▲우수 국산품애용 캠페인의 하나로 국내 특산 농수산품전을 27일까지 본점·영등포점·미아점에서 동시 실시. 26개 산지에서 직접 매입한 서산 꽃게, 충무 멸치, 영광 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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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분현대무용계 〃어깨동무〃
한국현대 무용계는 올해 도약의 계기를 맞게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에 차 있다. 한국 현대무용협회(회장 최청자)와 한국현대 춤협회(회장 이정희)를 중심으로 양분돼 있는 현대무용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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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교수|여름 한강서 춤잔치 한마당
『삭막한 거대도시의 시민들이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히면서 자연의 신비와 예술의 향기를 가슴 가득히 채울 수 있는 한바탕 축제를 벌이고 싶다면 지나친 욕심일까요. 아무튼 한강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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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는「우리의 해」로 만들겠어요"|떠오르는 연예계 새별들
팬들은 스타탄생을 즐겨 기다린다. 스타는 또한 늘 팬들 곁에 있기를 원한다. 90년대 벽두를 여는 경오년 새해. 텅 빈 무대를 응시하는 일단의 젊은이들-정보석 이미연 (영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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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더위 식혀준 "달빛 음악 잔치"
「경기합창의 밤」이 벌어진 지난15일 오후7시30분 수원장안공원. 안양시립합창단의 『자진방아타령』이 울려퍼지자 부채를 든 베옷차림의 할머니·할아버지들이 어깨를 들썩거리다가 이내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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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여름문화현장①|「한국페스티벌 앙상블」실내악 축제
『따라라란, 따라라란, 따라라라란 타라라, 타라라라 라라····.』트럼핏이 신나는 재즈곡 『성군가 행진을 할 때』를 앙코르곡으로 연주하자 청중들은 자연스럽게 박수로 장단을 맞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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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KBS 제1TV『문화가 산책』(25일 밤10시35분)=「함께 봅시다」에서는 지난 18∼23일까지 과천 현대미술관에서 열렸던 89 한국페스티벌 앙상블 여름실내악 축제 모습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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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운영자율권 싸고 노사대립
지난1월 국내문화예술단체로는 처음으로 결성된 예술의 전당 노동조합이 14일 임시총회에서 공연예술사상 최초의 파업을 결정, 당장25일까지의 공연이 위협받고 있다. 전체조합원 89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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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문화 예술 프로그램 "풍성"
각종 시험 공부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이 여름 방학을 틈타 각종 문화 예술을 이해하고 정서를 가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강연·공연 감상·실기 강습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마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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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음악캠프」다양해졌다
해외여행 자유화 조치에 따라 올여름에는 연수비용이 약3백만∼4백만원에 이르는 유럽 각국의 여름 음악캑프 참가자를 모집하는 기관·단체및 여행사가 크게 늘고있다. 이와 함께 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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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현대무용제 주관 최청자 교수
『공연시간 20∼분의 초연작만을, 바로 오늘의 우리춤을 발표하는 무대라는 것이 국제 현대 무용제의 특징이지요. 이번에는 9개 국내 참가 무용단 중 서울이 6개, 지방도시가 3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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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에서 공연예술 즐긴다|청평·용평등 휴양지에 공연장 건립|"기업의 장기적 문화투자새 형태"
경기도 청평호반에 종합레저휴양지 환타피아를 건설중인 한송관광개발은 약5백명을 수용할수 있는 3백50평 크기의 바지선 공연장을 만들어 오는4일 오전11시30분 제1회 서울신포니에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