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윤·한 갈등→2월 조국당 창당→3월 이종섭·황상무 논란
순직한 해병대 채수근 상병 사건 수사를 받던 이종섭 전 호주대사 사태, 황상무 전 시민사회수석의 회칼 발언, 윤석열 대통령의 ‘875원 대파’ 발언 등은 선거를 앞둔 여당에 큰
-
총선 참패했는데 대권 선언…‘승부사’ YS에 분노 느꼈다 (91) 유료 전용
1992년은 두 차례 큰 선거가 있는 정치의 해였다. 나는 3월 총선에 일단 전념하면서 3당 합당의 기초를 단단히 하려 했다. 하지만 당 내부 사정은 한 지붕 세 가족의 신세에서
-
유승민 그리 키울 일 아니었다…2016년은 정말 되는 게 없었다 [박근혜 회고록 20 - 당청관계(하)] 유료 전용
유승민 원내대표가 물러난 이후엔 헝클어진 당·청 관계를 정상화하는 게 급선무였다. 2015년 7월 16일 나는 청와대에서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 등 여
-
나경원, 오늘 서면 사직서…친윤과 당대표 정면승부하나
나경원 3·8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나경원 전 의원이 13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 사직서를 정식으로 제출한다. 나 전 의원 측 인사는 12일 중앙일보
-
나경원, 13일 서면 사직서 낸다…사의 안받는단 尹에 승부수
11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에서 국민의힘 서울시당 신년인사회가 열린 가운데 나경원 전 의원(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차를 타고 있다. 김성룡 기자 3·8 국민의
-
[월간중앙] 밀착취재 | 국민의힘 당권주자들 물밑 합종연횡 막전막후
민심 끌어당길 대세 인물이 없네… 친윤계는 고심 중 정치 복귀 후 친윤(親尹) ‘키맨’ 자처한 장제원 의원 행보 주목받아 반윤(反尹) 기치 유승민, 중도층 구애 안철수 1차
-
[사설] 한동훈 차출설 논란…여당, 당권 싸움 몰두할 때인가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 주호영 ‘수도권·MZ 대표론’에 ‘윤심 논란’까지 비등 ━ 예산안 처리도 못한 상황에 벌써 차기 공천권 경쟁
-
[월간중앙] 도전인터뷰 | 돌아온 김용태 여의도연구원장의 보수 회생 플랜
“중도층과 청년 붙잡을 정책과 인물 없이는 수도권 선거 어렵다” ■ “여의도연구원 위상 되찾기 위해 정책·소통·여론조사 능력 강화하겠다” ■ “첨예한 이슈에 당·정부보다 먼저 입
-
오늘부터 한·미 UFS훈련…25일 이창용, 26일 파월의 입 주목 (22~28일) [이번 주 핫뉴스]
8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한ㆍ미 연합훈련 #한중수교 #우영우 팽나무 #국민의힘 연찬회 #SR 추석예매 #유흥식 추기경 #김성원 #청년월세 특별지원 #블랙핑크 #국회운영
-
"내부총질 하던 당대표" 이준석 때린 尹...여당, 멘붕 빠졌다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가 바뀌니 달라졌습니다.” 26일 대정부질문이 한창 진행 중이던 국회 본회의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에게
-
'이준석 축출설' 힘실은 尹 "내부총질" 문자…李와 갈등 세 장면
윤석열 대통령이 당무에서 배제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라고 지칭한 문자메시지가 26일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권성동 당
-
대선·지선 2연승에도 분란의 중심 섰다…이준석 '고난의 1년'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1일 취임 1년을 맞는다. 사진은 4월 2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2차 전국위원회의에서 이 대표가 발언하는 모습. 국회사진기자단 영광의 순간에도,
-
[월간중앙] 정치풍향 | 단일화, 과연 윤석열·안철수만의 전유물일까
‘박스권’ 갇힌 이재명, 통 큰 양보로 安과 연대 제의할 수도 지금은 안철수의 시간, 민주당과 손잡으면 역전승, 국민의힘과 손잡으면 승부에 쐐기 정권 교체 명분에 국민의힘과 공조
-
'김부선' 연장, 대장동 면담…野내홍 봉합한 尹,이재명으로 돌격
당 내홍을 극적으로 봉합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지율 반등을 위해 7일 경쟁상대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정조준했다. 이날 출근길 ‘지옥철’을 체험한 윤 후보는 경기
-
이낙연, 사흘 만에 경선 승복 “정권 재창출 힘 보태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운데)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상임고문단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중도사퇴
-
이재명 "부패 기득권과 최후대첩…당선즉시 부동산 대개혁" [후보 수락연설 전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0일 “오늘 우리는 변화를 선택했다. 오늘 우리는 개혁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후보 선출 직후 수락연설에서 “지난 30
-
이해찬과 통화한 황교익, 돌연 "거취 고민" 자진사퇴 시사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 [일간스포츠]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내정된 뒤 자격 미달 논란으로 여권의 내홍을 일으킨 황교익씨가 19일 언론에 "거취를 진지하게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지율 얻은 주호영의 100일···태극기 선긋고 호남 껴안았다
13일 오후 2시 30분 전북 남원시 금지면 용전마을. 수해 복구 작업 중이던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기자들의 요구에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다. 15일이면 원내대표가 된 지
-
[월간중앙] 이해찬, 힘 얻을수록 당은 더 깊은 무기력의 수렁으로?
계속된 여당의 침묵에 ‘청와대 독주’ 가속화 당내 쇄신 목소리도 친문 헤게모니의 높은 벽 못 넘어 이해찬 민주당 대표, 이낙연 국무총리, 조국 당시 법무부 장관 등이 10월
-
[월간중앙 특별기획] “비대위는 미덥지 못하고···당엔 리더다운 리더 없어”
당권·대권 후보 언급조차 꺼리지만 황교안 전 총리 ‘최다’ 언급 눈길 올드보이 재부상은 별 도움 안 돼… 김정은, 절대 신뢰할 수 없는 존재 6·13 지방선거 참패 후 열
-
민주당-국민의당 밀월 시도에 뿔난 한국당
정우택 한국당 원내대표는 4일 “예산안을 논의하는데 선거구제를 논의했다는 것 자체에 대해 이해를 잘 못하겠다”고 밝혔다. 또 “선거구제는 여야간 합의에 의해 이뤄졌다. 두 당(민
-
[월간중앙 11월호] ‘新文’ 최재성 전 의원이 공개한 대선 비책
국민이 만들어준 정치 지형 인위적으로 바꾸는 ‘제3지대론’ 설득력 없어…식상한 후보 단일화보다는 국민 여망 반영하는 삼자구도가 더 나을 수도최재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당내에서
-
[단독 인터뷰] 최초 호남 출신 새누리당 대표 이정현
작은 시골마을에서 ‘무(無)수저’로 태어나 거대 여당에 깃발을 꽂기까지 … 당대표 당선 후 ‘친박-비박 계파 해체 선언’, ‘세월호 녹취록 사과’ 등 파격 행보새누리당이 8월 9일
-
대구대첩 무산, 박근혜 vs 김무성·유승민 균열은 더 악화
26일 오전 대구 동구에 있는 무소속 유승민 후보의 선거사무소 건물에 기호 ‘5번’이 새겨진 새 현수막이 걸렸다. 유 후보는 이날 “당선되면 바로 복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